Ver 1.0 글 모음/Ver.2.077 우리나라 법은 약한 것 같다. 우선, 링크. 와이브로 기술 유출 주도 前연구원 `엄벌' 와이브로 기술 유출을 시도하다가 잡혔다고 한다. 와이브로란.. 뭐, 딱히 기술적으로 아는 건 없고, 그냥 버스에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는 대단한 국내 기술. 지금까지 이동시 인터넷이 가능한 것은 CDMA 기술 등으로도 가능했으나 그 속도는 내 블로그조차 로딩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와이브로는 그야말로 꿈의 인터넷으로 현재 정액제로 운영하고 있고, 수도권 내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HSDPA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나 역시 와이브로를 더 선호한다. (적어도 지금은.) =========================================================================== 와이브로 .. 2007. 10. 24. [영상] 윈도우의 역사. 윈도우의 역사. (출처: 파코즈 하드웨어) 윈도우즈의 거의 모든 버전이 나오며, 워크스테이션, NT 뭐, 가릴 것없이 모두 나온다. 3.1버전부터는 띠옹! 하는 사운드도 나오고, 제법 그럴싸하다. 중간에 나오는 시카고는 윈도우즈95의 코드네임. 넵튠은 중간에 개발되다가 만 개인용 윈도우즈 2000이라고 한다. 비스타의 베타 버전이었던 롱혼이 빠졌다. 덧붙임) 다시 보니, 롱혼 있다..;;;; 사설) 윈도우의 예전 버전의 소리들이 정겹게 느껴진다. 나는 저 중에 윈도우2000의 사운드를 참 좋아라 했다. 알고보면 윈도우즈 버전은 참 많다..;; 98 플러스는 처음 보는 것이라 살짝 놀랐고.. 내년에 윈도우2008이 나온다는데 개인 사용자인 나와는 별 관련은 없고.. (비스타도 터보 메모리 빼고는 관심이 없.. 2007. 10. 24. [펌] 고양이 자명종 고양이 자명종. @@;; [까만거북이] 2007. 10. 24. 나래의 모의고사. (이거 올린걸 알면 날 죽이려 할텐데..;;) 덧붙임) 그래프를 그냥 올리려다가 옆의 점수판을 떼어버렸다. 아무래도 눈치 보이니까..(-_ㅡ;;) 오늘은 인천시 고1 모의고사날. 그간 만들고 있던 나래의 모의고사 그래프가 대략적으로 집계되었다. 그럴싸한 그래프가 만들어져서 글로써 분석을 해볼까 한다. 뭐, 그리 대단한 성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상승세를 타고 있기에 포스팅한다. 오늘 나란 녀석은 체력이 바닥이 된 건지 무얼 해도 피곤에 지쳐 찌들어 있었다. 그러다 나래의 모의고사 결과를 보고 그럭저럭 흐뭇할 수 있었다. 먼저, 수리. (언수외라는 순서를 난 싫어한다.) 3월 모의고사에서 90점 이상을 찍을만도 하는 실력인데, 처음에 그렇지 않아서 조금 난감했다. 간소한 차이였지만, 나는 실수. 실수... 2007. 10. 24. 녹색 식물을 무서워하는 아이. 오늘도 역시 TV를 보며 저녁을 먹었다. 나 혼자 먹을 땐.. 그나마 챙겨 먹을 때에는 그냥 싱크대에 서서 먹거나 식탁에 던져 놓고 재빨리 먹는 주의인데, 나래와 먹을 땐 꼭 TV 앞에서 먹어야만 한다. 규칙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제는 아예 법으로 정해놓은 것만 같다. ;; TV에서 딱히 볼 것도 없었지만, 뭔가를 TV에선 늘 한다. 유선 채널조차 나오지 않는 우리 아파트 TV는 정말 볼거리가 없곤 하다. 오늘은 녹색 식물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나왔다. 그 밖에도 몇몇 얘기가 나왔는데, 포스팅을 위해 이 얘기만 기억했다. 녹색 식물을 무서워하는 아이. 그 아이는 녹색 식물을 근처에 가기도 꺼려 했으며 엄마와 손을 잡고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식물을 근처에 갖다 놓자 심지어 울기 시작했다. 증상이 아.. 2007. 10. 24.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소니를 대신해.. 아침에 포스팅하고 싶었던 것. 경영학 수업이 들었던 오늘이었는데.. (아니, 시험이라니까;;) 그래도 시험 공부는 해야하니, 책을 한자락씩 넘기다가 문득 나온 캐논의 역사가 궁금했다. 당연하다는 듯이 파워 온 되어 있는 PC를 이용해 캐논에 대해 찾아보았다. 알고 있었다시피 이들의 주사업은 복사기/카메라/광학 기기. 