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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 1.0 글 모음/V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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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QUEEN - Going Back. =================================== [저작권법 강화로 음악 재생 플레이어를 삭제합니다.] =================================== Words and music by gerry goffin and carole king I think Im going back To the things I learnt so well in my youth I think Im returning to Those days when I was young enough to know the truth Now there are no games To only pass the time No more colouring books No christmas bells to chime But think..
[사진] 킨텍스에서 바라본 노을. (이런 걸작 사진(자칭;;)은 따로 포스팅해야 한다.) 하루하루 태양빛 아래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그의 늘 한결같은 도움 아래 무심코 살아간다. 무심코 그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조차 잃어버린 뒤. 난 사람들이 모두 잠드는 밤을 좋아라 한다. 그 때가 되서야 편히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그 때가 되서야 사람들의 목소리를 피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그에게 감사해한다. 그가 있기에 밤이 있고. 난 순수했던 시절. 그를 보며 비행기를 타고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그렇게 해가 지는 것을 바라본다. 자연의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태양은 인간에게 많은 것을 선사해준다. 태양에너지고 이런 것을 떠나.. 생각의 증진. 그 하나만으로 난 태양에게 감사해야한다. 그 모든 것에 감사하며.. [까만거..
한국전자전2007 (KES2007) 11부 - 마지막.. 천장에 매달려 있는 KES2007.. 저런걸 뭐라고 하지..? (-_ㅡ;;) 뭐, 어쨌든.. 얼토당토하게 우물쭈물, 허겁지겁.. 온갖 수식어를 다 써도 모자를만큼 엉성하고 어설픈 전자전 후기였다. 내 인생에 이렇게 어설프게 전시회를 관람하기는 처음일 것이다. 2005년 모터쇼가 이것과 비슷했지만, 그래도 그 곳은 자동차 같은 큼지막 한 것들이어서 그랬는지 자동차를 치우기까지는 하지 않았는데, 이건 뭐..;; 먼저, 소니가 처음으로 참가해 나에게는 뜻깊은 전자전이었으며, 11인치 OLED를 실제 눈으로 보았다는 것에 큰 만족감을 갖는다. 또한, 아쉬웠지만, 감지덕지로 삼성과 LG 부스에서도 그럭저럭 볼거리들을 보았고, 소니 부스에서 역시 대충이라도 많은 것을 보았다. 사실, 이런 전자전을 가는 것은 이제 ..
한국전자전2007 (KES2007) 10부. 전자전 관람이 모두 끝나고.. (윗사진 보고 웃은 사람 없겠지? ;;) 삼성 부스를 나온뒤 그래도 볼 건 대충 보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며 전시장을 돌아보니 정리가 본격 시작되었다. 레드 카펫이 걷히기 시작했고, 눈에 보이지 않고 뒤에 숨어져 있던 각종 자재들이 나왔다. 아, 나도 관람객인데 왜..(-_ㅡ;;) 소니 부스를 지나가면서 아쉬워서 찰칵 했다. 소니.. 내년에도 참가하겠지? 전시장이 이상하게 좀 환해졌다..싶었더니 문이란 문은 죄다 열고 본격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전시회를 통틀어 10번 이상 가보았지만, 이런 건 처음 봤다..;;) 아주 이제 나는 관람객도 아니다. LG 엠블럼을 떼고 있다. 저런 지게차가 전시회장 안에 있는 것도 처음 보았지만, 앞에 레드카펫 걷어내는 이들과 저기 자..
인터레이스, 프로그레시브. 칫솔님의 신형 PSP TV-OUT 기능을 보여주시는 포스트를 보다가 공부해야 할 내용이 생겼다. =================================================================================== 위 동영상은 2년 전에 샀던 LG 플래트론 24인치 모니터에 컴포넌트 케이블을 꽂아서 띄워 본 것입니다. 생각보다 잘 나오기는 했는데, 이 모니터가 프로그레시브 스캔 모드에 말썽이 좀 있는 터라 PSP 외부 출력 모드 설정에서 인터레이스로 해야만 화면이 제대로 뜹니다. UMD 영화를 볼 때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게임을 해보려고 하니 프로그레시브 모드에서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띄우면서 실행이 안되더군요. 동영상의 마지막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때문에 프로그레..
