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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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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Tip] 맥에서 국민은행 이용하기 리뷰. (들어가기 전에) 맥북을 구입하시기 전에 맥에 대해서 알아보신 분들이라면, 한국에서 맥을 사용하기란 녹녹치 않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이 중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웹표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윈도우즈(Windows)와 윈도우즈 기반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만을 위한 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다른 부분은 넘어가더라도 온라인 뱅킹 서비스 부분은 정말 취약합니다. 시간이 흘러서 아이폰과 아이팟, 아이패드의 출시로 맥 사용자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윈도우즈 기반이 아닌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많은 은행들이 웹 표준에 근거한 일명 '오픈 뱅킹'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익히 오래 전부터 맥 전용 프로그램으로 맥 ..
[Mac Tip] 맥북의 애플 케어(A/S 기간) 만료 일자 알아보는 방법. Thanksgiving Christmas Presents by Michael Batfish (들어가기 전에) 애플은 '애플 케어'라는 제도로 A/S 지원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제품을 구입해 사용자 과실이 아닌 경우의 고장에 대해서 해당 기간 동안 리퍼 제품 즉, 새 것과 동일한 중고 제품으로 교체를 해주는 제도입니다. 보통의 경우 이 기간은 1년이며, 1년 후에 애플 케어의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위의 플리커 사진의 맥북 프로 왼쪽에 보이는 애플 케어를 구입하면 3년으로 연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이 기간을 외우기는 참 애매합니다. 그래서 이 기간을 애플 서포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본론) 맥북의 애플 케어 만료 기간 확인하기 1. 먼저..
[Mac App] 'NaverDic' :: 네이버 사전 미니 앱 (무료) (이미지 출처: 네이버 사전 미니 어플) (처음) 맥에는 기본적인 사전 위젯과 어플리케이션이 들어있지만, 한국어 지원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를 위해 많은 사용자들이 유용한 방법들을 내놓고 있지요. 그 중 가장 깔끔한 방법은 대한민국 온라인 사전의 갑이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 사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가운데) 네이버 사전 미니 애플리케이션, '네이버딕(NaverDic)' 소개. 제작자님은 클리앙 맥당(소모임 'MaClien')의 ONE™님입니다. 이 앱은 사실 앱이라기보다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사전에 접속했을 때 보이는 모바일 페이지를 맥에서 불러오도록 하는 방식을 이용한 앱입니다. ONE™님의 설명에 따르면. 네이버 사전의 모바일 페이지에 있는 기본 기능들 즉, 자동완성 기능이나 사전 검색 기록 기능..
[Mac App] 'Ejector' 맥, 한번에 USB 메모리와 외장하드를 한번에 추출하자 (무료) (이미지 출처: Ejector 앱) (들어가기 전에) 맥을 사용하게 되면서 마운트(Mount)와 추출 혹은 이젝트(Eject)의 개념을 알아야만 했습니다. 처음 부딪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마운트는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를 맥에 연결하거나 혹은 dmg 파일들을 맥에서 실행시키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 마운트된 것들은 안전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다시 추출 즉, 이젝트의 과정을 거쳐야만 운영체제 차원에서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윈도우즈를 사용하시다 맥을 접하셨다면, 윈도우즈에서 작업표시줄의 오른쪽 하단 시계 옆에 [하드웨어를 안전하게 제거]라는 작은 아이콘을 보실 수 있었을 것입니다. 바로 그것의 맥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윈도우즈와 맥의 차이는 윈도우즈는 '권..
[Mac Tip] 바람 입력기 삭제하는 방법. (들어가기 전에) 맥을 한국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우리가 아는 것보다 많을 것입니다. 그 이름들을 하나하나 기억하지 못하지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한글 입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던 것이 바로 바람 입력기입니다. 바람 입력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블로그 링크를 참고하세요. Mac OS X 대안 한글입력기 바람 - 네이버 블로그 http://baram.or.kr 바람 입력기를 통해 그 동안 본래 '[Command] + [Space]' 조합이었던 한영 전환을 오른쪽 [Command]키로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운영체제를 라이언으로 업데이트한 후, 크롬이나 기타 어플리케이션의 전체 화면 기능을 사용할 때에 이..
[Mac] 맥과 울트라나브를 붙이기 - 환경설정에서 맥의 키와 비슷한 조합 만들기. (들어가기 전에...) 맥을 사용하기 전부터 즐겨사용하던 키보드는 IBM UltraNav 10key 였습니다. 더구나 맥북 에어의 키보드는 너무 얇아서 울트라나브에 익숙했던 저에게는 굉장히 어색하고, 손가락 마디가 아파오기까지 했었지요. 그래서 방 구석에 있던 울트라나브를 꺼내어 맥북 에어에 붙여보기로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타이핑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PC와 Mac의 기본 키 구성이 다르다는 데에서 나타났습니다. 아시다시피 PC에는 Command키가 없기 때문에 맥에서 한영 전환 기능을 담당하는 단축키인 Command + Space 조합을 사용할 수 없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동시에 IBM은 Microsoft의 윈도우키를 반대했고, 과거의 울트라나브에도 이 때문에 윈도우키는 탑재되어 있지 않습..
[Mac Tip] 맥에서 파일 연결 프로그램 바꾸기 맥북에어 팁의 첫글입니다. 윈도우즈에서 단순하게 하던 것들을 맥에서는 아리송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으로 제 블로그에서는 제 경험담을 이용하여 이런 팁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맥에서 파일 연결 프로그램을 바꾸어보고자 합니다. 윈도우즈에서는 동영상 플레이어로 곰플레이어와 다음 플레이어를 이용하였는데, 맥으로 오면서 사용 환경이 달라지니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테스트를 해야했습니다. 그런 연유로 위 이미지처럼 제 독에는 MplayerX, 무비스트, 곰플레이어 정도가 설치되었고. 결국 무비스트를 주 동영상 플레이어로 사용하기로 결정하였고, 앞으로 대부분의 동영상 파일들을 무비스트로 연결하고자 합니다. 그럼 바꾸어보겠습니다. 1. 파인더를 실행해서 동영상 파일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2. 보조 클릭 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