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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야기

[리뷰] 저렴한 가성비 최고의 유무선 공유기 - WeVo W622SL

유무선 공유기, WeVo사의 W622SL.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입니다.

 오늘은 유무선 공유기인 W622SL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에누리닷컴의 체험단에 선정되고, 대학생이다보니, 기말고사에 치여 이리저리 시간이 흐르다 몇과목이 조금 정리되어서 어제 오늘, 폭풍 웹서핑을 하였네요.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참고] 이 리뷰는 에누리닷컴 체험단([링크]http://www.enuri.com)에 당첨되어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참고2] 이 리뷰에 사용된 사진은 HTC사의 EVO 4G+로 촬영되었으며, 클릭 후, 확대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WeVo?

 위보(WeVo)는 통신기기와 영상 기기 전문 벤처기업인 '디지털존'에서 만든 유무선 공유기 브랜드입니다. 디지털존은 기존에 일반 사용자들과는 거리가 있는 HD 영상 관련 제품들을 출시했지만, 올해부터 유무선 네트워크 분야를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판매하고 있는 유무선 공유기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대 성능비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W622SL.

 제가 리뷰하는 W622SL은 위보의 공유기 제품들 중, 상위 모델이며, 회사 설명에 따르면, 2개의 안테나(5dBi)300Mbps의 속도를 지원합니다.

[제품 소개 링크] WeVO - W622SL 제품 소개

 상자의 앞면에는 제품 사진과 함께 아래에 지원하는 운영체제를 써두었습니다. 윈도우즈(Windows), 리눅스(Linux), 맥오에스(MacOS), 안드로이드(Android), 아이오에스(iOS).
 사실 공유기가 운영체제를 가릴 것이 무엇 있겠냐만은 맥북에어(Macbook Air) 사용자로써 저렇게 맥을 확실히 지원해준다는 문구가 있으면, 믿음이 가더군요.

상자 뒷면입니다.

  802.11n을 채용했다는 문구가 있고.

  위보 공유기만의 특징인 "미디어 서버" 기능을 내걸고 있습니다.

 미디어 서버 기능이란,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위보 공유기를 연결해두면, PC에 있는 자원 즉, 동영상, 음악과 같은 미디어 파일들을 안드로이드나 iOS에서 재생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후에 자세히 다루어보겠습니다.

위보 공유기의 구성은 아주 간단합니다.

위보 공유기 본체, 설명서, 랜케이블, 어댑터. 이렇게 4개의 구성품이 있습니다.

새 제품의 비닐을 뜯는 것은 항상 설레이는 일이지요. *.*

  위보 공유기는 흰색(이라고 쓰고, 우유빛이라고 읽기;;ㅋ')으로 최근의 디지털 디바이스들의 대세(?)를 잘 따르는 모습입니다. 옛날 공유기에서는 이런 매력을 느낄 수 없었는데, 예쁜 모양새이지요. 아래의 각 아이콘들은 숨겨진 LED들의 역할을 표시해줍니다.

 가장 오른쪽부터 전원, CPU, WLAN, WAN, LAN1~4 그리고 모델명입니다. LED에 대해서는 공유기 설치에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안테나는 두개로, 각도 조절이 용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바닥면은 벽에 붙일 수 있도록 홀이 파여있고, 각 구멍들은 공유기의 열을 발산시키기 위한 통풍구 역할을 합니다.

 뒷면은 WPS 버튼부터 WAN, LAN1~4, RESET 그리고 전원 포트가 있습니다.

 WPS는 위보 공유기의 무선 설정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역할을 하는데, PC에서 기본 설정이 가능하므로 큰 장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다른 공유기들과 비슷한 모습이네요.



위보 공유기 설치.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공유기는 ipTime사의 G304 제품이었습니다. 무선랜의 가장 상급 규격인 802.11n을 지원하지 않아서 아쉬운 면이 많았지요. 더불어 사용한지도 5년이 넘게 흘렀으니, 버텨주고 있는 것이 용하기는 합니다.

