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PC케이스 구입 후 조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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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PC케이스 - 3Rsystem K100 김일백 블랙.

[지름] VGA 쿨러 - 잘만 VF700-Cu (6600GT에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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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서 올렸던 지름 포스팅에,,

이번엔 컴퓨터 조립기입니다,,;;



먼저 전에 쓰던 X컴 모습입니다,,;;;;

선정리는 안드로메다로 간지 오래이고,,;;

케이스에 있는 80mm 팬은 당췌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고,,(-_ㅡ;;)

새로 추가했던 하드디스크는 베이가 부족해서 그냥 바닥에 배치,,;;

있던 하드디스크들도 전에 만졌다가 뜨거워서 손을 데우는 바람에 저렇게 방치,,;;

결국 케이스 옆 뚜껑은 장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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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_-)b


거의 막장 컴퓨터였죠,,;;킁

그래도 전에 사타 하드디스크 처음 사봤다고 이런 재미도,,;;;;;

훔,,

PC케이스를 살 이유는 충분했습니다,,

(지름신이 온게 아니라고 계속 되새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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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품을 모두 꺼내고,,

메인보드, 3개의 하드디스크, 파워, VGA, 기타 잡다 구성물들,,


내친김에 청소도 싹 해보고,,

전에 하지 않았던 CPU쿨러 먼지 제거하기,,(-_ㅡ;;)

난생 처음 뜯어보는 파워.

입으로 먼지 빨아들이며 청소,,(-_ㅡ;;)

거북이는 작업중.
 
. . . ;;;;;;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IDE 선 찢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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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을 기다리고 모으고 모았다,,!!

드디어 선정리를 위해 모아두었던 빵고리들을 쓸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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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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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로 선을 모으고 있는 거북이를 보시던 저희 아버지께서 한 말씀.

"재성아, 그걸로 하다가 쇼트나면 어쩌려고 그러냐.
그 안에 철사 들었잖냐."

그러면서 주시던 케이블타이 뭉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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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저도,,

전자공학도입니다,,;;;;



뭐, 어쨌든,,;;

이러쿵저러쿵 아버지께 도움을 받으며 조립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훔,,


조립 끝.


(결말은 썰렁하네,,(ㅡ_-)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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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장문이었는데,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



[까만거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