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나와 진짜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담] 검은색의 나와 하얀색의 나. . . . (늘 그랬듯이 약 30분 정도의 고민 끝에 싸이월드 미니홈피 스킨 교체. (-_ㅡ;;) ) . . . 검은색과 하얀색의 캐릭터. 그리고 그 위에는 The other me.. 라는 문구. 왠지 나를 나타낸 듯한 스킨. 머리로는 맞는 줄 알지만, 마음이 안 따라주거나. 마음은 옳은 줄 알지만, 머리가 안 따라주거나. 종종 머리와 마음이 일치되려 하면, 그 땐 몸과 마음의 불일치. 나는 가끔 기계화된 내 몸을 꿈꾼다. 머리.마음.몸이 하나되어 고민없이 움직이기를. 나는 줄곧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처럼 기계화.전뇌화가 가능하다면. 기꺼이 그럴 것이라고 말을 하곤 한다. 복잡한 생각. 이리저리 고민하기. 이제 슬슬 구찮아지기도 한다. 20년 동안 만들어온 내 철학관과 세계관. 그것들이 무너지는 순간. 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