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은 아름다워 (1998)Life Is Beautiful 9.5감독로베르토 베니니출연로베르토 베니니, 니콜레타 브라시, 조르조 칸타리니, 귀스티노 두라노, 세르지오 비니 부스트릭정보코미디, 전쟁 | 이탈리아 | 116 분 | 1998-03-06 글쓴이 평점 # 무한긍정과 감동, 그 이야기 -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았습니다. 아무 내용도 알지 못한채 맞이한 이 명화는 참.. 모두 보고 나니, 마음 한구석을 짠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내내 웃으며 볼 줄 알았던 이 영화는, 영화가 끝난 뒤에는 눈물을 보이게 만드네요. # 감상 기록 이 명화를 왜 이제서야 보았을까. 무슨 동기로 갑자기 이제와서 본 이유조차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보았다. 무한 긍정. 순발력. 창의력. 스트레..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누구나 공감가는 눈물과 코믹의 스토리.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시사회.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입니다. 위드블로그([Link] http://withblog.net)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VIP 시사회에 참여하게 되었고, 덕분에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볼 수 있었네요. 이 자리를 빌어 위블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012) You Are the Apple of My Eye 8.5감독구파도출연가진동, 진연희, 학소문, 장호전, 채창헌정보로맨스/멜로, 드라마 | 대만 | 107 분 | 2012-08-23 영화 이야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이하, '그 소녀')는 결혼식에 가는 남자 주인공 '커징턴'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는 누구의 결혼식에 가는 걸까요? 커징턴은 학교에서 문..
[리뷰] '인디포럼 월례비행 7월' ('꾼', '졸업과제', '캠퍼스') - 그 이야기..
인디포럼 월례비행 인디포럼 월례비행 7월 프로그램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이 행사를 소개하자면, 인디영화(독립영화의 성격), 단편영화 세편을 모아 상영하고,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을 더 알아보는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품은 '꾼', '졸업과제', '캠퍼스'로 세 작품이었고, '인디포럼 2012'의 단편 추천작 세편입니다. 영화에 대해서는 아래에 더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막상 글을 시작하려니, 시작하기에 앞서서 단순한 시사회 그 이상의 프로그램이어서 글이 조금 막막하네요. 나름대로 끄적여보겠습니다. :)[참고] 이 리뷰는 위드블로그([링크] http://withblog.net)의 캠페인 체험단에 선정되어 무료로 티켓을 제공받고, 작성하는 글입니다.[참고 링크] 인디포럼 월례비행 7..
대학생, 2012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방법!
국가장학금 이야기.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입니다. 공대생 신분으로 오랜만에 대학생 이야기인, 국가장학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국가장학금은 많은 대학생들이 이미 1학기에 혜택을 보았고, 정치 이야기와 더불어 수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지만, 어찌되었건 단편적으로 보았을 때, 대학생에게 있어 좋은 제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저 역시 저와 제 동생 모두 국가장학금의 혜택을 보았고, 제 동생은 심지어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기도 하였지요. 하지만, 이와 같이 좋은 제도이지만, 대한민국의 많은 웹사이트가 그러하듯,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는 수 많은 엑티브X로 덕지덕지 더럽혀져 있고, 절차 역시 까다롭습니다. 다행히 저번보다는 신청 방법이 수월해졌고, 서류 제출 대상자에 있어서도 간단해진 것 같아 신청에 수월했습니다...
[연극] '배고파5 - 사랑공개수배' 이야기 - 웃다가 울다가, 인생과 사랑 이야기.
연극.. 그 따스함.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입니다. 연극을 대체 언제 마지막으로 보았는지도 가물가물할 만큼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지나갔습니다. 대학교 1학년, 2학년을 지나면서 정말 가끔 보았던 것 같고.. 인천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연극들을 보기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쉽지 않지요. 하지만, 오랜만에 도착한 혜화역, 그리고 대학로는 저에게 군대라는 여백 후, 옛바람이 지나가는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들었습니다. 아직 날이 완전히 개지 않았는데, 보였던 길거리 공연은 가지 쳐있는 스트레스들과 신경 거리들을 잊어버린채 마음껏 웃게 만들어주었고, 자유롭게 길거리를 거니며, 또한 자유로운 간판들은 저를 설레이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보게된 연극, '배고파5'는 웃었다 울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