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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행동으로 본 여자들의 심리

출처: 파코즈 하드웨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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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심리 29



1. 여자가 혼자 여행할때
여행이란 일상생활에서의 하나의 탈출이며 기분전환이어서 해방적인 기분에 빠지게 하는
것인데

홀로 여행하는 경우에는 이와 같은 경향이 더욱 철저하게 됨으로써 동료 간의 견제나 감시 등 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이다.
단조로운 일상생할에서 견디기 어려워지거나 무언가 마음의 상처를 입어서 생활의 뜻을 상실했을때,
여자들은 가벼운 현실도피인 1인여행으로 그런 기분의 돌파구를 찾아낸다.


2. 타인의 책상위를 잘 치워주는 여자
의외로 고독감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자기가 소외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기에 타인과의 접촉을 바라고 " 고마워" 라는 말을 듣고 싶어서,
한마디로 말하자면 호의의 강매를 하는 것일 수 있다.
그리고 그 순간의 행복감이 다시 "기특한 행동"으로 거듭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필요이상으로 호의를 베푸는 여자는 스스로의 호의가 타인의 호의로서 되돌아 온다는 '기브 앤
테이크' 의 원리로써 인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쉬운 면이 있다.


3.  2,3인이 무리지어 거리를 거닐고 있는 여자
여자는 외부로부터의 공격, 즉 남자의 유혹에 대해서 두려워하는 면을 지니고 있다.

즉 집단을 이루는 여자라서 안전하다는 기분이 작용함과 동시에 여자끼리 공감이 되는 터전을 지니고
있어 여러 가지로 정보 교환도 할 수 있을 뿐더러 집단으로서 여자의 힘을 발 휘할 수 있는 기분이
되기도 함으로써 오히려 경계심이 희박해져서 약간의 들뜬 기분까지 나타나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점을 당신이 파악, 노골적으로 유혹을 해도 의외로 쉽게 이끌리는 경우도 많다.
또 여자끼리의 적대적인 의식도 집단 속의 여자가 오히려 유혹에 약한 요인의 하나가 되고있다.
혼자 있을 때의 여자는 집단에 의한 방어를 할 수 없을 만큼은 경계심이 강해진다.

 

4. 커피샾이나 음식점에서 한 가운데 앉고 싶어하는 여자
그녀를 커피샾이나 음식점으로 유혹했을 때 출입구 가까운 좌석이나 한 가운데 좌석에 앉고 싶어하는 여자라면 그녀의 마음은 좀체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각오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이러 한 자리를 즐기는 여자는 아직 남자나 당신에 대한 흥미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어른이 되어도 넓은 공간에 있고 싶어하는 여자는 아직도 어린기가 채빠지지 않는 증거라서 대쉬하려면 다시 생각하는 것이 좋다.


5. 나란히 거닐 때 간격을 두고 싶어 하는 여자
갓 사귄 남녀의 경우도 카페에서 마주 앉은 경우에는 어쩐지 서먹서먹하였으나 밖에 나와 나란히

걷고 있는 동안에 대화가 부드럽게 진행되었다는 예는 흔히 있는 일이다.
이 경우 남자에게 있어서 걱정이 되는 것은 상대방 여자가 두 사람의 사이에 거리를 두려고 하는
행동을 보일 것 이다.
하지만 이것은 여자가 동행의 남자를 관찰하고 싶다는 표시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6. 여자가 히스테리를 일으킬 때
여자는 히스테리를 일으킴으써 위험에서 탈출하려고 한다.


7. 여자가 갑자기 식욕이 왕성하게 되었을 때
여자의 경우는 아무리 욕구불만이 쌓이더라도 "해소방법"은 남자만큼 많지가 않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행위이다.


8. 영화나 텔레비젼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여자
영화나 TV 드라마의 등장인물에 감정이입을 심하게 하는 것은 현실과 허구를 혼동하는 것이다.

