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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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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Tip] "커맨드 + Q"를 눌렀을 때, 앱이 종료되는 것을 방지하는 간단한 방법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입니다. 맥을 사용한지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이해가 되면서도 되지 않는 단축키가 앱을 종료하는 `command` + `Q`입니다. Quit의 약자를 떠서 지정한 단축키인 것은 알지만.. 윈도우를 닫는 `command` + `W`를 누를 때, 실수로 누르거나 `command` + `tab`키를 누를 때, 실수로 누르는 등의 짜증나는 경우가... 그래서 크롬(Chrome)에서는 기본 기능으로 "종료하기 전 경고(command + Q)" 기능이 있기도 하고, 맥 앱으로 "commandQ"라는 앱(유료)이 있기도 합니다. → 참고: 실수로 W 키 대신 Q 키를 누르는 당신을 위해 'CommandQ' / Back to the Mac 블로그 하지만, commandQ가 유료 앱이기도 하고, 크..
[Mac App] 맥에서 간단하게 Gif 움짤 만드는 방법은? :: Gifgrabber 요즘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GIF, 일명 '움짤'을 빼고서는 재미를 이야기할 수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가 빨라지면서 동시에 긴 영상이 아닌, 짤막한 영상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맞아가면서 생겨난 것 같네요. 하지만, jpg, png와 같은 단순 이미지와는 다르게 gif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맥에서 gif 움짤을 만들 수 있는 'GifGrabber'라는 앱을 소개하면서, gif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 영상으로도 쉽게 촬영했으니, 혹시, 글보다는 영상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글 맨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D # GifGrabber 앱 설치 먼저, 앱을 설치하는 편이 좋습니다. Gi..
[Mac App] Slicer :: 윈도우즈7처럼 맥에서 창 최대화하는 방법 (일시 무료) # 윈도우즈7의 창 최대화 기능. 윈도우즈를 사용하다가 맥으로 왔을 때의 아쉬움 중 하나는 윈도우(창) 관리 기능. 특히 최대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맥의 시작과 철학은 최적화된 윈도우 관리였지만, 불편한 것은 불편한 것입니다. 애플도 그것을 인정했는지 'OSX Mountatin Lion(마운틴 라이언)'에서 '전체 화면'이라는 기능을 넣었지만, 등장하자마자 든 생각은 "어라? 내가 생각하던 최대화는 이런게 아닌데?"라는 생각이었지요. (물론, 이 기능 역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 어쨌든, 필요한 이 기능을 위해 오늘 'Slicer'라는 맥 앱을 소개합니다. :) # Slicer (슬라이서) 슬라이서는 아이콘에 보이다시피 '칼' 역할입니다. 사실 윈도우를 최대화 시키는 기능이 아니라 키보드 ..
[Mac App] Monosnap :: 지상 최고의 스크린샷 캡쳐 맥 애플리케이션 - 맥에 대해 쓰는 블로거라면. 맥에 대해 쓰는 블로거 아니, 그 어떤 블로거라도 아마 맥에서 이 앱은 필수가 될 것 같습니다. 스크린샷 캡쳐 애플리케이션 계의 과연 최고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오랜만에 보물과 같은 프로그램을 만났습니다. :) - 이름은 Monosnap (모노스냅) 이름은 모노스냅입니다. 이전까지 사실 캡쳐계의 왕은 'Skitch(스키치)'였지요. 제 생각에 그 이상을 뛰어넘습니다. 모노스냅은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Link] https://itunes.apple.com/kr/app/monosnap/id540348655?mt=12 - 모노스냅 소개는 One님의 블로그에서 One님의 블로그는 맥 사용자들 사이에선 특히나 잘 알려진 사이트이지요. 이미 원님께서 블로그에 ..