복사기 뿐만 아니라 내가 알기론 비즈니스 영영에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복사기, 카메라, 광학기기에서 그들의 사업의 공통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의 주사업이 대단했다기보다 생산 방식의 효율성에서 그들의 기업 정신은 발휘되었다. (물론, 당연히 그들의 주사업 분야의 전문성 또한 박수 세번감이다.) 어쨌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렇게해서 캐논의 역사에 대한 정보를 .. 2007. 10. 23. 학교에서 집으로 걸어오다. 어제 그 꼴이 된 후 만신창이가 된 채 대낮이 꼴까닥 지나갔다. 두통약을 하나 쥔 채 잠이 들었고, 배 속은 휘엉청 파도가 불었다. 남들이 술에 빠지듯이 나는 퀸의 음악에 빠져 허우적 대다가 용케 힘을 내었다. 체력은 얼마 전부터 떨어지고 있는 것을 인식했다. 수업 도중. 아니, 시험이었지;; 시험 도중. 이건 아닌데;; 아, 시험 보기 조금 전에..;;;; 시험 보기 바로 전에 아는 형이 내 어깨를 주무르며 나에게 말을 했다. "재성이 컨디션 안좋니?" 허걱.. 화들짝 놀라며, 아니요! 라고 대답했더랬다. 그리고 크게 웃었다. 이런.. 수업이 끝.. (...) 수업인지 시험인지 감이 없는듯 하다..;; 시험이 끝나고, 형에게 오늘은 버스 타고 가겠노라고 했다. 형은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었고, 나는 태.. 2007. 10. 23. 오전 12:03. 좀 전까지 거의 쓰러지기 직전까지 였으나 앞자락에서 글을 왕창 써내려가고 프레디의 목소리로 간을 맞추자 그럴싸한 상태가 되었다. 이 상황에서 누군가 전화라도 하면 푹 꺼진 목소리가 나올테지만, 그럴 리는 없으니 일단 안심. 마음의 덩어리는 물리적으로는 실제로 있는 것이 아니므로 느껴질 수 없는 것이 정답이다. 위가 아픈 이유는 소화가 되지 않거나 위염이 과다 분출되어서 그런 경우가 많고, 장이 아픈 이유 역시 마찬가지이다. 머리가 아픈 이유는 뇌의 과다 정신 활동 덕분에 아픈 경우가 대부분이고, 피가 나면 아픈 이유는 인간의 방어 능력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곤충들 중 많은 녀석들은 다리 등의 부분이 잘리면 신경을 차단한다. 그들만의 방어 능력이다. 그러고보니, 왠 사설;; 하지만, 신기하게도 마음의 덩.. 2007. 10. 22. 무언의 포스팅. 무언의 포스팅. 제목이 없는 듯한 포스팅은 그럴싸하다.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 녀석. 짧았던 이틀이었으나 친구 녀석 말따라 결코 짧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 녀석이 이 포스팅을 볼 것이 뻔하지만, 내 멋대로 블로그 포스팅을 진행한다. 하루가 멀다하고 침대에는 어무니가 놀라실만큼 머리 카락이 빠지는 것을 발견한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사실 놀랄 필요도 없다. 나는 태생에 유전 따라 흰 머리카락이 많았다. 오히려 연세가 드실수록 흰머리가 줄어드시는 아버지와는 달리 내 머리에는 고등학교 세월이 지난 뒤 흰머리는 급격히 증가했다. 그리고 나는 고등학교 2학년 언젠가 눈썹에서 흰 눈썹이 자라는 것을 발견했다. 난 아침에도 거울을 조신하게 안보는 생활 태도 덕분에 내가 발견하지 못하고 그 당시 하교길을 같이 한 친구.. 2007. 10. 21. 오늘, 이렇게 포스팅이 많은 이유.. 6시 30분에 학교의 스쿨버스를 타기 위해 집을 나서는 나래. 오빠를 종종 감동시켜주는 이런 포스트잇이 온다. 오빠가 자고 있는 줄 알고 몰래 책상에 붙이고 가려는데, 오빠가 컴퓨터를 하고 있자 엄청 놀라는 눈치.;; 허겁지겁 방문을 닫고 후다닥 나간다.. 하지만, 나는 나래 붙잡고 손가락 괜찮냐는 둥 할 얘기는 다 해버렸다..;;ㅎㅎ'' 20번째, 생일. 그렇게 스무번째 생일이 찾아왔다. 20년을 기록하겠다던 자서전은 여전히 마무리 짓지 못하고.. 난 올해에도 조용히 지나간다. 난리법석을 떨으며 친구들에게 나 생일이다..라고 공지할 필요는 없다. 비록 내가 태어났음에 한을 가진 적이 많았지만,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경건하게 보내야 하는 날이 곧 생일이다. 비록 표현력이 적어 .. 2007. 10. 19.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