여자는 이 동일시하는 비율이 남자에 비해 매우 높아서 감정이 심한 여자는 한번 주인공의 세계에
빠져들면 현실의 자기 모습과 주인공이라는 허구가 겹쳐서 구별을 하기 어렵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만큼 남자로부터 잘 추켜세워져서 달콤한 얘기에 넘어가면 사랑에 도취되는 주인공 기분이
되어버려 쉽게 남자에게 이끌리는 경우가 많다.


9. 여자가 남자의 신경을 건드리는 짓을 할 때
여자는 설령 사랑을 받고 있더라도 그것을 확실한 말로나 행동의 형태로 표시해 주었으면 하고
끊임
없이 확인시켜주기를 바란다.
남자의 말 없는 애정보다도 "사랑해."라는 한 마디를 듣고 싶어하는 여자가 많은 것도 그 때문이다.
그래서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의 앞에서 일부러 다른 남자와 친한 것처럼 보이게 하거나 남자가 
속상해하고 싫어하는 행동을 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럴 때 다른 남자가 생겼구나 라던가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은 나를 사랑하지않기 때문이다 식으로
잘못 판단한다면 여자의 마음을 아직 모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실은 그녀는 이와 같은 행동을 취함으로써 호의를 품고 있는 상대방에게 질투심을 일으키게 하여
남자의 마음을 재차 잡아당기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10. 여자가 남자의 선물을 거절할 때
선물에는 확실히 그것을 받는 쪽에서는 마음의 빚을 졌다는 느낌을 주는 작용이 있다.

한번 받아 놓으면 다음에는 데이트에 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두번, 세번으로 거듭되면 점차로 확대되어 단순한 데이트로는 끝나지 못하게 된다.
현명한 여자라면 최초의 선물을 받기 전에 당연히 여기까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설령 호의가 있더라도, 혹은 그와 같은 물품의 수수가 없는 교제가 있었다 하도라도 최초의
선물에는 신중을 기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몇번이고 선물의 신청을 받으면서 과연 이 사람은 자기가 빚을 져도 좋은 상대일까, 또는
그 빚갚기에 알맞는 상대방인가 하는 것을 확인하고자 한다.
한번 거절해서 상대방이 체념하는 정도라면 그의 사랑도 대단한 것은 아니라고 깨닫게 될 것이며
정녕 싫은 상대 라면 몇번 보내어져도 계속 거절하게 될 것이다.
즉, 선물을 거절하는 여자는 그로써 남자의 마음을 떠보려고 하는 것 일 수도 있다.


11. 여자가 동성끼리 어울리다가 떨어져 나올 때
지금까지 동성 친구들과 항상 어울리던 여자가 갑자기 아무런 이유도 없이 열이 식은
것처럼 그룹에서 멀어져점심시간 등에 홀로 멍청히 떨어져 있게 되었다면 그녀 에게는 애인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그녀는 애인이 생겼다는 것을 그녀의 친구들에게 눈치를 채이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애인이 생겨서 벌써 애인이 없는 여성들 그룹과는 공유할 동지간의 의식이 없어졌기 때문에
자연히 떨어지는 결과가 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12. 남녀가 어울린 모임을 즐기는 여자
성인 된 다음에도 항상 남녀가 섞여서 모임을 갖고 싶어하는 여자들속에는 특정한 상대방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그것의 한가지는 자기자신의 기분을 혼돈시키기 위한 것이지만 다른 하나는 무의식적으로 남자를
찾으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녀들은  모임 속에 마음이 맞는 남자가 있어 그 남자가 자기에게 관심을 표현하지않을 경우, 어떻게
해서 마음을 끌게 하려고 끝까지 머무르는 경우가 있다.
또 특별히 마음에 드는 상대자가 없어도 그 중에서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서 모임 참석을
계속하는 경우도 있다.
어느 경우이든, 젊은 남녀 모임에 가입하고 있다는 것 자쳬는 남자에 대한 흥미가 큰 증거이다.