[Mac] 자주 입력하는 터미널 명령어를 애플 스크립트로 만들기 - VMLite의 안드로이드 가상 머신 만들기에 이어서.. 이전 글에서 VirtualBox(버추얼박스)와 안드로이드 X86 가상 머신 파일을 이용해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보다 훨씬 빠르게 개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을 보여드린 바 있습니다. 혹시 이전 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Link] 까만거북이의 달리는 이야기 [Mac] 맥에서 안드로이드 X86 가상머신 만들어 디버깅하기 위 링크의 포스트에서 마지막에 터미널에서 이클립스와 해당 가상머신을 연동시키는 명령어 입력 과정을 거칩니다. 문제는 이 작업이 가상머신을 실행할 때마다 작동시켜야한다는 점인데요. 개발자의 마음에서 이런 과정은 참으로 불필요하고, 번거롭기 짝이 없는 과정입니다. 게다가 항상 같은 명령어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Mac Tip] 맥에서 사용자 홈폴더 이름 변경하기 (image by IconFinder [Link])홈폴더의 이름을 바꾸기?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입니다. 맥북에어를 처음 접하고 사용하고.. 윈도우즈 시절과는 다르게 맥에서는 포맷의 기억이 드문할 정도로 포맷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덕분에 처음에 구입하여 설치한 이후 세팅 그대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앱 개발에 몰두하면서 몇가지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바로 사용자 계정과 이름을 다르게 설정해두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무슨 설명인고 하니.. 위의 스크린샷을 보면, 홈폴더가 'blackturtle2'로 제 닉네임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로그인 상태는 'testadmin' 계정입니다.) 반면에 위의 스크린샷에서 보다시피 사용자 이름은 'leejaesung'로 설정되어 있지요. 이를 저..
[Mac App] DiskWave :: 맥의 디스크에서 폴더별 용량 쉽게 확인하고, 관리하기 오늘 맥북에어를 사용하닥 문득 디스크 용량이 3GB도 채 남지 않은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제 맥북은 나름대로 256GB SSD를 가지고 있어서 용량 걱정 없이 말 그대로 펑펑 사용하곤 했는데, 어느 순간에 용량 부족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네요. 그럴만도 한 것이 이 맥북이 제 메인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 어쨌든, 그래서 파일과 폴더를 정리하려다가 용량 표시를 한꺼번에 해주는 앱이 없을까? 라는 생각에 구글링으로 간단하게 해결하여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 먼저, 간단하게 디스크웨이브를 소개한다면, 맥 디스크에서 폴더별로 차지하는 용량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는 것에 의미가 있겠습니다. :) DiskWave (디스크웨이브) 다운로드와 설치 디스크웨이브라는 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프리웨어이며, 기부를 통해..
[Mac Tip] 맥에서 찍은 스크린샷이 티스토리에 올리면, 배경이 검은색이 되는 문제의 해결 노하우 - 티스토리의 'Daum Photo Uploader'는 좋습니다. 티스토리 사용자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티스토리는 느리긴 해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지요. 다음에 인수된 뒤,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많지만, 여차여차하여 여기까지 오기는 했습니다. 오늘은 다음의 포토 업로더 툴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맥 이야기를 많이 하는 제 블로그 특성상 맥의 기본 앱을 이용해서 스크린샷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만든 이미지를 포토 업로더로 수정하고, 블로그에 붙이면, 모양새가 영 아니올시다가 됩니다. 바로 위의 경우처럼 뒷배경에 그림자가 지는 매력의 맥의 스크린샷 이미지를 포토 업로더가 싹 잘라먹고 말지요. 물론, 이미지를 그 자체로 업로드하면 문제는 없습니다만, 저와 같이 이렇게 서명을 붙여놓거나 자르거나 액자 ..
[Mac] 맥에서 안드로이드 X86 가상머신 만들어 디버깅하기 - 까만거북이는 안드로이드 교육중 컴공대생에다가 모바일과 웹에 관심을 두고 있는 저는 최근 안드로이드를 뚫고 있습니다. 거의 올인이 되어 있는 상태이지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고 계신줄 압니다. 하지만, 이클립스(Eclipse)의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는 극악의 성능을 보여주어서 개발에 지장을 주는 정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렇게 느리고 느린 안드로이드 가상머신을 보다 빠르게 하기 위해 X86(인텔) 기반의 안드로이드 가상머신으로 돌려보는 가이드를 끄적여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드로이드 X86 개발환경 구축하기 제가 이러쿵저러쿵 적으려 했는데, 이미 훌륭한 포스트가 있어 아래에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타고 가셔서 그대로 따라 밟아가시면 해결이 되겠네요.[Link] saltfactor..
