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내 mp3p 시장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는 iRiver社의 '클릭스'입니다.
음,,
간단 소감은.
먼저, Display.
AMOLED라며 떠들썩하던 녀석인데,
(iRiver 공식홈페이지 스펙 참고)
사실 솔직히 얘기하면 AMOLED라는 소리 못들었음 구분 못 했을 법도 합니다.;;
그래도 객관적으로 보자면,
동영상 재생시 LCD보다 잔상도 적고 무엇보다 시야각이 강점이었습니다.
다음, D-Click.
디클릭이란 디스플레이 주변의 위,아래,오른쪽,왼쪽의 4방향의 여백을 버튼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속으로 생각하기에는
(그리고 이전에 U10을 잠깐 만져본 바로는.)
미니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에게는 친근한 인터페이스겠구나.
였습니마다만,,
실제로 장시간 만져보니, 한 손으로 조작하기가 꽤나 힘이 들고,,
디클릭 말고도 상단 부분과 오른쪽 부분에 버튼들이 있어서 편하거나 하는 등의 장점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 + 아이팟의 그것과 자꾸 비교하게 되어 안타깝;;)
세번째는, 음질.
뭐, 이부분은 길게 안하고.
음,,
그냥 아이리버다운 음질 및 음색이었습니다.
(뭐, 사실 마땅한 이어폰도 없어서 이 부분은 스킵.)
다음은 클릭스의 최대 강점인 플래시 부분입니다.
클릭스는 스펙에서 보시다시피 플래시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각종 플래시 게임이나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클릭스의 최대 강점인 UCI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UCI란 유저가 직접 바꿀 수 있는 테마 등을 얘기하며,
쉽게 얘기해서 유저 인터페이스가 하나로 고정되어 있는 기존의 mp3p와는 달리.
유저가 취향따라 바꿀 수 있는 것을 말하며.
또한 iRiver社의 공식홈페이지에서 컨텐츠-플래시 부분을 들어가시면.
그에 대한 자료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무엇보다 놀랐던 점은 바로 플래시를 이용한 사전기능이었습니다.
물론 경쟁 제품이면서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D2를 따라갈 수는 없지만,
(COWON 공식 홈페이지 D2 스펙)
나름 그럴싸하면서 플래시의 능력에 대해 한번 더 놀라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하지만, 구입에 있어서는 크게 흔들릴 부분이 아닙니다.
휴대폰의 사전기능을 공부할 때 써먹을 수 없는 것처럼.
클릭스의 사전기능도 그냥 어쩌다가 급할때나 쓸 수 있는 그런 기능입니다.
(D2와 고민하시는 분은 참고하시길..;;)
그럼, 사진.
(마땅히 찾을 단어가 없어서 제 닉네임;;)
(국어 사전에는 거북이가 없더군요,,(-_ㅡ;;) )
총평
: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인 UCI 부분은 무엇보다 클릭스의 대장점이었습니다.
UCI는 못하는 게 없더군요.
플래시 기반으로 만들어져 플래시 게임이나, 위에서 보신 사전 기능도 그에 해당하고요.
그 밖에 테마와 플래시에 관련해서는 iRiver 공식 홈페이지를 활용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UCI와 디자인만으로도 클릭스는 그 값어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
흠,,
이쯤에서 반전.
제가 아니구요..
거북이 친구가 산거랍니다.
. . .;;;;
PS. 간단하게 소감 쓰고 끝내려 했는데, 말많은 버릇은 왜 나와가지고,,ㅠㅠ;;
. . .
[까만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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