13. 여자가 관심이 없는 이야기를 열심히 듣고 있을 때
그녀가 전혀 관심이 없는 얘기라도 그 애기하는 자에게 이성으로서의 매력을 느끼고 있다면 열심히 황홀하게 들을 수가 있는 것이다.

당신의 전문적인 일의 얘기나 군대 이야기를 그녀가 열심히 듣고 있는 것 같으면 그녀는 당신에게 크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다.


14.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여자의 눈물이라는 것은 일종의 카타르시스인 것이다.

벽에 부딪쳐 완전히 막막해져 그 감정에 견디기 어렵게 되었을 때 여자는 울음을 터뜨린다.
그리고 울음으로서 긴장이 풀어지면 재차 감정의 밸런스를 회복해서 정상으로 되돌아 온다.
어렸을 때부터 우는 데 익숙해진 여자의 교묘한 처세술의 하나라고도 생각될 수 있다.
남자는 이러한 사정을 모르고 여자의 눈물을 앞에 두고 당황해 할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아무 말도
하지말고 이 감정의 폭풍이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15. 여자가 선물을 보낼 때
여자의 경우, 남자에게 선물을 하는 것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하는 공포, 자신이 없을 때 알아달라는 뜻으로 아무리 남녀관계의 존재 방식이 변하더라도 남자가 여자를 "사랑" 하고 여자는 "사랑을 받는다"는 관계가 여자의 의식속에 강하게 남아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쪽의 남자에게 있어서는 선물은 적극적인 공격무기가 되지만 사랑을 받는 여인에게 있어서는 그것은 자신이 없음을 표시하는 지표인 것이며 자신의 매력이 없음을 보강하는 받침대로 하는 것이다.


16. 남자의 얼굴을 힐끗 보고 곧 부끄러워하는 여자
힐끗 보고 눈을 내리뜨는 것은 "당신을 신뢰한다. 나는 당신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하는 육쳬적인 언동이다.상대방 남자를 두려워 할 때에는 쭉내리뜨고 있다.

그리고는 언제까지나 내리 뜰 수가 없어 힐끗 쳐다본다고 한다.
또 힐끗 쳐다보고 눈을 내리뜨는 것도 "힐끗"쳐다보는 것이 쳐다보면서 또렷하게 쳐다볼 때에는 여자가 상대방 남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존경하고 있는 것 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상대방의 얼굴을 확인하고 싶지만 너무 쳐다보기는 부끄럽다는 것일 뿐이다.


17. 여자가 머리를 짧게 잘랐을 때
여자가 머리를 짧게 잘랐을 때는 본인의 마음에 어지간한 일이 생긴 것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그녀는 인생의 기로에 서서 과거와의 결별을 했다는 것을 남이 알아 주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가 있다.


18. 스커트의 옷자락을 잡아 당기는 여자
여자는 때때로 남자에게 주목을 받고 싶지만 부끄러워한다.

맨살을 좀더 보이고 싶지만 상스러워서 어떻게, 하는 식으로 자기의 윤리감과 남자의 마음을 끌어보려고 하는 요염한 생각이 서로 마음 속에서 싸워, 심리학에서 말하는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경우가 흔히 있는 것이다.
스커트자락을 잡아당겨서 감추려고 하는 것이나 옷깃을 여미며 가슴팎이 보이는 것을 방지하려고 하는 행위는 왕왕 이와 같은 내면의 내면적인 갈등이 반영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여성의 자기 방어적인 행위와 바닥에는 이와 같이 때때로 모순되는 심층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수 있다.