한국전자전2007 (KES2007) 9부 - 후기 본론 삼성편. 삼성은 역시 일반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휴대폰을 많이 전시했더랬다. TV에서 종종 UFO, UFO 그러더니 바로 이 물건이구나..싶어서 슬라이드를 열어제쳤다. 그리고 사진을 찍으려는데, 액정이 안들어온다. 아, 정리하느라 꺼두었구나..싶어서 전원 버튼을 누르는데.. 목업이다..;; 전원 버튼이 안눌린다..;; 왜 실물을 갖다 놓지 않고 목업을 갖다 놨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그냥 아쉬운대로 사진 한방 찍고 몸을 돌렸다. (누가 훔쳐갈까봐 그랬나..(-_ㅡ;;) ) W320. 요즘엔 휴대폰은 그냥 스쳐가듯이 지나가는 편이어서 그냥 그런가보다..싶다가 갑자기 감회가 새롭다. W시리즈.. W.. 더블유.. 바로 WCDMA.. 내 중3(2003년) 전자전이 떠오른다. 그 때 WCDMA로 잠깐 화두였다. 아마 ..
한국전자전2007 (KES2007) 8부 - 후기 본론 last 소니, LG편. 소니 튜어를 하고 나오는데, 고객 여러분,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라면서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사실 PS3를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이번 전자전에서 좀 봤어야 했는데, 그냥 지나갔다. 아, 근데 신기하게도 꼭 이렇게 급할 때, 이수영이 TV에서 내 발목을 잡더란다..;;킁 하지만, 아, 아쉽군..이라면서 LG로 재빨리 발길을 돌렸다. 응? 여기는 어디인가요? LG부스 휴대폰 쪽인데.. 이미 정리를 시작했다. (-_ㅡ;;) 도우미들이 단체 사진을 찍으며 서로 수고했다고 왼쪽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 전시회 가면서 이런 경험 하기는 난생 처음이다. ;; 결론: LG 휴대폰은 하나도 못 봄. 아, 뷰티폰을 봤어야 했는데! ;; (-> 아쉬워서 여기서나마 한소리;;) LG의 mp3p T54. ..
한국전자전2007 (KES2007) 7부 - 후기 본론 소니편 (About Network Walkman NW-S610F). 소니 네트워크 워크맨 NW-S610F. (-> 모델명 까먹어서 한참 찾았다..;;) 네트워크 워크맨.. 소니는 사실 그들의 mp3p에 절대 mp3p라고 하지 않는다. 네트워크 워크맨! 이라고 부를 뿐이지만, 통상 소비자들이 mp3p라고 부른다. (소니 팬으로써 네트워크 워크맨이라고 부르고 싶지만, 사실 그렇게 말하면 아는 사람은 극소수..아니, 없다. ;;) (사실 굳이 그렇게 부를 이유도 없고..;;) 소니가 고집스럽게 네트워크 워크맨이라고 하는 것은 그들의 자존심 때문이다. 사실, 그들은 전세계가 mp3p 사업에 뛰어들며 목메달고 있을 때 음질 저하로 인해 mp3p는 뜨지 못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리고 그들은 MD에 더욱 목을 메달았고, CDP에도 손을 떼지 않았다. 매년 이 맘때쯤(가을)은 원래 ..
한국전자전2007 (KES2007) 6부 - 후기 본론 소니편 (About Broadcasting, PS3, Cyber-Shot, HDSLR a700). 소니가 일반인들에게 내놓는 음향기기들 때문에 예전의 소니가 아니다..라는 소리가 많지만, 실제 방송 기술은 여전히 으뜸을 자랑한다. (아닌가;;) 소니의 PS3. 스킵. 그래도 한 문장.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는 단지 게임기로만의 의미로는 너무 아까운 존재이다. 향후 PC를 이어나갈 대목이 되길 바라는데..(불가능할 듯..킁;;) 소니의 디카 브랜드, 사이버샷은 빠른 구동 속도로 유명하다. 타제조사에서 많이 따라왔다고는 하지만, 내가 보기엔 아니올시다..이다. 다만, 색감만 어떻게 좀..(-_ㅜ;;) 맨날 시체 색감이라고 욕듣잖니..;;킁 사이버샷이야 동네 소니 대리점 가도 실컷 볼 수 있으니 사진만 찍고 스킵.. ..이라고는 했지만, 그래도 온 김에 최근의 사이버샷은 구동 속도가 어떤가..하고 관찰. ..