 사진에 보이다시피, 책상의 한 쪽 구석에서 임무를 수행주이었습니다.

 왼쪽에서부터 ipTime의 G304KT 모뎀 그리고 부족한 포트 수를 늘려주는 허브 역할을 했던 ZIO 유선 공유기입니다.

 G304에는 이렇게 WindSurfer라는 수공(?) 안테나를 붙여주었습니다. 저희 집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은 이 G304인데, 안테나가 부실할 뿐더러 제 방에서 동생의 방을 나누고 있는 벽이 단단한 콘크리트 벽이어서 아이디어를 짜다가 웹서핑 중 발견한 아이디어였습니다. 주방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호일을 안테나로 감싸는 방법도 있는데, 그 방법보다는 이렇게 전파가 나아가는 방향으로 부채꼴 모양을 만들어두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이 Windsurfer를 달아두지 않으면, 한칸도 채 머물지 않던 와이파이(WiFi) 신호가 두칸에서 세칸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링크] Increase your Wi-Fi signal with the Windsurfer free antenna - Phoenix Finding Wi-Fi   Examiner.com

그리고 G304에는 이렇게 포트를 활용중이었습니다.
 랜케이블마다 이름표를 붙여서 알 수 있도록 활용중이었지요. 사진 촬영 당시에는 DeskTop(데스크탑 PC), 프린터(TX510FN) 그리고 ZIO 공유기로 나가는 LAN 케이블이 꽂혀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기존 시스템들을 분리하기 위해, 전원을 모두 종료하였습니다.

그리고 깔끔한 위보 공유기를 붙여주었네요. 네트워크 관련 제품들이 칙칙해서 보기 싫은 면이 있었는데, 아주 깔끔하게 정리된 것만 같습니다. (뒤의 랜케이블은 조금..)

공유기를 연결하는 방법은 메뉴얼에 자세하고도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옛날처럼 여러가지 네트워크 용어를 몰라도 세팅이 되도록 하고 있네요.

메뉴얼의 설명처럼 모뎀에서 나간 랜케이블을 위보 공유기의 WAN 부분에 꽂고, PC에서 나간 랜케이블을 위보 공유기의 LAN1~4번 중 1번부터 차례대로 꽂으면 됩니다.

  사진처럼 모뎀에서 나간 랜케이블은 위보 공유기의 WAN 포트에 꽂고, DeskTop(데스크탑 PC)를 LAN1 포트에 연결하였습니다.

 전원을 올리고, 은은하게 LED가 발하네요. 칙칙한 연두색이 아닌 은은한 파란색이 인상적입니다.

 LED의 작동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동영상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LED는 가장 오른쪽부터 전원, CPU, WLAN, WAN, LAN1~4입니다.

 CPU는 위보 공유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 LED 작동 여부를 보고, 리셋해주면 되겠고, WLAN은 무선랜 즉, 와이파이(WiFi)의 작동 여부를 말합니다. WAN위보 공유기에 인터넷 회선이 잘 들어오는지를 말해주는 것이겠구요. LAN은 1번부터 4번까지 헷갈리지 않도록 숫자가 아닌 점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고, 작동되는 중이라면, 깜빡거립니다.



위보 공유기 사용해보기.

 그래요. 이제 위보 공유기를 모두 설치했고, 붙여서 사용해봅니다.
 저희 집은 아파트가 오래 되어서 광랜이 광랜의 속도로 잘 나오지 않습니다. (게다가 유독 저희 동만 속도가 많이 떨어집니다..ㅠ)

 여하튼, 그렇고 말고를 떠나서 이것저것 벤치마크 점수를 돌려보기도 했는데, 무슨 긴 말이 더 필요할까요. 바로 유튜브(Youtube)로 달려가서 720p의 HD영상들을 재생시켰습니다.

