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줄거리
(출처: 네이버)
촉망받는 은행 간부 앤디 듀프레인(Andy Dufresne: 팀 로빈슨 분)은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다. 주변의 증언과 살해 현장의 그럴듯한 증거들로 그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악질범들만 수용한다는 지옥같은 교도소 쇼생크로 향한다.
인간 말종 쓰레기들만 모인 그곳에서 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억압과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당한다. 무식한 간수눈에 잘못 보였다가는 개죽음 당하기 십상이고 악질 동료 죄수들에겐 강간까지 당한다. 그러던 어느날 간수의 세금을 면제받게 해주는 덕분에 그는 일약 교도소의 비공식 회계사로 일하게 된다. 해마다 간수들과 소장의 세금을 면제받게 해 주고 재정 상담까지 해 준다. 또 주정부에서 교도소 도서관 자금을 지원받기위해 한 주도 빠짐없이 편지를 쓰고 마침내 상당한 지원을 받아내고 최신식의 도서관을 꾸민다. 그 와중에 교도소 소장은 죄수들을 이리저리 부리면서 검은 돈을 긁어 모으고 앤디는 이돈을 세탁하여 불려주면서 그의 돈을 관리하는데.
[스포일러] 어느날 교도소안에 토미(Tommy: 길 벨로우스 분)라는 신참내기가 들어오고 앤디는 그를 새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레드(Ellis Boyd "Red" Redding: 모간 프리먼 분)에게 앤디가 아내와 아내의 정부를 살해했다고 들은 토미는 뭔가 집히는 게 있다. 앤디와 레드가 있는 곳에서 토미는 진짜 살인범에 대해 증언하고 앤디는 이 얘기를 소장에게 하면서 결백을 주장하지만 소장은 이를 묵살한다. 앤디의 결백이 알려지면 자신의 처지가 곤란해질 것을 직감한 소장은 토미를 무참히 죽여버린다. 독방에서 토미의 죽음을 전해들은 앤디는 절망에 몸부림치고 드디어 뭔가를 결심한다. 친구 레드에게 희미한 암시를 남긴 채. 그는 20여년간 차근차근 준비해온 탈옥을 감행하고 천신만고 끝에 탈출에 성공한다.
소장의 돈을 관리하면서 만든 가명계좌에서 부정축재된 모든 돈을 찾고, 교도소의 비리를 낱낱이 폭로한 서류를 신문사에 보낸다. 살인 간수의 구속, 소장의 자살, 그는 이제 자유라는 희망을 가슴에 품고 태평양으로 향한다. 이제 40년의 복역을 마치고 가석방되는 레드, 사회에서 느끼는 무력감에 못이겨 죽음을 택하려하나 앤디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둘만의 약속장소를 찾아본다. 그곳에서 발견한 앤디가 쓴 '희망의 메시지'. 그는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안은 채 태평양으로 향하고, 드디어 극적인 재회를 한다.
감상문
노력을 하자?? 이 영화 주제가 뭐지,,;;
부제 그대로 나는 이 영화의 주제를 간파하지 못했다. 원래 영화를 보지 않고도 제목에서 풍겨나오는 그런 주제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 이유로 나는 제목을 보고는 그냥 뻔한 탈옥 얘기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역시 주제를 못 찾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생의 영화,, 이 영화에 딱 어울릴 만한 문구인 듯 하다. 후반부 쯔음에야 되서 주인공 듀프레인의 탈옥 과정이 나온다. 그 때, 감탄은 절로 나온다. 19년 동안 말없이 야한 포스터 뒤에서 망치가 뭉드러 질 때까지 굴을 하는 모습,, 상상하지도 못할 만한 냄새 속의 굴을 빠져 나오는 모습,,
영화를 보기 전부터 생각하기는 했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 사람이 무언가 해내기 위해서는 모진(?) 부분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서 모질다는 것은 내가 쓰기도 껄끄러운 표현이지만, 그냥 고집이 있다 뭐, 이 정도로 해석되겠다,,;;ㅋ 즉, 나같이 무딘 사람은 저런 짓은 감히 생각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모진 듀프레인은 자신이 똑똑한 것을 이용해 간부들과 친해(?)졌고, 그런 과정 하나하나가 탈옥을 위한 준비 과정이었던 것이다.
말주변이 없어서 더 이상 쓸 수가 없다.
아, 듀프레인 친구였던 레드(가명인듯;;) 아저씨의 나레이터 목소리는 정말 인상적이었다. ^^;;
'쇼생크 탈출' - 포스터 (영화 본 사람은 알겠지만, 가슴 찡한 장면,,^^;;ㅋ)
줄거리
(출처: 네이버)
촉망받는 은행 간부 앤디 듀프레인(Andy Dufresne: 팀 로빈슨 분)은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다. 주변의 증언과 살해 현장의 그럴듯한 증거들로 그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악질범들만 수용한다는 지옥같은 교도소 쇼생크로 향한다.