한국전자전2007 (KES2007) 5부 - 후기 본론 소니편 (About Rolly). 대망의.. 대망의!! 대망의?? 롤리이다. 저 위의 '대망의'라는 문장인지 단어는 내 머리에 들어있는 롤리에 대한 생각을 제대로 증명한다. (내가 썼지만, 정말 명쾌하다.;;) 일단 저 녀석이 뭔지 설명하기도 구찮고, 간단하게 동영상을 첨부한다. 아, 그럼 아래 동영상은 내 인생 최초의 UCC 동영상인가? (-> 바보;;) 위 동영상을 보면 음악에 맞추어 왔다리 갔다리 움직이는 귀여운 로봇이 나온다. (귀까지 펄럭거리며 움직인다..;;) 그래, 바로 그것이 롤리이다. 롤리는 소니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음악 재생용 엔터테인먼트 로봇이다. 귀엽다. 그리고 신선하다. 그래서 주목받는다. 이제 내 생각.. 근데, 그 뿐이다. 그냥 눈요기 감인가? 로봇 사업 접었다면서 열심히 만들던 로봇 강아지도 유기견으로..
한국전자전2007 (KES2007) 4부 - 후기 본론 소니편 (About Voice Recorder, Mylo, VAIO Living Room PC). 소니의 음향기술은 전세계에 알려져 있다. (과연? 아니, 정말.) 그들의 찌라시.. 아! 팜플렛(;;)을 보면 그들은 소리 없이 녹음기를 팔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말 조용히;;) 근데, 저 녀석은 정말 기똥차다. 내가 녹음 기술은 알지 못해 그냥 스쳐지나가면서 스펙을 지켜보았었지만, 일단 외형이 오오..;; 스테레오 녹음 지원은 당연한거고, 이것저것 되는 게 많다. 사진은 역시 막샷이지만, 동네 소니 대리점을 가도 볼 수 있기 때문에(아닌가;;) 그냥 막샷으로 넘어간다. (정보를 찾아보니 대리점에 가서 못볼 물건이다.;;) 소니가 올해 초쯤에 신기능, 다기능 플레이어라면서 내놓았던 녀석. 우리나라에는 출시가 안되었고, 미국에서 출시된 걸로 아는데, 사실 이 녀석의 기능은.. 이미 우리나라 PMP..
한국전자전2007 (KES2007) 3부 - 후기 본론 소니편 (About 11'' OLED TV). 허겁지겁 도착한 소니 부스. 난 이전 전자전 때와는 달리 이번 전자전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터라 기업들이 어디 위치에 있는지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 입구에서 팜플렛을 받기는 했지만, 가방에 잽싸게 넣었고 볼 여유도 없었다. 저기쯤 도착해보니 대략 삼성/소니/LG 이런 식의 형태였다. 생각보다 소니 부스가 어마어마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크다..;;) 또한 생각보다 작은(작아 보이는) 삼성 부스도 의외였다. (매년 삼성만한 부스는 본 적이 없었으니까..) 다년간 한국전자전을 참관하면서 소니가 참가하는 것은 처음 보았기 때문에 이번 전자전은 나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내가 알고 있기론 소니 외의 일본계 기업들이 꽤나 참가했다고 아는데, 보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일단, 시간이 없으니 재빨리 안으로 ..