 원채 유튜브가 한국에서 느린 속도를 보여주지만, 사실 저는 제 PC에서 유튜브 영상을 720p로 본다는 건 욕심에 가까웠습니다. 항상 버퍼링과의 싸움이었지요. 하지만, 위보 공유기로 바꾸고 나니, 첫 로딩만 기다려주면, 그 다음부턴 시원시원하게 나오는군요.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듀얼 모니터 구성으로 한 쪽에선 아이유의 뮤직비디오를 살펴보고 있고, 사진에 찍히단 만 모니터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링크] http://speed.nia.or.kr)에서 속도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여러가지 벤치마크 테스트를 해보았고, 시간을 소비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차피 실사용에서 문제가 있지 않다면 그만인 것입니다. 저는 부족함 없이 사용하고 있고, '기가비트'나 CAT6 케이블과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시거나 알고 계신 분이 아니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사용 환경입니다.

그리고 역시 맥북에어에서 와이파이로 연결해 유튜브 영상을 720p로 돌려보고 있습니다. 역시 첫로딩만 PC에서보다 조금 더 기다리면, 보는 데에 문제 없군요. (이전에는 10초 이상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ㅠ) 실 인터넷 사용 속도는 당연히 802.11n 덕분에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G304에서 이전에 사용하던 윈드서퍼를 역시 위보 공유기에도 붙여주었습니다.

 사실, 네트워크 기기들은 속도와 안정성 모두를 지녀야 최고로 인정받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대로 사용을 해보기 위해서는 정말 수주에서 수개월 사용해보아야만 안정성을 논할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만, 며칠 사이에 토렌트, 유튜브, 파일 전송, 공유, 웹서핑 등을 해보았지만, 별 탈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와이파이에 대해서는 말 할 것도 없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윈드서퍼를 붙여두었지만, 붙여두지 않아도 이전에 G304 사용 때는 잡히지 않던 공간에서 지금은 신호가 잡히네요. 저렇게 윈드서퍼를 붙여두면, 집 안 곳곳에서 와이파이 신호가 잡히지 않는 곳이 없게 됩니다.



위보 공유기의 환결 설정.

 위보 공유기를 세팅하기 위해서는 웹브라우저를 열고, 192.168.0.1로 들어갑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간단한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이것저것 신경 쓸 것 없이 "연결 마법사"를 통하면, 매우 쉽게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게 됩니다.

위 모습은 환경설정의 모습인데, 왼쪽 사이드바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설정이 가능하네요.

 이전과는 달리 엑티브X나 윈도우즈 의존에서 벗어나 맥북에서도 설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높이 살 점이네요.

 위보 공유기를 살펴보기 위해 디지털존 회사 웹사이트를 기웃거렸는데, 최신 펌웨어를 발견하고, 업데이트를 해주기 위해서 파일을 다운로드하였습니다. 하지만, 위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자동 펌웨어 업로드][업로드 시작]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알아서 진행합니다. 너무 쉽게 설정이 가능하네요.



위보 공유기의 미디어 서버 기능.

 위보 공유기의 특별한 기능인 미디어 서버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미디어 서버 기능은 PC를 켜두고, PC의 미디어 자원을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재밌는 것은 웹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다른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근 NAS 등의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아지고 있는데, 위보의 미디어 서버 기능을 사용해보니, PC에 어색하신 분들도 쉽게 일종의 서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디지털존 회사 웹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고, 설치는 아주 간단합니다.

 그럼, 작업표시줄의 오른쪽 부분에 위 모습처럼 "WeVO 미디어 서버"가 작동됩니다.

 프로그램 또한, 매우 간단하여, "미디어 폴더" 탭으로 이동해서 폴더를 지정해주고, 프로그램을 작동시켜 놓으면, 어느 웹브라우저에서건 아래 화면처럼 접근이 가능합니다.

