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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거북이의 달리는 이야기888

[영화감상문] 비열한 거리 A Dirty Carnival (2006/한국) [영화감상문] 비열한 거리 A Dirty Carnival (2006/한국) 줄거리 삼류조폭조직의2인자 병두. 조직의 보스와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 틈에서 제대로 된 기회한번 잡지 못하는 그는, 조직 내에서도 하는 일이라곤 떼인 돈 받아주기 정도인 별볼일 없는 인생이다. 병든 어머니와 두 동생까지 책임져야 하는 그에게 남은 것은 쓰러져가는 철거촌 집 한 채 뿐. 삶의 무게는 스물아홉 병두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른다. 와우!! 조인성의 연기,, 조인성이 연기 잘하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아니면 역할이 딱 이었던 걸까? 잘은 모르겠지만, 조인성의 연기력은 대단했다. 앞으로 조인성이 나오는 영화는 신임이 갈 듯 싶다. 끝날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하는 구성. 교실에서 친구들과 다 함께 보았는데, 애들이 이렇.. 2006. 12. 17.
[일기] 요즘 산울림을 들으며,, 내 나이 19세,, 신세대의 물결을 따라가도 모자르는 바,, 나는 그런 물결을 따라가지도 못하면서 반대로 향하고 있다,, 산울림,, 1977년, 1집 '아니벌써' 를 낸 그룹, 산울림,, 이들의,, 아니, 이 분들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그들의 음악을 21세기인 이제야 듣고나 있다,, 내 mp3p는 S*워너비나 등등의 가수가 아닌 산울림, 이미 활동을 끝낸 QUEEN 과 같은 노래들을 듣고 있다,, 그 누구와도 공감이 가지 않지만 웬지 모를 이들의 음악에 취해 살아가고 있다,, 이런 나는 탓하지는 않지만, 가끔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나는 정상인인가,,?? . . . [까만거북이] 2006. 12. 17.
[영화감상문] 짝패 (The City of Violence, 2006) [영화감상문] 짝패 (The City of Violence, 2006) 줄거리 2005년 온성. 서울에서 형사생활을 하던 태수는 어린 시절 죽마고우 왕재의 부음을 듣고 십여 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그는 장례식장에서 필호와 석환, 동환과 재회한다. 왕재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품은 태수는 서울행을 잠시 보류하고 며칠 더 고향에 남기로 한다. 왕재의 주변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이던 태수는 패거리들에게 공격을 당하다, 석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 날의 사건을 계기로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태수와 석환은 본격적으로 왕재의 죽음을 파헤쳐 들어간다. 그러나 그들이 죽음의 배후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이유를 알 수 없는 죽음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태수와 석환은 어느새 운명적으로 짝패가 되어.. 2006. 12. 17.
[영화감상문] 월드 트레이드 센터 (World Trade Center, 2006) [영화감상문]월드 트레이드 센터 (World Trade Center, 2006) 줄거리 4남매를 둔 평범한 가장이자 뉴욕도시를 순찰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뉴욕, 뉴저지의 항만경찰청 경사 존 맥라글린(니콜라스 케이지 분). 그날도 그는 뉴욕 중심가의 순찰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하늘로 거대한 비행기의 그림자가 지나가는 순간, '꽝'하는 굉음과 함께 다급히 세계 무역센터로 출동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피와 먼지로 범벅이 되어 실려 나오는 사람들과 여기저기 파편에 맞아 신음하는 사람들, 그리고 높은 건물에서 떨어지는 사람들. 마치 생 지옥과도 같은 그곳은 항공기 두대에 의해 세계 무역센터가 붕괴되는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벌어진 곳이었다. 일촉즉발의 위기상황. 다급한 지원요청에 의해 '존 맥라글린' 경사를 .. 2006. 12. 17.
[자작시] To Freddie Mercury To Freddie Mercury내가 힘들다 한들 이 사람 보다 힘들까 죽음을 앞에 두고 당당히 서서 자기 삶을 말하는 그여. 죽음 앞에서 초라하게 보이는 그여! 표정에선 웃고 있지만 슬픈 자국이 고대로 고여 있는 그여.사랑 때문에 울먹이는 내 영혼은 그에게 비할 게 아니겠지요. 그여! 하늘에서 저에게 조언해주소서. 하느님, 예수님, 부처님,, 저에겐 모두 소용없습니다.그여! 당신이 나에게 신이며 나를 구원해주실 분이란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그대 영혼이 제게 내리소서. 나는 왜 그대가 살아있을 때 태어나지 않았던 것일까요. 왜 그대의 죽음 후의 목소리만을 들어야 합니까! 그대 영혼이 제게 내리소서.인생, 사랑, 고통,, 그 무엇입니까. 몸에 전율이 느껴지누나. 그대 영혼이 제게 내리기를……It’s.. 2006. 12. 17.
[자작시] Mother Love Mother Love 그대여, 부활하소서! 그대가 있기에 나는 외롭지 않습니다. 세상 누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대조차 내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대의 목소리를 듣는 내 자신이 외롭지 않습니다. 그대여, 부활하소서! 그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내 목숨 하나 기꺼이 바치겠습니다. 그대여, 내게 구원을 주소서! 그대, 하늘에서 노래를 작곡 할 순 없나이까! 그대, 하늘에서 작은 소리라도 괜찮으니 목청껏 노래를 불러주소서. 나 아닌 다른 이들도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목청껏 노래를 불러주소서. To take care of me! To love me! Please! 2006.08.07 이재성 Made In Heaven!!! 2006. 12. 17.
[영화감상문] 웰컴 투 동막골 . . . [영화 감상문] 웰컴 투 동막골 웰 컴 투 동막골…… 나는 이 영화를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이 영화가 개봉 했을 당시 영화를 그닥 좋아하시지 않는 우리 어머니가 이 영화를 보고는 나에게 이 영화 줄거리 따위를 한 시간 정도에 걸쳐서 설명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항상 이 영화를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으시다면서 노래 하셨고 결국에는 우리 집에 DVD플레이어가 들어오자 같이 굴러들어온 웰컴 투 동막골의 DVD를 바로 재생시키게 되었다. 나는 이 영화가 개봉 했을 당시 뭐 시간 핑계도 댔었지만, 그것보다 제목만 보고도 왠지 촌스럽다는 생각뿐이었기 때문이었다. 또 그 때까지만 해도 한국 영화에 대해 그닥 좋은 생각을 갖고 있지 않았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이 영화를 보고 깨끗이.. 2006. 12. 17.
Profile,, 이름: 이재성(Lee Jae Sung). 출생: 1988년 10월 19일. 혈액형: AB형. 관심 분야: IT 음악. 영화. 사진. 취미: 컴퓨터. 음악 듣기 및 영화 보기. 글쓰기. 좌우명: 기회는 나에게 주어졌다.가능하다!! 좋아하는 가수: 이수영. 자우림. 크라잉넛. QUEEN. The Beatles. 좋아하는 배우: 이나영. 임수정. 전지현. 즐겨 듣는 음악: 이루마(Yiruma) E-mail: blackturtle2@gmail.com [까만거북이] 2006.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