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NW-A3000(b)
1년 동안 그렇게 바라던 A3000을 손에 쥐었습니다,,
이 녀석을 얻기 위해 그동안 이러쿵 저러쿵 사연도 많았지만,,
어쨌든,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네요,,
출시가 2005년 말이었으니(아님, 2006년 초;;) 거진 1년이나 지나서 이 구형 mp3p를 얻었지만, 구형이라는 수식어는 어색한 듯 싶습니다,,^^;;
소리는 그 동안의 명성답게 풍부하고 꽈~악 차있는 느낌입니다,,
더불어 A3000의 노멀음은 중독성도 있고, 나름 맛있는 음을 내준다고 생각합니다,,
음,,
오랜만에 달콤한 맛을 귀로 느낄 수 있어 좋네요,,:)
뭐, 밖에서 얼마나 음악을 듣느냐고 20기가냐~
라고 할 수도 있겠고,,
더불어 요즘 엠피는 10만원 안짝으로도 구한다는데, 너는 거진 20만원 가까이 들여 뭐하는거냐~
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러면,,
나는 이렇게 살거든,,
이라고 반문할렵니다,,
굳이,,
하드형 mp3p가 플래시형보다 음질이 좋고, 그 하드디스크 안에는 자기가 원하는 곡의 대부분이 들어가 있어 언제 어디에 있던 그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무게의 압박,,?? 떨어뜨리면 완전 날라가는 하드디스크의 압박,,??
이런건 가뿐하게 음질의 만족함으로 소화해낼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격의 압박까지,,;;)
또 하나의 장점이 있다면 그 하드디스크가 돌아가는 기계의 맛이랄까요,,?? ㅎㅎ''
" 그 진동이 어떤 분이 말씀하셨는데, 심장 소리와 같다라는 문구가 몸에 착 감기더군요,,ㅋ
막상 글로 쓰려니 뭐라 할 말이 없지만, 그 기계음과 진동은 기계와 인간이 융합하는 느낌이랄까요??
(제가 쓰면서도 이상하군요,,;;)
기계가 주인인 나에게 속삭이는 느낌이랄까요??"
- 위 글은 시디피코리아 미니기기 게시판에 남긴 제 글입니다,,:) <링크>
. . .
라고 일반인에게까지 이유를 말하기가 이제는 구찮네요,,;;
어쨌든, 제가 하드피를 고집하는 이유는 바로 저런 것들입니다,,:)
그럼, A3000 사진 구경하세요,,:)
SONY NW-A3000(b)
SONY NW-A3000(b)
SONY NW-A3000(b) - 화면보호기 기능인 시계입니다,, 흰 점이 깜빡거리면서 아날로그 시계도 같이 보여주는 기특한 놈이네요,,:)
SONY NW-A3000(b) - A3000의 신기한 기능인 아티스트 링크(재생되는 음악과 관련된 음악의 리스트를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년도, 장르 등의 태그 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작동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SONY NW-A3000(b) - 아티스트 링크의 버튼,, 은은한 주황빛 색이 매력입니다,,:)
SONY NW-A3000(b) - 자우림의 보컬인 '김윤아'의 1집곡 '담'으로 아티스트 링크를 해보니 자우림과 우리나라 락의 시초 '산울림',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 등이 검색되네요,, 잘못된 검색 결과도 상당히 많이 보여줍니다,,
SONY NW-A3000(b) - A3000 충전 거치대에 놓은 모습입니다,, 충전시 아래에서 은은한 흰색 빛이 흘러 나옵니다,,:) 또 하나의 매력이군요,,@@;;
NW-A3000,, 만족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녀석 전에 구입하여 하루 만에 되팔은 NW-S706f를 소개하며 이 포스트를 마칩니다,,;;
SONY - NW-S706f(4기가)
. . .
[까만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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