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Ver 1.0 글 모음/Ver.2.4

(86)
여행 후 이어진 정리 작업_03 이번 포스팅은 그냥 이것저것 나온 것들 중 사진 찍어둔 것들. 모형 자전거. 예전에 무언가를 중고거래했을 때 내가 구매자가 된 경우가 있었는데, 그 때 무슨 사연으로 판매자 쪽에서 배송이 늦게 되었더랬다. 그래서 미안하다는 의미로 선물을 주었더랬는데, 들어보니 자기가 자전거를 좋아한다면서 이 모형을 보내주었더랬다. 지금은 분리수거에 넣어버렸는데, 한동안 내 책상에서 장식을 하고 있던 녀석. 자전거 모형 끝. 책꽂이의 쓸떼없다고 판단된 책들은 죄다 버리려는 심보였다. 일개 내 책꽂이에는 동화책들이 많아 버리려고 하였더랬는데, 그래도 이전에 책이 무슨 책인지는 알기 위해 하나하나 펴보던 중에 요 놈을 발견했다. 나래가 아마 초딩 시절 중에 그린 것일텐데, 재미있어서 찍어두었다. '책꽃이 란다. ;;' 요 놈..
여행 후 이어진 정리 작업_02 (초등학교 일기) 조금 생각해보니 여행 후 일을 먼저 쓰니 좀 거꾸로라는 생각도 든다. ;; 시작한 거 끝을 봐야 하니 계속 끄적. 정리하던 중 아주 오랫동안 보관한 초등학교 일기가 발견되었다. 그냥 간단히만 떠올려봐도 이 때의 일기는 '강'억지성 일기였는데, 어찌되었건 읽는 도중에 재미난 것들, 그리고 인상 깊은 것들이 있어 사진으로 찍어두었다. 요것이 초등학교 일기. 2학년, 그러니까 1996년 3,4월 일기부터 보관되어 있었다. 어림짐작으로 넘긴 첫장부터가 압권이었다. 나는 초등학교.. 아니, 그냥 태어날 때부터 운동, 체육과는 거리가 전혀 먼 사람이었는데, 초등학교 다닐 때 체육 시험은 항상 꽝이었다. 중학교 때도 다른 과목은 잘 받다가 남들은 점수를 받는 체육에서 나는 오히려 깎이곤 했다. ;; 저 일기에서도 체..
여행 후 이어진 정리 작업_01 여행 후 할 일은 태산이었다. 당연히 여행에 쓰였던 물건들을 정리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옷가지는 빨래를 하지 않아 찌들찌들했고, 가방은 흙탕물로 뒤범벅된 상태였다. 그리고 가져간 전자 기기들과 작은 물건들도 하나하나 손을 봐야 했고, 그 작업이 몇일 지속된 것 같다. 물론, 중요한 건 밀린 집안일도 중요했다. 여행 전에 나래에게 부탁을 하고 갔지만, 동생은 동생일뿐 내가 여행하는 동안 청소기 한번 돌렸다고 나에게 막 얘기했다. ;; 그 날 그 날 설거지는 당연히 내 담당이고, 빨래 널기와 개는 것도 내 담당이었다. 이건 서론에 지나지 않고, 진짜 정리 작업은 이제부터였다. 내가 여행 전에 그럴싸하게 살다가 출발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정리는 필요했다. 그러나 마음 후련하게 돌아온 뒤에 내 방..
여행에서 돌아오다. 그리고 새로운 카테고리 증설.. 앞 포스트에서는 존칭을 넣은 포스트를 했지만, 한동안 존칭을 생략한 나만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예정이기 때문에 이런 글이 유지될 듯 싶다. 여행에서 돌아오다. 참으로 거창한 시작의 여행이었다. 첫날부터 부천에서 사고를 겪으며 앞으로의 난항이 예상되었지만, 나는 집으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그냥 강행군을 지속했다. 그리고 국도에서의 라이딩은 뒤늦게 깨달았지만, 자살 행위에 가까웠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표현이지만은 그만큼 말도 안되는 여행 아니 훈련이었다. 게다가 나는 첫날의 사고로 인해 2일 안에 아산 방조제에 도착하겠다는 계획이 어긋나기 시작하자 저녁 9시까지 라이딩을 하는 무모한 시도를 하였더랬다. 한마디로 미친 짓이었다. 사고로 인해 허벅지는 간단한 타박상이었지만, 어찌되었건 약을 복용하는 상태였고, ..
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 앞에서 포스팅한 것처럼 다소 긴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러쿵저러쿵 다녀와 한동안 주변 정리 작업을 하였고, 근 2주에 걸친 정리 끝에 이제서야 마음에 들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블로그를 바라보니 닉네임도 마음에 들지 아니하고 블로그 스킨도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한번 제대로 바꾸고 싶지만, 그건 나중으로 미루고 그냥 새로운 카테고리를 증설했습니다. 원래 Ver 2.5로 하려고 했는데, 2.4가 눌려서 임의대로(제 마음대로) Ver 2.4입니다. 무슨 소프트웨어는 아니지만, 3.0 버전은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 꺼내야겠습니다. (;;) 그리고 이 카테고리에는 근 2주간 정리했던 정리 작업 포스팅을 하고, 여행기 포스팅을 끄적거리는 공간이 될 것 같네요. 이웃 블로거분들과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 감사합..
SONY NW-A3000 배터리 교체 방법 리뷰. (기타 미니기기 참고용.) (들어가기 전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하면서 그럴싸한 사용기를 적으려니 두근거리지만(;;) 찍어둔 사진이 아까워서기도 하고, 꼭 포스팅을 하고 싶었기에 늦게서라도 포스팅합니다. 작년 11월경 배터리 교체를 했으니 사진이 오래되어서 누렇게 변했을지 모르겠네요. (-> 농담 (-_ㅡ;;) ) (서론)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저는 소니社의 mp3p NW-A3000을 사용중입니다. 위 모델은 2005년 말경 출시되어 출시 후 약 3년 가량 된 mp3p입니다. 전자 제품의 모든 배터리가 그러하듯이 제가 사용하던 위 모델도 배터리가 방전되기 시작하여 어느새 앨범 하나도 재생시키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고, 불가피하게 직접 배터리 교체에 나섰었습니다. A/S를 맡기지 않고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