[Mac] 맥에 대한 회의감 - 맥, 패럴렐즈, 윈도우즈 이야기 맥을 사용한지 1년 하고도 반년째.. 잠에 들기 전에 글 한가닥 타자를 두드리고 잠자리에 들까 합니다. 딴 얘기지만, 블로그에 대한 진중한 고민을 거듭하면서 때때로 속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하나라는 생각과 함께 옛 블로그하던 때가 또 생각이 납니다. 1단 스킨을 구성하고, 검은색이 마음에 들어 검은색 바탕에 회색 글씨로 무장해놓고는 그 어떤 소재에도 국한되지 않고 이야기하던 때 말이지요. 오늘은 그런 고민의 연장 선에서 제가 최근 겪고 있는 고민 아닌 고민을 풀어봅니다. (이하 존칭은 생략합니다.) 맥을 사용한지 1년 하고도 반년째.. (2) 아이팟 5.5세대로 만난 애플은 나에게 중학교 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아이리버, 코원 등의 기업들이 멋진 제품들을 선보이며 내가 동경의 눈으로 바라보던 때에 미..
[Mac App] DownSize :: 포토웍스를 대체하는 맥 앱! 이미지를 간단히 리사이즈하고 서명을 씌우자 - (유료: $19.95)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입니다.오랜만에 맥북 앱을 소개합니다. :) 윈도우즈(Windows)에는 '포토웍스(Photoworks)'라고 하는 유명한 사진 편집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개발자분께서 손수 만드셔서 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윈도우즈를 사용할 시절에는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했지요. 포토웍스의 장점은 "많은 사진들을 한꺼번에 리사이즈(Resize)하고, 액자를 씌울 수 있다는 점"라고 할 수 있겠지요. 맥으로 오면서 많은 앱들을 체험하고, 직접 사용하고 있지만, 이 부분만큼은 저를 속 시원하게 채워준 앱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늘 2%가 부족했지요. 때때로 이런 문제에 부딪치면 맥에 대한 회의감이 들곤 합니다. 후에 제가 능력이 쌓인다면, 이런 무언가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App] 1Keyboard :: 맥북의 키보드로 아이폰(or 안드로이드) 타이핑하기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입니다. 많은 맥북(Macbook) 사용자 분들은 아이폰(iPhone)을 사용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믿습니까!) (-_ㅡ;;) 그리고 누구나 인정하듯, 아이폰의 키보드는 작고, 맥북에서 타이핑을 하다가 아이폰의 키보드를 만지작거리기란 매우 귀찮은 일이지요. 이를 위해서 맥북의 키보드로 아이폰을 타이핑할 수 있는 기존의 유료 소프트웨어(앱)들이 있었습니다만, 지금 소개하는 1Keyboard는 무료 앱입니다. 애초에 무료 애플리케이션으로 알려드렸으나, 유료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였네요. 워낙 인기가 좋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유료화로 전환한 이상 제가 파일을 제공할 수는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추가) 2013년 2월 14일 먼저, 클리앙(http://www.clie..
[Mac] 결국 맥북에 올레 유클라우드를 설치하다.. 맥 이야기.. 한동안 블로그에 조금 뜸했네요. 혹여나 제 글을 기다리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흥미롭게도 주변에 맥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윈도우즈를 설치해 맥북의 용도가 조금 다른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괄목할만한 것은 맥OS 그 자체에 이끌려 구입을 고려하거나 구입을 결정한 케이스도 있다는 것이지요. 어쨌든지간에 중요한 것은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맥북에어의 판매량은 괄목할만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항상 5위권을 차지했지요. 지금 확인해보니 6위로 잡혀있네요.출처: [Link]http://pc.danawa.com/hitlist/BestProd_List.php?cate=2&view=TEXT 그런 의미에서 제 블로그를 통해 맥의 사용법을 잘 알게 되셨다는 ..