19. 여자가 계속해서 다리를 꼬거나 풀거나 할 때
여자가 다리를 꼬다고 풀어서 반대편 다리를 꼬는 식으로 다리를 꼬았다 풀었다 바꾸었다 하는 행동은

현재 기분이 불안정하여 초조하거나 따분하다는 것을 표시하는 것 이다.
이외에 육체언어 이론에도 나오듯이 허리 부분을 묘하게 꼰다거나 스커트의 주름을 필요이상으로
신경을 쓰는 등의 동작과 비슷한, 남자에 대한 관심을 몹시 강한 관심을 나태내는 제스쳐인 것으로
판단할 수도 있다.



20. 얘기하는 동안에 손에 땀이 나는 여자
남자와 애기하다가 손의 땀이 많이 나오는 상대방 남자 얘기나 그 장면의 분위기에서 어떤 자극을

받아 일종의 흥분상태에 있다고 봐도 된다.
그래서 이런 상태의 여자는 남자의 유혹에 넘어가 사귀자는 말에 응하는 경우가 많다.


21. 여자가 머리를 기울이며 얘기하기 시작할 때
머리를 갸우뚱한다고 해도 무언가 의문이 있어서 기울이는 것과는 다르다.

의문이 날때보다는 훨씬 각도가 적게 머리를 기울인다.
상대방 남자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거나 그 애기에 흥미가 있을 경우 등에 많이 나타난다.
만일 1대1로 있을 때 여자가 이런 포즈를 취하기 시작했다면 크게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현명한 여자중에는 자기를 인상 깊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의식적으로 이런 포즈를 취하는 여자도 있다.
그것을 구별하는 것은 반대로 당신의 현명함 일 수 밖에 없다.


22. 여자가 신체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몸짓을 할 때
원래 이 몸짓은 머리가 아플 때, 극단적으로 몹시 피곤할 때 등에서 사람들이 흔히 하는 몸짓 이다.

이것이 버릇이 되고 있는 겄은 만성적인 두통증이거나 성격적으로 신경질인 사람들에게 많다.
또 머리를 돌리거나 손수건으로 눈을 닦거나 혹은 눈꺼풀을 누르거나 어깨를 치는 따위의 동작도
역시 양 어깨의 아래 쪽지를 누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피로를 호소하는 몸짓인 것이다.
만일 당신 앞에 있는 여자가 이런 동작을 한다면 그것은 그녀의 버릇이 아니라면 피로하다든가 또는
피로한 척 하면서 육체적인 접촉을 거부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 아닌가를 구별할 필요가 있다.


23. 여자가 남자 어깨에 손을 걸치고 싶어 할 때
원래 상대방의 어깨에 손을 얹는다는 몸짓은 윗사람이 아래 사람에게 말을 할 때에도 이따금 사용되는 것이다.

즉 상대를 자기와 동등하게 보거나 다소 얕게 볼때에 흔히 볼 수 있는 몸짓이다.
여자가 남자에 대하여 이런 몸짓으로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안심하고 있다는 마음의 표시를 하기
해서 이거나, 상대방을 남자로서가 아니라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는 무의식적인 표현일 경우가 많다.
연애감정이라기 보다 단순한 친근미, 또는 극단적인 경우에는 다소 깔보는 마음이 들어있다고 볼 수 있다.


24. 여자가 갓난 애기 때의 사진을 보인다면
여자가 갓난 애기 때의 사진을 대담하게도 남자에게 보인다는것은 말하자면 그녀에게 있어서는 최대한의 친근미를 나타내는 표현인 것이다.

이것은 심리적인 밀착거리라고도 할 수 있는 관계가 두 사람 사이에 있다는 것을 표시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미완성적인 치부를 남자에게 폭로하여도 후회하지 않는 여자라면 모든 면에서, 심지어
결혼까지도 받아들일 마음이 있다고 볼 수 있다.


25. 여자가 얘기하면서 한쪽 발끝으로 신발을 흔들 거릴 때
무의식중에 자기가 긴장을 풀었다는 것을 남자에게 전하고자하는 신호라고 생각해도 된다.

