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확장 - Cortex
# 링크를 공유하는 크롬 확장
지금까지 링크를 공유하거나 저장하는 서비스를 여럿 사용했습니다. 그 중 그나마 정착한 것이 포켓이고, 종종 이미지를 저장하고자 할 때는 에버노트를 활용합니다.
- http://getpocket.com/
- http://evernote.com/
둘 모두 크롬 확장이 있고, 버튼 한번 누르면 거의 쉽게 현재 보고 있는 웹페이지의 링크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서 링크를 공유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트위터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신 없이 나열되어 있는 크롬 확장들..
# 가장 유명한 확장 - AddThis!
AddThis는 가장 유명한 링크 공유 크롬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50여개 가까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 포인트지요. 문제는 아래처럼 버튼을 누르고, 공유할 서비스를 누르고, 다시 저장 버튼을 누르는 3단계를 거쳐야한다는 겁니다. 제가 바라던 건 깔끔 / 심플한 단계를 원해요. 버튼 누르고, 끝.
불편한 AddThis! 크롬 확장
# Cortex의 링크 공유 방법
그냥 웹페이지에서 빈 곳에 마우스 롱-클릭을 하고 있으면, 아래와 같이 원형의 아이콘들이 나옵니다.
예시로 제가 만든 대란 알리미 앱(...) 플레이스토어 페이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텀블러(Tumblr), 포켓(Pocket), 지메일(Gmail). 이렇게 5개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5가지는 제가 세팅한 설정이고,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요 정도가 많이들 사용하는 서비스이니 딱 좋을 것 같네요. 인스타페이퍼(InstaPaper)도 지원하네요.
어쨌든, 저리 하고는 마우스를 떼지 않은 상태에서 원하는 서비스에 갖다 놓습니다.
그럼 끝. That's it.
링크 공유가 끝이 납니다.
# 코멘트 작성하기
하지만, 여기서 기능이 끝이 났으면, 아마 바로 삭제했을지도 모릅니다. 링크 공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메모 혹은 코멘트이지요.
마우스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서비스 아이콘에 마우스를 가져가고, 떼지 않고 있으면 아래와 같이 메모를 쓸 수 있게 박스가 나옵니다.
트위터라면, 트윗의 내용을 적을 수 있게 되고요.
포켓처럼 코멘트를 달 수 없는 서비스는 아쉽게도 바로 링크 저장만 됩니다.
# 공유한 링크 모아보기
이 뿐만 아니라 공유한 링크를 아래와 같이 모아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서비스에 했거나 모아볼 수 있기에 이제 포켓이니 에버노트니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겠네요.
# 설치
설치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 마무리
뭔가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확장 프로그램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글을 마칩니다.
포스팅 끝.
2014년 3월 12일, 수요일.
뭉글뭉글
'웹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롬 확장] URL을 짧게 만들어주는 아주 간단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 "Short URL (goo.gl)" (2) | 2016.06.19 |
---|---|
25년 전, 웹의 탄생일입니다. (0) | 2014.03.12 |
[Gmail] 구글 지메일 '편지쓰기' 창에서 단축키 모음 (2) | 2013.04.05 |
[Google] 구글의 너무나도 진지한 2013년 만우절 장난 모음 (2) | 2013.04.01 |
[Chrome] 크롬에서 플래시를 클릭시 켤 수 있도록 만들기 (0) | 2013.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