 사용 소감으로는 먼저, 설정이 너무 쉬워서 잘 된건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간단했습니다. 간단한 서버 구축이라니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웹기반으로 접근이 가능해지므로 어느 운영체제에서건 웹브라우저를 이용하면,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도 특별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고, 웹브라우저로 접근한 뒤, 파일을 클릭해서 영상 플레이어로 감상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장점은 어느 운영체제에서건 사용에 무리가 없다라는 점이고, 단점은 그 덕분에 최적화된 UI를 제공받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웹으로 접근한 것은 굉장히 좋은 접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모바일 웹으로 구현이 된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접근을 하고나면, 동영상 파일의 경우, PC에서 실시간으로 인코딩을 해서 스마트폰에 보내주는 형식인 것 같습니다. 스트리밍을 지원할 수 있는 배경인 셈이지요. 하지만, 몇개의 영상을 테스트해보니, 역시 720p는 무리였나 봅니다. 영상과 음성의 싱크가 제대로 맞지 않았고, 스마트폰에서도 버벅거림이 심해 볼 수가 없더군요. PC의 자원을 이용하기에 PC의 CPU를 잘 활용하리라 생각했는데, 욕심이었나 봅니다. 하지만, 음악이나 다른 기타 파일들은 스마트폰에서 아주 잘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능을 사용하면서 생각해보니, NAS 등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하고자 하는 것은 PC를 켜두지 않기 위함인데, 전기세나 시스템 사용 비율 등을 생각해보니, 효율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저의 경우, PC는 데스크탑을 사용해서 전력을 꽤 많이 먹는 편인데, 더더욱이 PC를 항상 켜둘 수 없는 셈이지요. 만약, 이 시스템을 사용하실 분이라면, 저렴한 넷북을 구입해서 항상 연결해두는 편이 아주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만약 저도 넷북이 있었다면, 저렴한 전기세로 한번 시도해볼만한 시스템인 것 같네요. 정말 너무 간단한 서버 시스템이니까요.. 하지만, 또 그렇게 생각해보면, 파워 유저급의 사용자이실테고, 그렇게 보면,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서버 시스템 구축에 관심을 두어서 자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렇다해도 위보 미디어 서버의 기능은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세팅이 쉬울 뿐만 아니라 결정적으로 간단한 DDNS 기능을 지원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인터넷 주소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버튼 한번으로 말이지요. 세상이 좋아졌다고 밖에 할 말이 없을 것 같네요. :)

 미디어 서버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제조사 홈페이지 링크를 참고하세요.

[링크] WeVO - 미디어서버 활용예



가성비를 원하는 저렴한 유무선 공유기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

  글이 장황하게 길어졌지만, 결론적으로 가격 대 성능비를 원하는 저렴한 공유기를 찾는 분들에게 위보 공유기를 추천합니다. 스마트폰 세계가 열렸지만, 노트북도 없던 분들은 이미 이전부터 공유기를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제 주변에도 아직 집에 무선 공유기가 없다는 학생들이나 사람들이 많고, 때에 따라서 공유기가 무엇인지 물어보는 경우에 당황스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반면에 저와 같이 기존에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었고, "기가비트"나 NAS 시스템 등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조금 더 높은 가격대의 공유기를 찾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이 가격대에 기가비트를 바라는 것은 제품 판매자에 대한 모욕이지 않을까요? ..;;

 위보 공유기, W622SL'공유기가 있었으면...'하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딱히 거금을 들이고 싶지는 않은 분들에게 아주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리뷰한 W622SL은 두개의 안테나에 802.11n을 지원하고, 다른 공유기들과 다를 것 없이 4개의 포트에 아주 간단한 세팅을 지원하면서도 가격은 3만원을 채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 가격이면, 직장인들은 하루에 사용하는 식사비, 학생들 역시 하루 이틀 정도의 생활비 정도가 됩니다.

 더불어서 PC나 전자제품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용자들에게도 랜케이블만 붙여주면, 알아서 무선 설정까지 연결되니, 이 어찌 이보다 간단할 수 있을까요.

 거침없이 가성비를 원하는 저렴한 유무선 공유기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b

 별 5개 만점에 4개를 찍어봅니다.



마무리.

 이렇게해서 위보 공유기, W622SL의 제품 리뷰를 마칩니다. 사용기에 대해서 질문이 있으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는만큼 성심껏 답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


포스팅 끝.
2012년 6월 17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