[Mac App] Aptana Studio 3 :: 앱타나 스튜디오 3로 자바스크립트 공부/개발 환경 만들기 - Aptana Studio 3 Aptana Studio 3 (앱타나 스튜디오 3)는 이클립스 기반의 훌륭한 웹 개발 툴입니다. 이클립스 기반이기에 플러그인 형태로도 설치가 가능하지만, 통째 IDE 형태로 다운로드하는 편이 속 편한 것 같네요. 이클립스 기반이기에 윈도우즈, 맥, 리눅스용으로 모두 지원됩니다. 앱타나를 설명하기 위해 앱타나 스튜디오 웹사이트의 설명을 조금 빌려오겠습니다.The world’s most powerful open-source web development IDE just got better. Rebuilt from the ground-up. It's now much faster, customizable and includes new features to help you be mo..
[Mac] 맥북과 이클립스로 C언어 프로그래밍하기 - 이클립스. 맥에서 개발을 하는 툴은 정말 다양하게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딱히 한국에서는 무얼 써야할지 감이 오지 않을 정도로 어쩌면 너무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 이클립스로 C프로그래밍을 한다고? 맥에서 이클립스로 C언어 개발을 해보겠다고 하니, 일단 웹에서도 자료가 많지 않고, 모 커뮤니티에서는 '변태' 소리까지 들었습니다만. (...) 굳이 이클립스로 개발 공부를 해보려는 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아직 개발에 익숙치 않아서 윈도우즈에서도 작업하던 이클립스가 편하고, 두번째로 같은 이유로 제 맥북에서 작업하던 모습을 동료들에게 보여주면 난색을 표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일단 대다수의 학생들이 윈도우즈 비주얼로 작업하던 환경에서 온갖 영어 투성에 어색하기 짝이 없는 맥의 화..
[Mac] 맥에서 안드로이드 개발 시작하기. 안드로이드. 저는 블로그 소개에 공공연히 썼다시피 공대생입니다. 그리고 맥북에어를 가지고 있지요. 많은 참고 문헌들이나 책을 살폈을 때, 대부분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가이드들은 전세계를 막론하고, 윈도우즈를 기본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점유율을 봤을 때, 당연지사한 일이겠지요. 그렇다 하더라도 해외의 경우, 맥 점유율을 보았을 때, 사용자 수를 무시할 수 없기에 맥 관련 정보들도 잘 정리되어 있는 편입니다. 이번에 안드로이드(Android)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공부하려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도 같은 문제에 봉착했지요. 안드로이드 개발은 윈도우즈, 맥, 리눅스 등의 이클립스(Eclipse)로 대부분 진행되고, 자바 기반이기에 운영체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저와 같이 개발 꼬맹이들은 (-_ㅡ??) 표..
[Mac App] LibreOffice(리브레오피스) :: 맥에서 사용하는 오피스 그리고 한글맞춤법 적용하기. LibreOffice (리브레오피스) 이야기. 리브레오피스. PC에서 맥으로 스위칭하신 분들이고, 이미 정보를 알아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법한 유명한 맥용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킬러앱인 MS,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가 맥에서 잘 작동하지 않지만, 의외로 맥에는 정말 많은 오피스군 프로그램들이 있지요. 그 중 가장 쓸만한 앱은 오늘 소개하는 리브레오피스입니다. 리브레 오피스는 유료 소프트웨어인 MS오피스에 대응하는 오픈소스 진영의 무료 워드프로세서 소프트웨어이며, 수 많은 자원봉사 프로그래머들이 합세하여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한 때는 유명한 IT기업이었던 'SunMicroSystems(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지원으로 오픈오피스를 만들었으나, 오라클(Oracle)에서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한..
