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저..기....
사실, 포스팅하기 좀 꺼려지는 지름 포스팅입니다..;;흑
그래도 지른 것들은 죄다 포스팅해야 한다는 제 고스트의 속삭임에..(응?? ;;)
(↑ 2007년 5월 6일 촬영.)
(↑ 2007년 6월 16일 촬영.)
위 사진들은 원래 제가 사용하던 시계 사진들입니다..
(다시 찍기 구찮아서 그냥 묵혀둔 사진들 활용..(-_ㅡ;;))
원래 사용하던 위 시계가 있었으나 연결 부분이 부숴지는 바람에..;;;;
(의도적인건 아니었는데, 그냥 던졌더니..(-_ㅡ;;))
지난 거의 12년에 가깝게 차 오던 손목 시계가 갑자기 사라지고나니 돌아버리겠더군요..
(저 시계가 아닌 다른 시계까지 묶어서 말입니다..ㅎㅎ'')
하지만, 취향상 아무거나 살 수는 없고..
또 위 시계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보통의 시계와 달리 뭐랄까 한번에 장착되는??
. . .;;
뭐, 하여간 보통의 시계와는 좀 다르게 구찮은 과정이 없어도 됩니다..
하여간, 저 시계의 매력에 빠져서 저런 연결고리로 된 시계를 찾아 인터넷을 그렇게 돌아다녔는데..
그렇게 비싼 명품 시계뿐이 찾을 수가 없더군요..;;흑
그러다가 아래 시계를 발견해서 여차여차 구입했습니다..
(여담이지만, 다른 남자애들은 쥐샥이니 카시오니 그런 시계를 찾는데, 제 취향은 제가 봐도..;;;;)
뭐니뭐니해도 택배를 뜯는 기쁨은..^^;;
(스틱파스는 구찮아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출현.;;)
인터넷에서 시계를 사니 여분 건전지도 주는군요..@@;;
슬슬 실체를 들어냅니다..
근데, 이거 무슨 '맛살'도 아니고 왠 비닐에..(ㅡ_-)b
잠깐 뒷면..
우리는 중국 망하면 살 길이 없습니다..;;;;헛..
처음 접하는 타입이어서 버벅버벅..;;;;;;
여전히 버벅버벅..;;;;
여차여차해서 팔목에 장착 완료..
이제 정체를 들어냅니다..
(아, 이거원.. 손목 사진 올리고도 이렇게 쑥스러워선..ㅠ)
파는 곳에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이라고 적어 놓은 두줄 손목 시계입니다..;;
저 역시 결제 버튼을 누르는데 굉장한 고민을 했습니다..
'이걸 사 말아..살까 말까..'
원래 계획은..
제가 시계를 좋아하면서도 시계 차는 것은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자주 풀러 놓는 타입인데..
이 시계를 구입해서 팔찌처럼 손목에 꼈다뺐다가 하려고 했습니다만..
계획은 완전 실패되고 말았습니다..(-_ㅜ;;)
애초에 그렇게 생각한게 잘못이었죠..;;흑
뭐, 그러나저러나 저에겐 거금인 만원이나 투자한 시계인데, 그래도 여차여차 써야죠뭐..
주변에서 이상하게 보던말던..
(분명 친구들이 한소리하기는 할텐데..;;)
어쨌든 당분간은 아껴줘야겠군요..
. . .
혹시나..
아주 혹시나 지름신이 오신 분들을 위해 링크를 겁니다..;;
다음 D&Shop <링크>
. . .
PS. 적응이 더뎌서 집에 있는 지금도 계속 차고 있는 중입니다..
나갔을 때 어색해하면 안되잖아요..(-_ㅠ;;)
. . .
[까만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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