그 증거로는 일부러 상대방이 싫어할 애기를 끄집어내면 그녀는 곧 신발을 바로 신는 것으로써
분이 나쁘게 되었다는 신호를 보내어 올 것이다.
원래 이와 같은 동작은 행실이 좋지못한 여성이 남자의 관심을 끌기 위하여 흔히 하던 몸짓으로써
무의식중에 이런 행동이 나타나는 여자는 바람둥이 기질이 강한 여성으로 볼 수도 있다.
다만 이런, 몸짓으로 남자를 조종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상대방의 본심을 알기까지는 성급하게 나서지
않는 것이 좋다.


26. 남자와 신체접촉을 스스럼없이 하는 여자
남자와 거리를 걸을 때, 남자의 어깨나 팔, 손 따위에 자기의 몸을 닿게 하거나 카페같은 데서

얘기하는 도중에도 몸을 붙이려고 하는 여자가 있다.
이럴 때 남자로서는 그 여자가 이미 자기와 육체적인 애정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착
하기가 쉽지만 이것은 약간 성급하게 김치국부터 마시는 것이다.
여자는 이와 같은 육체적인 접촉을 통해서 정신적인 친근감을 표시하고자 하는 것 인 우가
예상외로 많기 때문이다.
특히 여자는 촉각에 의존하고 있는 비율이 높다.
남자 쪽에서 몸이 닿는 것을 싫어하는 여자도 일단 자기가 호의를 품게 되면 상대방 남자가 자신에게
다가와서 닿는 것보다 자신이 상대방 남자에게 다가가서 신체적 접촉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바디랭귀지 이론에서도 상대방의 손을 잡을 수 있는 거리를 밀착거리라고 하며 여자가 이 지역에 자기의 몸을 두고자 하는 것은 호의,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하고 있다.


27. 충동구매를 하는 여자
충동구매를 하는 여자는 사물을 원근감있게 명확히 보기가 어려워 때로는 욕망에 눈이 어두울 수

있고 때로는 파멸적으로 되기 쉬우며 또 성적인 면에 있어서도 복잡한 못한 심리를 가진 여자가
많으므로 남자에게 있어서는 매우 주의를 요하는 존재라 할 수 있다.


28. 여자가 강아지를 무릎에 올려 놓고 애기할 때
강아지를 무릎에 올려놓는다는 것은 지극히 상징적이서 자기 무릎에 당신을 받아들일 여지가 없다는 뜻이다. 즉, 당신에게 마음을 허락할 생각은 없다는 무의식적인 의사표시라고 생각할 수 있다.

둘째로 남자의 얘기가 마음에 들면 자연히 몸이 자연히 앞으로 다가가게 되는 것인데 강아지를 안고
있다면 그것은 순조롭게 되지않는다고 볼수 있다.
즉 그녀는 처음부터 애기에 흥미가 없다고 볼수 밖에 없다.


29. 머리에 손이 가는 버릇이 있는 여자
여자와 마주 앉아 얘기할 때에 가장 눈에 뜨이는 행동 중 하나가 여자가 자기의 앞머리로 손이 가서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는 동작이 있다.

이런 여자와 얘기를 하고 있으면 매우 신경이 피로해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버릇이 있는 여자는 자기 자신의 일에 이상하리만큼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가령, 그녀의 성격 같은 것을 비판하거나하면 이 쪽에서 진절머리가 날 정 도로 꼬치꼬치 캐묻거나 하면서 그 중에는 자기 스스로 자기 성격분석을 지루하게 늘어놓거나 하는 여자가 있다.
다시 말하면 신경질이고 고집이 센 성격으로 말할 수 있겠다.
앞에서도 기술한 바와 같이 이런 버릇이나 손톱을 씹거나 자주 입술을 만지고자 하는 경향을
심리학에서는 틱크 경향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어느 경우에도 자신에 대해서 과민할 정도로
민감한 성격의 소유자에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