[Mac Tip] 윈도우(창) 최적화 단축키 만들기. (이미지 출처: Iconfinder)# 맥(Mac)의 윈도우(창) 관련 단축키 맥을 사용한지 이제 약 2개월여의 시간만 지나면, 1년이 되겠네요. 맥으로 온 이유는 여러가지 사연이 있었지만, 윈도우즈(Windows) 운영체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서이기도 했습니다. 그 새로운 경험의 첫 시작은 바로 윈도우(창)이었지요. 우선, 맥에서는 최대화의 개념이 없을 뿐만 아니라 윈도우 크기를 콘트롤 하는 버튼들도 왼쪽 위에 있습니다. 맥이 이렇게 생겨먹은 사연이야 어찌되었건, 여기까지 오신 분들이라면, 이미 맥을 꽤 사용하신 분들이실거라 생각합니다. (초보 때부터 단축키를 사용하기란 녹녹치 않지요.ㅎㅎ'') 아시다시피, 빨간색, 노란색, 초록샌 순으로 '윈도우 닫기', '윈도우 최소화', '윈도우 최..
[Mac] Asepsis :: '.DS_Store' 파일 생성을 막는 무료 애플리케이션 소개. (이미지 출처: Iconfinder)맥북에서 USB 메모리를 꽂으면, 이상한 파일들이 생겨요.. 맥을 접하는 사용자들이 어느 순간(!)에 알게 되는 사실입니다. USB 메모리를 맥에 꽂고, 윈도우즈(Windows)에서 사용하려고 다시 USB 메모리를 꽂으면, 딱히 맥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요상한 파일들이 보이곤 하지요. 사실 이 파일은 맥에서도 숨김 파일을 보도록 설정하면, 볼 수 있습니다. *.DS_Store 파일의 정체. 위키피디아의 '.DS_Store' 페이지에 의하면, 'Desktop Service Store'의 약자로서 맥OSX 파인더의 고유 기능으로 인해 생성되는 파일입니다. DS_Store 파일 안에는 해당 폴더(디렉토리) 안의 파일들의 항목을 포함하는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이 파일의..
[Mac] 역시 정품 악세사리를 구입해야만 하는가 봅니다..엉엉. 전에 구입했던 Coms 미니디스플레이포트 멀티 컨버터가... 저에게 첫 맥북에어였던 MBA 2010 late에 연결하려고 구입했던 Coms 미니디스플레이포트 멀티 컨버터가 있었지요. 이전에 블로그에 장황한 글로 리뷰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리뷰는 아래 링크로... [링크] 까만거북이의 달리는 이야기 [리뷰] Coms 미니디스플레이포트(MINI) 멀티 컨버터 FW401 (miniDP - DP, DVI, HDMI)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맥북에어 2010과 2011년도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아마도 디스플레이 포트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0년도 제품에는 미니디스플레이포트가 탑재되었으나, 2011년도 제품에는 썬더볼트(Thunderbolt) 포트가 장착되었지요. 둘 포트는 썬더볼트가 데이터 고속 ..
[Mac] 맥에서 EPSON(엡슨)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 방법 :: 제조사 웹사이트를 확인하기. (이미지 출처: Iconfinder)비주류의 맥..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입니다. 오늘 한 친구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맥북 쓰면 편해?" 사실, 그 어떤 맥 사용자도 한국에서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그 누구도 통쾌하게 대답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그 대안들이 이제는 충분히 나와 있다 하더라도 분명 불편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어쨌든, 결국 맥을 사용한다는 것은 어쩔 수 없이 비주류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엡슨(EPSON)사의 TX510FN이라는 잉크젯 복합기를 사용중입니다. 윈도우즈에서는 동봉된 CD를 이용해서 단번에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진행했는데, 맥에서는 약간 난관을 겪어야 했지요. 결국 모범 답안은 제조사 홈페이지에 있었습니다. 아래의..
[Mac App] 다음 클라우드 :: 한국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클라우드 서비스. (그림 출처: Daum Cloud 앱)여러가지 클라우드 앱들을 거친 뒤..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입니다. 그동안 맥북에어를 사용한지도 이제 반년을 하고도 수개월이 지났습니다. 몇개월이 더 지나면, 이제 1년이 되어가겠네요. 지금은 맥북에어 2011 고급형으로 256GB의 SSD로 오게 되었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맥북에어는 2010년형에 64GB의 SSD였기 때문에 부족한 용량을 최대한 방어해야만 했습니다. 그 작은 용량을 윈도우즈와 맥으로 쪼개어 사용했기 때문에 온갖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대안은 다음 클라우드로 굳혀졌습니다. 다음 클라우드 Vs 네이버 엔드라이브(nDrive), KT 유클라우드(UCloud), 드롭박스(DropBox).. 크게 이야기해서 각각의 특징을 이야기해보..
