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결국 그 말많던 소니 커넥트플레이어..사후 지원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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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오디오 소프트 「CONNECT Player」의 업데이트 및 사후지원 서비스를 2007년 11월 30일로서 종료한다고 밝혔다.


CONNECT Player는, 2005년 11월 발매의 워크맨 A 「NW-A3000/A1200/A1000/A605/A607/A608」에 동고 되어 워크맨 A시리즈 전용의 음악 플레이어/관리 소프트로서 제공되고 있었다. 그러나, 동작 리스폰스의 나쁨등이 지적되어 왔고, 이에 소니는 오디오 소프트 개발의 주축을 「SonicStage CP」에 이행. 현행의 워크맨 시리즈에서도 SonicStage CP가 동고 되고 있다.


동사에서는, CONNECT Player의 업데이트 종료에 맞추어, 이용자에게 SonicStage CP로 이행하도록 부탁하고 있어 이행 방법을 홈 페이지등으로 안내하고 있다.

(출처: cdpkorea.com - 링크)
(원본 출처: watch.impress.co.jp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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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mp3p 프로그램에는 소닉스테이지와 위에서 말한 커넥트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소닉스테이지는 소니가 Net MD를 만들 당시부터 유용하게 쓰였으며, 커넥트 플레이어는 NW-A 시리즈의 등장부터 사용되었지요.


커넥트 플레이어는 이름에서 비추어지듯이 무언가 그럴싸한 슬로건을 걸고 등장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제 알기론 NW-A시리즈의 '아티스트 링크' 기능과 강력한 셔플기능인 '인텔리젼트 셔플'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 나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프로그램이 너무 엉망이어서 수많은 버그와 견딜 수 없는 압박적인 로딩 속도 등으로 악평에 악평을 거듭하고 있었죠. ;;
(더 재밌는건 소닉스테이지도 엉망입니다. ;;)

결국 몇년도 제대로 못써보고, 간판을 내리는군요. (-_ㅡ;;)



위에는 사설이었고.



사실, 저는 아시다시피 소니 NW-A3000을 사용중입니다.

1년이나 지난 구형을 구입하고도 좋아서 아주 날뛰고 있죠. ;;;;


하지만.


제 주위 사람들이 소니 mp3p를 구입한다고 하면, 극구 말립니다.

위에서 말한 소닉스테이지라는 프로그램 때문이죠.

저야 뭐, 소니 mp3p 쓴지도 한참 되었고, 이제 익숙합니다만;;

처음 접하는 사람은..

일단 mp3 파일의 태그라는 것부터 모르면 바로 막히고..

태그를 안다해도 소닉스테이지 태그는 상당히 독특해서 소닉스테이지조차도 멋대로 인식하곤 합니다.
(쓰셨던 분들은 무슨 말인지 아실듯.)

게다가 이 프로그램 하나때문에 포맷하시는 분들도 여럿 계시고..;;;;;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소니 mp3p에 뽐뿌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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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거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