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 분당 정자역 앞 탄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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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포스팅한 것처럼 시연회를 간 후 정자역 앞의 탄천에 다녀왔습니다..

(앞 포스팅: [IT잡담] 라온디지털 UMPC 에버런(Everun) 시연회 소감문. )


사실, 시연회를 가면서 한강 가는 버스를 탈까말까를 상당히 고민했습니다.

문득 물이 보고파서 가던 도중에도 그냥 내려서 바람이나 쐬고 싶어서 어쩔 줄을 몰라했습니다..;;킁

그래도 쉽게 있는 기회가 아니기에 시연회는 갔다가..

금방 나왔는데, 마침 앞에 천이 보여서 유유자적. 고독을 씹다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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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그리 좋지 않았기에..

그러나 그 뒤로는 물놀이로 정신없는 아이들..


마냥 신나보이는 아이들을 보며 사색에 잠기고..

다리에서 내려와 꽃들의 인사를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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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공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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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기 어려웠던 소금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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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에서도 느꼈던 것.


물이란 참으로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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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거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