[Mac App] Cloud :: 맥에서 스크린샷을 자유롭게 주고 받는 클라우드 앱. (그림 출처: Cloud 앱)맥에서 스크린샷을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입니다. 제목 그대로 맥의 강력한 기능인 스크린샷 이미지를 자유롭게 다른 사람과 쉽게 주고 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혹은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단번에 이 "Cloud(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꼽아보겠습니다. 이미 익히 맥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이 클라우드 앱은 '클라우드'라는 명칭이 서비스의 대표적인 대명사 역할을 하는 와중에 앱의 이름을 과감하게 클라우드라고 지은 앱입니다. ; 애플리케이션의 아이콘 역시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그대로 파란 구름 모냥이네요. 어쨌든, 이 클라우드 앱은 설치 후에 메뉴바에 보이는 구름 아이콘에 이미지 파일을 클릭-드래그로 던져두면, 자동..
[Mac Tip] WMA, WMV를 맥북에서 보고 듣는 방법 소개. 친구가 보내준 듣기 파일은 다름 아닌 WMA...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입니다. 이전에 포스팅하려던 자료인데, 묵히고 묵히다가 이제서야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지난 글이지만,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 친구에게 걸려온 전화.. 친구의 전화는 영어 듣기의 스크립트(대본) 작성을 조금 도와달라는 부름이었습니다. 덕분에 영어 듣기 파일을 이메일로 받아야했고, 파일을 받고, 압축을 푸는 순간 아뿔싸... 바로 wma 파일이었습니다. 맥북에어(Macbook Air)로 컴퓨팅을 하고 있던 저로서는 당연히 퀵타임, 무비스트 등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작동을 시켜보았지만,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떠올린 맥 관련 팁에서 봤었던 'Flip4Mac'이 생각났고, 바로 구글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이번 ..
[Mac] 중고 맥북에어 구입하고 내 입맛에 맞게 새 맥북처럼 세팅하기. 맥북에어 2011 11인치 고급형 구입..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입니다. 앞선 포스팅을 통해서 맥북에어 2011년형 고급형을 구입했다는 이야기를 전했지요.[링크] 2012/06/27 - [맥북과 이야기/맥북과 동거하는 이야기] - [Mac] 이전에 사용하던 맥북에어 2010 late 11인치 기본형 떠나보내기.[링크] 2012/06/27 - [맥북과 이야기/맥북과 동거하는 이야기] - [Mac] 맥북에어 2011 11인치 CTO 최고급형을 구입하였습니다. 비록 중고 제품이었지만, 모두 초기화를 거친 상태에서 세팅을 하다보니, 다른 분들께 함께 설명을 해드리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역시 하나하나 세세하게 캡쳐하여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본 글을 통해서 맥북에어 혹은 맥북 프로를 구입하고, 자기..
[Mac] 이전에 사용하던 맥북에어 2010 late 11인치 기본형 떠나보내기. 정든 기기들을 떠나보내기. 어떤 물건이든지 주인, 사용자가 사용한 물건들은 각자의 사연과 이야기들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그것을 물건이 기억하는 건지, 사용자가 기억하는 건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수 많은 기기들을 사용하고, 떠나보내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기도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떠나보낸 맥북에어 2010 late 11인치는 저에게 거의 첫번째 매킨토시 PC였습니다. 물론, 그보다 이전인 군복무 시절에 늦기 전에 맥 시스템을 한번 사용해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맥미니(Mac Mini)를 들이기도 했으나, 인텔맥이 아닌 PPC(PowerPC) 시스템이었고, 너무 오래된 저사양이었기에 딱히 경험한 것이 없었지요. (원래 목적이었던 맥의 인터페이스를 느끼자는 것에는 성공했습니다만..