구글 애드센스 삭제. 당분간 구글 애드센스도 제거. 언제 다시 활용할 지 모르니 일단 태그 보관용 포스팅. ====================================================================== 본문 아래에 있던 구글 애드센스 태그. ====================================================================== 구글 추천 애드센스 태그. ======================================================================
오늘의 일기. 나래 키우기. 근질근질.. 진작에 쓰려던 글인데 결국 이 시간이 되어버렸다..(아뿔사..;;) 오늘의 일기(-> 또 뜬금;;) 나래의 수행평가를 도와주는 착한 오빠가 되었다. 오전부터 영어 번역 숙제가 있다면서 끙끙거렸다. 난 애써 모른 척 했지만, 또 저러다가는 하루 종일 걸려 정작 해야할 공부를 못할 판이었다. (안그래도 공부할 시간이 없다며 투덜거렸다.;;) "오빠야, 이거 좀 도와달라니까~" "나 분리수거 해야돼~" "아, 오빠야는 보기만 하면 알잖아." "분리수거하고 친구나 만날까~" "오빠!" "아..알았어.. 농담 한번 했더니만..끌끌.." "분리수거 하고 왔으면 이리 좀 와봐~" "손 닦아야지~" "손 닦았으면 이것 좀 봐줘..(이제야 애절한 연기..;;)" "이제는 방석 정리해야지~" "아..안해줄꺼야..
한국전자전2007 (KES2007) 2부. 한국전자전2007 2부. 음.. 이 글은 전자전이 끝나고 킨텍스 내에 있는 커피숍에서 치는 글. (간혹 지나가는 사람들이 시선이 참 난감함..;;) 무사히.. 아, 어쨌든 무사히니까..;; 무사히 킨텍스에 도착했다. 예상 시간은 50분이었는데, 사진 찍고 조나다로 키보드 두드리고 음악에 빠지고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알고보면 혼자놀기 정말 잘함.;;) 도착한 시간은 3시 40분. 난 사전등록을 하지 않았으므로 현장등록을 해야한다. (사전등록과 달리 5000원도 내야한다..(-_ㅠ;;)) (익숙하게) 헐레벌덕 현장등록서를 작성하고 누나들에게 등록서를 내밀었다. "현장등록이 마감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응?? "4시가 전시회 끝나는 시간인데, 30분 전 현장등록은 마감되고 사전등록하신 분만 들..
한국전자전2007 (KES2007) 1부. 한국전자전2007 한국전자전.. 중2때 알게 되어 해마다 빠지지 않고 참관한 전시회 중 하나이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꽤 오래되기도 했다. 중2 때 부모님을 졸라 챙겨가기도 했고.. 그 때 부모님과 함께 가서는 아들이 너무 오래 본다면서 코엑스 밖으로 부모님과 나래는 쇼핑을 나갔지..;; 그 때의 휴대폰에 대한 열정은 잊혀지지 않는다. 사실 그 때보다 고1때가 절정이었지만..(중2때는 컴퓨터의 '컴'자도 모르면서 PDA를 쓰느라고..;;)아, 그 때는 애니콜의 미츠 시리즈를 보기 위해 안달이었다.지금도 눈에 선한 미츠 m400은 멋졌었지..널찍한 화면에 TV 수신 기능은..풋.. 그렇게 해마다 참관하다가 고3때 수능이 한달여 남지 않은 상태에서 도무지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또한 네트상에 올라오는 수많..
카테고리 신설. 카테고리 신설. 이름은 #2. (본래 취지는 #2였으나 카테고리에는 특문이 못들어가므로 본명은 temp2. -> 내멋대로 바뀔 가능성 농후함..응?) 당분간 카테고리 분류를 하지 않고 글을 쓸 계획입니다. 또한, 이 글 이후부터는 존칭을 생략합니다..(__) 모든 것이 헷갈리는 도중에 글을 놓고 생각하려니 당췌 아무 것도 되는 것이 없어.. 사실, 블로그를 그만두려했으나 임시로 운영합니다. 머리에 들어 있는 각종 온갖 생각들과 글들이 쏟아질 것만 같군요. 아무래도 사진도 꼭 필요할 때 찍을 것 같고.. 사실 사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종종 얘기했던 적이 있었지만, 약간의 수전증으로 사진 찍기가 굉장히 열악합니다.. 게다가 햇빛 1mm도 들어오지 않는 제 방에서는(-> 뻥;;) 작은 사진 하나도 늘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