인간 말종 쓰레기들만 모인 그곳에서 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억압과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당한다. 무식한 간수눈에 잘못 보였다가는 개죽음 당하기 십상이고 악질 동료 죄수들에겐 강간까지 당한다. 그러던 어느날 간수의 세금을 면제받게 해주는 덕분에 그는 일약 교도소의 비공식 회계사로 일하게 된다. 해마다 간수들과 소장의 세금을 면제받게 해 주고 재정 상담까지 해 준다. 또 주정부에서 교도소 도서관 자금을 지원받기위해 한 주도 빠짐없이 편지를 쓰고 마침내 상당한 지원을 받아내고 최신식의 도서관을 꾸민다. 그 와중에 교도소 소장은 죄수들을 이리저리 부리면서 검은 돈을 긁어 모으고 앤디는 이돈을 세탁하여 불려주면서 그의 돈을 관리하는데.
[스포일러] 어느날 교도소안에 토미(Tommy: 길 벨로우스 분)라는 신참내기가 들어오고 앤디는 그를 새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레드(Ellis Boyd "Red" Redding: 모간 프리먼 분)에게 앤디가 아내와 아내의 정부를 살해했다고 들은 토미는 뭔가 집히는 게 있다. 앤디와 레드가 있는 곳에서 토미는 진짜 살인범에 대해 증언하고 앤디는 이 얘기를 소장에게 하면서 결백을 주장하지만 소장은 이를 묵살한다. 앤디의 결백이 알려지면 자신의 처지가 곤란해질 것을 직감한 소장은 토미를 무참히 죽여버린다. 독방에서 토미의 죽음을 전해들은 앤디는 절망에 몸부림치고 드디어 뭔가를 결심한다. 친구 레드에게 희미한 암시를 남긴 채. 그는 20여년간 차근차근 준비해온 탈옥을 감행하고 천신만고 끝에 탈출에 성공한다.
소장의 돈을 관리하면서 만든 가명계좌에서 부정축재된 모든 돈을 찾고, 교도소의 비리를 낱낱이 폭로한 서류를 신문사에 보낸다. 살인 간수의 구속, 소장의 자살, 그는 이제 자유라는 희망을 가슴에 품고 태평양으로 향한다. 이제 40년의 복역을 마치고 가석방되는 레드, 사회에서 느끼는 무력감에 못이겨 죽음을 택하려하나 앤디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둘만의 약속장소를 찾아본다. 그곳에서 발견한 앤디가 쓴 '희망의 메시지'. 그는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안은 채 태평양으로 향하고, 드디어 극적인 재회를 한다.
감상문
노력을 하자?? 이 영화 주제가 뭐지,,;;
부제 그대로 나는 이 영화의 주제를 간파하지 못했다. 원래 영화를 보지 않고도 제목에서 풍겨나오는 그런 주제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 이유로 나는 제목을 보고는 그냥 뻔한 탈옥 얘기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역시 주제를 못 찾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생의 영화,, 이 영화에 딱 어울릴 만한 문구인 듯 하다. 후반부 쯔음에야 되서 주인공 듀프레인의 탈옥 과정이 나온다. 그 때, 감탄은 절로 나온다. 19년 동안 말없이 야한 포스터 뒤에서 망치가 뭉드러 질 때까지 굴을 하는 모습,, 상상하지도 못할 만한 냄새 속의 굴을 빠져 나오는 모습,,
영화를 보기 전부터 생각하기는 했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 사람이 무언가 해내기 위해서는 모진(?) 부분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서 모질다는 것은 내가 쓰기도 껄끄러운 표현이지만, 그냥 고집이 있다 뭐, 이 정도로 해석되겠다,,;;ㅋ 즉, 나같이 무딘 사람은 저런 짓은 감히 생각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모진 듀프레인은 자신이 똑똑한 것을 이용해 간부들과 친해(?)졌고, 그런 과정 하나하나가 탈옥을 위한 준비 과정이었던 것이다.
말주변이 없어서 더 이상 쓸 수가 없다.
아, 듀프레인 친구였던 레드(가명인듯;;) 아저씨의 나레이터 목소리는 정말 인상적이었다. ^^;;
영화 '쇼생크 탈출을 보고……
2006-12-26
이재성 '쇼생크 탈출' - 듀프레인의 교도소 친구인 레드 아저씨,,목소리 멋졌어요,,^^;;
'쇼생크 탈출' - 토미의 억울한 죽음,, 사람은 가장 이기적인 동물이라던가,,킁;;
'쇼생크 탈출' - 그러나 욕심이 강하면 이렇게 되는 법,,킁;;
'쇼생크 탈출' - 가장 통쾌한 장면,,^^ 듀프레인이 탈옥과 동시에 장부 정리를 통해 돈을 챙기고 멕시코로 가는 모습,,흠,,
(캡쳐 사진 출처: 네이버)
. . .
[까만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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