[Mac] 맥북에어 2011 11인치 CTO 최고급형을 구입하였습니다. 오랜만의 포스팅.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입니다. 그간 학교에서 기말고사를 치르면서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중간중간 체험단이니, 리뷰어니 해서 포스팅을 하긴 했지만, 형식상 하는 느낌이었고, 자유로운 포스팅을 이제서야 하는 것만 같네요. 마음이 후련합니다. WWDC2012 이후, 맥북에어(Macbook Air)의 신형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2011형의 중고가도 폭락했지요. 애초에 WWDC에 맥북 신형이 등장할 거란 소문으로 중고가가 계속 하락하던 중이었습니다. 어쨌든, 맥북에어 2010형 11인치 기본형을 사용하고 있었고, 그간 맥북에어의 휴대성, 맥 운영체제의 매력 등에 빠져서 허우적대면서 갈증을 겪어왔던 터라 총알이 모이자마자 방학을 기념하여 2011년형 고급형을 구입했습니다. 그냥 고급..
[Mac App] 'StartNinja' :: 맥북의 부팅음을 없애는 방법, 앱 '스타트닌자' (무료) 띵~ 맥북의 부팅음. 맥에게는 "딴~" 혹은 "띵~"하는 맥의 상징과도 같은 부팅음 탑재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래 전부터 탑재된 것으로 보이는 이 부팅음은 맥 애용자에게는 맥북이 "주인님, 저 켜졌어요~"하는 소리로 들리기도 하지만, 이 소리가 항상 반가운 것만은 아닙니다. 문제는 저에게도 일어났는데요. 도서관에서 부트캠프를 이용해 윈도우즈를 자주 오고 가면서 이 문제가 심각하게 받아졌습니다. 맥북을 이미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부팅음은 맥 로그아웃 이전에 음소거 혹은 소리를 줄여 놓으면, 그 볼륨에 맞추어서 부팅음이 전개되어서 그렇게 사용해왔지만, 사람은 항상 준비된 자세로 살 수 없지요.. 여하튼, 이러한 문제로 이미 많은 분들이 애로사항을 겪고 계시고, 해결방법이 많이 나와 있지만! ..
맥OS X Lion v10.7.4 업데이트 소식. 맥OSX Lion v10.7.4 업데이트 소식.2012년 5월 9일자로 맥OS X 업데이트가 떴습니다.큰 업데이트는 아니지만, 필수 업데이트라고 생각되네요. 개선 사항.애플에서 공지하고 있는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다시 로그인하면 윈도우 다시 열기" 설정이 항상 활성화되어 있는 문제 해결특정 영국 업체의 USB 키보드에 대한 호환성 향상서버에 파일을 저장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문제 해결SMB 서버에 파일을 복사하는 작업데 대한 신뢰성 향상무엇보다 첫번째 개선사항이 눈에 들어옵니다.지금까지 항상 맥을 재시동하거나 시스템 종료할 때에 다시 한번 물어보는 메시지에서 윈도우 다시 열시가 항상 체크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재시동하려면 항상 체크를 해제시켜주어야 했었지요.이를 이번 업데이트에서 개선하였네요...
[Mac App] 구름 입력기 - 웹사이트 단축키를 이용하고, 빠르게 한영 전환하기. 맥의 한/영 전환 이야기오랜만에 맥북 이야기인 것 같네요. 다시 차근차근 맥북 이야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이전에 맥북에어 사용기의 키보드편을 끄적거리면서 입력기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언뜻 지나가면서 소개했던 구름입력기를 지금 소개해볼까 합니다.[링크] 2012/01/19 - [리뷰+사용기=이야기/맥북에어 2010 late] - [맥북에어 사용기] 맥북에어의 키보드. 그 느낌과 생각.구름 입력기를 언젠가 설치해서 사용한지 한달여가 지난 것 같네요. 당시 블로그에 포스팅해야지..하고 저장해두었던 캡쳐 이미지들이 묵혀나는 것 같습니다. ;; 구름입력기 소개.구름입력기의 홈페이지 소개에도 그리 많은 소개가 있지 않습니다. 카피라이트에 의하면, Jeong YunWon님께서 제작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