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QUEEN - Who Wants to Live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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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 강화로 음악 재생 플레이어를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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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Live At Wembley 86' - Who Wants to Live For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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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 강화로 음악 재생 플레이어를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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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A Kind Of Music' - Who Wants to Live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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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곡은 퀸의 1986년 웸블리 콘서트에서 라이브했던 곡이며,


두번째 곡은 퀸의 1985년 앨범 'A Kind Of Music'에 있던 6번 트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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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 Who Wants to Live Forever.
(Words and music by brian may)

Theres no time for us
Theres no place for us
What is this thing that builds our dreams yet slips away
From us

Who wants to live forever
Who wants to live forever....?

Theres no chance for us
Its all decided for us
This world has only one sweet moment set aside for us

Who wants to live forever
Who wants to live forever?

Who dares to love forever?
When love must die

But touch my tears with your lips
Touch my world with your fingertips
And we can have forever
And we can love forever
Forever is our today
Who wants to live forever
Who wants to live forever?
Forever is our today

Who waits forever any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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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고3때쯤..


이 음악을 듣고..


결국 1년간 참아왔던 울음을 터뜨리고야 말았지..


아픔..


상처..


그런 것들을 내 자신에게조차 숨기고 싶어


난 울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 음악을 듣고..


그렇게 숨기고 싶어했던 내 자신이 너무나도 초라해진 채.


또한 그런 것들을 상처, 아픔 따위라고 생각하고


목숨을 가볍게 생각했던 내가 안쓰러워.


나는 학교에서 집으로 향하던 길에..


남몰래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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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 음악을 들으면..


가슴이 미워지고..


너무나 많은 것들이 생각나 울음이 나오려 한다.


그러나 지금의 울음은


감사와


축복의 눈물..


자신의 목숨이 끊어질 것을 알고 있었던 프레디.. 머큐리..


자신의 목숨을 가볍게 생각했던 그 누군가..


그런 그는 그 누군가에게 이런 음악을 들려주고 있었다.


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전 몰랐어요..


너무나도 어려서


그냥 마냥 그것들이 큰 아픔이었고 상처들이었죠.


그대가 있었기에


나는 이만큼 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는..


다시는 쓰러지지 않겠습니다.


세상 그 모든 이들에게 버림 받더라도..


쓰러지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제 무지를..


당신만은 뭐라고 해도 좋습니다.


다른 사람은 허용치 않습니다.


그대..


목소리만을 전해주소서..


기억하고..


감사히 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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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거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