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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까만거북이의 캐릭터 완성!

 - 까만거북이라는 닉네임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입니다. 다시 오랜만에 블로그에 돌아왔네요.

 2007년 이래로 '까만거북이'라는 닉네임을 만든 동안 벌써 5년째 이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네요. 이제는 오프라인 상에서도, 가까운 친구들과 지인들 사이에서도 제 닉네임을 자연스럽게 말하고, 실제로 이렇게 불리기도 합니다. 문득, 이럴 때면 옛생각이 납니다. 까만거북이라는 닉네임을 지을 때, 어찌나 고민을 했더랬는지, 제 기억이 맞다면,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동안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개인 홈페이지(이 때만 해도 블로그를 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았더랬습니다.)를 만들테고, 그 때에 쓸 닉네임을 고심하였지요. 그러니까 결국에는 1년여 가까이 닉네임 고민을 했던 것입니다. 그 전에 사용했던 닉네임은 쉿, 비밀입니다. :)

 거북이라는 별명은 초등학교 시절에 지어진 별명이었고, 단지 거북이가 아닌 수식어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던 차에 전자기기를 좋아하며 검은색에 유달리 집착(?)하는 것을 보고는 '까만'이라는 수식어를 붙였었네요. 그 이후로 이것저것 에피소드가 있어왔습니다. 게임 상에서조차 이 닉네임을 사용하는데, 문득문득 채팅창에서 닉네임이 귀엽다는 이야기도 들어왔고, 활동하던 커뮤니티에서는 비슷한 닉네임을 지어도 되겠냐는 허락 쪽지도 받아보기도 했습니다. (;;) 뭐, 최근 들어 제 닉네임과 비슷한 닉네임이 눈에 띄는 것은 제 눈에만 씐 콩깍지이겠지요.ㅎㅎ''


 - 까만거북이의 캐릭터 완성!

 그리고 2월 6일(어느새 한달전..)에 친구에게 부탁했던 까만거북이 캐릭터가 완성되었습니다. 

 까만거북이의 '까만'을 살리기 위해 등껍질은 초록빛이지만, 검은색을 살려보았고, 안경을 쓰고 있는 실제 저의 모습과 매칭(?)시킨 뒤, 붉은 수줍음을 그렸네요. ;)


 - 원본 사이즈 (630*579)


 - 압축 사이즈 (150*138)


 - 저작권 명시

 위의 원본 이미지는 'eunjini([Link] http://eunjini.tistory.com/)'가 제작하였으며, 모든 저작권은 본 블로거, '까만거북이'에게 양도되었습니다. 원본 사이즈, 압축 사이즈를 모두 포함한 이미지의 모든 저작권은 까만거북이에게 있으며, 임의 수정, 삭제, 배포를 금지합니다. 만약, 이를 이행할 시에는 법적 절차가 진행될 수 있음을 명시합니다.


 (원몰띵) EUNJIN아. 고맙 고마워! :D



포스팅 끝.
2013년 3월 5일

블로그를 한달만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