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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9.11테러 다큐멘터리 '루즈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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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출처: http://naver.com )
: <화씨 911>과 비슷한 2006년에 나온 911 사건을 음모론적 시각에서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 1. 비행기와 상관없이 세계무역센터 7번 건물은 왜 무너졌나? / 2. 철골로 된 세계무역센터 빌딩들은 어떻게 자유낙하속도로 무너졌나? / 3. 붕괴된 층보다 20~30층 아래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편들은 대체 무엇인가? / 5. 세계무역센터 건물주는 9.11이 발생하기 6주 전에 35억짜리 테러보험과 함께 건물을 샀을까? / 6. 9.11 이전 몇 주 동안 예고에 없던 대피훈련은 무엇인가? / 7. 펜타곤 충돌 현장에서는 보잉 757기 파편이 없는가? / 8. 비행기가 스쳤다는 펜타곤 잔디밭에는 왜 아무 흔적이 없나? / 9. 펜타곤에서 엔진들이 들이받았을 자리의 왜 멀쩡한가? / 10. 펜타곤 직원들은 사고 당시 군용 화약 냄새를 맡았다고 하는데? / 11. 미국 정부는 사고기들의 블랙박스를 회수하지 못했다고 왜 거짓말을 했나? / 12. 흔적없이 사라진 UA93편은 어디로 갔을까? (mics@naver.com)



감상문

 . . .

사실, 할 말을 잃어 감상문을 쓰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이런 것도 크는 과정의 일부일 뿐이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들을 하며 감상문을 끄적여 볼까한다.

글을 쓰기 전에,,


"저는 9.11 테러 당시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한번 더 언급을 하고 싶지만, 이전에 9.11 테러에 대한 영화인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보고 쓴 감상문 [영화감상문] 월드 트레이드 센터 (World Trade Center, 2006)에 글을 써두었으니 제 감상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싶으신 분들은 링크를 눌러 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나의 중심을 찾아야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이런 다큐멘터리의 대부분이 객관적으로 보이지만, 결국에는 자기 주장을 하는 다큐멘터리가 또 대부분이기에 내 중심을 갖지 못하면 끌려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가 그동안 수집했던 9.11 테러의 정보 그리고 내가 그 당시에 썼던 일기, 머리 속의 지식 등을 동원해 영화를 보기 전에 몸을 한번 풀고 재생 버튼을 클릭하였다.
아, 또한 영화를 보기 전에 노트 하나를 준비하여 각종 쓸만한 정보들을 쓰기 시작했다.



영화는 시작되었고, 곧바로 9.11테러 전, 미국의 조작 테러들에 대한 정보가 쏟아져 나왔다.

이어서 먼저 펜타곤 여객기 충돌에 대한 영상이 나왔고,

이어서 WTC 여객기 충돌에 대한 영상,,

그리고 추락한 UA93편에 대한 영상,,

빈라덴의 정체, 9.11테러 후 미정부의 태도 및 답변들,,



영화는 이 정도로 구성이 되었다.


먼저, 펜타곤,,
9.11 테러가 일어났을 당시 내가 펜타곤을 보고 생각했던 건 '와, 테러범들의 비행 솜씨가 대단하구나. 잔디에 긁힌 흔적이 전혀 없네.' 였다.
처음부터 충격이었던건 이 다큐멘터리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했다라는 것이었다.
더구나 다시 생각해보니 펜타곤에 난 구멍은 당시 미정부가 발표한 보잉 757기와는 다르게 너무 작았고, 주변에 비행기 잔해물도 적었다.



두번재, WTC(World Trade Center),,
역시 9.11테러가 일어 났을 당시 내가 WTC를 보고 생각했던 것은 '건물을 얼마나 잘 지었으면 저렇게 곧바로 무너질까', '중간중간에 건물 안에서 먼지가 나오는 건 뭐지,,;;', '비행기가 얼마나 세게 부딪혔으면 로비에까지 영향이 갔을까' ,,   . . .;;;;
이 모든 궁금증에 대한 답이 이 다큐멘터리에 들어가 있었다.
나같이 단순한 사람도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이 다큐멘터리에서는그런 부분에 대해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설명해주었다.
더더욱이 옛날 사례들을 들어주면서 설명해주는 부분은 정말이지 매료당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세번째, 추락한 UA93편,,
9.11테러 당시에는 그냥 별 생각없이 '테러범들을 막은 승객들이 대단하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다큐멘터리의 영상을 보니 비행기는 추락하지도 않은 듯 하다,,;;
게다가 검시 활동도 20분만에 종료했다고 하니 그냥 장식일뿐이라는 게 더 명확해졌다,,;;




뭐, 대충 이 다큐를 보면서 느낀 점은 저러했다.

이 다큐를 완전히 믿는 거은 아니지만, 그에 대한 미정부의 답변도 없었고, 증언은 그렇다쳐도 많은 영상들이 중거물로 있어서 믿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내가 9.11테러를 조사하면서 의문을 갖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거의 완벽하게 해설을 하니 어찌 믿지 않을 수 없겠는가.
더군다나 딱딱 들어맞는 미정부 및 정치인들의 행동들,,


이 다큐를 완전히 신봉하지는 않지만, 나 자신이 아닌 사람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든 영화이다.

사람이란 무엇인가.

그 무엇을 위해 지상 최대의 대테러극을 꾸몄어야 했는가.

수백명의 목숨을 빼앗고 그것을 조작한 사람들이 얻어낸 것은 무엇인가.

더불어 미정부의 힘에 못이겨 옳은 말을 하던 전문가들까지도 다음날 말을 바꾸는 것까지,,

미국이란 나라는 대체 어떤 나라인가,,



많은 생각을 하게 했지만, 도저히 감상문에는 적을 수가 없다.

오히려 공책에 끄적거린 다큐멘터리의 내용들을 모두 적고 싶다.



사람,,인간,,

그 욕심 없던 시절로 돌아가길 . . .




다큐멘터리 ‘Loose Change'를 보고……

2007-03-11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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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다큐를 보면서 적은 필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감상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소재는 무거운 소재이지만, 그것을 풀어내는 솜씨가 일반 다큐와는 다른 듯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 . .





[까만거북이]




  • Favicon of https://earlyit.tistory.com BlogIcon Early Adopter 2007.03.11 08:10 신고

    잘읽었삼ㅋ

  • vice 2007.08.08 01:54

    지나가다 들른 사람입니다만.. 개인적으로 도덕이나 선은 인간을 통제하기 위해 만든 허구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런말을 하느냐 하면, 고위급의 인사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충분히 '타인'의 목숨을 희생할수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작은 일에서 가끔 탐욕을 부리듯 그들에게는 그것이 당연한 일인셈이지요

    • Favicon of https://blackturtle2.net BlogIcon 까만거북이 2007.08.08 17:46 신고

      vice님, 방문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네. 저 역시 도덕이나 선뿐만 아니라 철학이나 종교적인 것 등과 같은 말들이 모두 허구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을 통제하기 위한 규칙을 그럴싸하게 만든 것일뿐이죠.
      저 역시 그런 삶을 살고 있구요.

      다만, 어떤 일에 대해서든 생명을 다루는 일에는 '악'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다큐멘터리를 보고 미정부가 저 일을 저질렀다! 라고 말하면 안되겠지만, 누가 저질렀던 그 당사자들은 '악의 무리'라고 정의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