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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잡담] 신형 아이맥 출시. BUT, 내가 아이맥에 끌리지 않는 이유.

by 까만거북이 200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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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신형 아이맥이 출시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신형 24인치 아이맥  - 출처: Early Adopter's Blog :) <링크>)



기타 신형 아이맥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새로운 iMac 사진
(Early Adopter's Blog :))



http://isorabi.tistory.com/263
(http://isorabi.tistory.com)



위 링크들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신형 아이맥에 관한 얘기는 다른 블로거나 IT뉴스에 많으니, 제 잡담을 해보겠습니다.
(아, 성의없어..(-_ㅜ;;))


그럼 본론.




. . .




거북이가 애플을 그렇게도 칭찬하면서 아이맥이 끌리지 않는 이유.


저는 애플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편입니다.
그 이유인즉 화려한 디자인도 아니요, 애플에 대한 맹목적인 애정도 아닙니다.
다만, 사용자가 사용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유저 인터페이스 때문입니다.

분명히 집고 넘어갈 것은
아무리 윈도우즈가 보안 어쩌고, 점유율 어쩌고 하더라도 애플의 매킨토시가 사용하기 쉬운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일반인이 컴퓨터를 쓰기에는 매킨토시도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만,
윈도우즈보다는 그에 한걸음 다가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는 사람마다 그 생각이 각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매킨토시가 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단순히 미려한 인터페이스를 갖고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레지스트리가 없다는 것부터 시작하여 컴퓨터를 구입해 박스에서 꺼내었을때.
일반인이 보다 쉽게 컴퓨터에 다가갈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임을 생각해본다면
(단, 위 사용자는 윈도우즈나 다른 여타 OS 혹은 컴퓨터 사용법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용자일 경우.)
부족하지만 적어도 매킨토시가 윈도우즈보다는 친사용자적 인터페이스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매킨토시 역시 사용법을 익혀야 겠지만, 윈도우즈보다는 더 친숙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친사용자적 인터페이스 뿐만 아니라..
다른 것을 신경 쓸 필요없이 컴퓨터 작업의 본질에 충실한 깔끔한 디자인.
맥OSX의 화려한 인터페이스.
여타 애플의 기기(아이팟, 아이폰 등)를 사용할 경우 간편한 싱크 기능.

기타 여러 특징들에 의해 매킨토시는 강점을 가진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이런 특징들에 의해 애플 팬들이 존재하며, 윈도우즈 사용자 중에도 맥으로 전환하시는 분들이 상당수 계십니다.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서.
거북이가 애플 및 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정작 자신은 옮겨 탈 생각을 하지 않는 이유.

결론부터..
저런 많은 장점들이 아이맥을 구입할 만한 가치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적어두었듯이 애플의 맥OSX은 분명 쉽습니다.
윈도우즈처럼 바이러스나 악성코드에 시달릴 필요도 없고.
이미 OS 자체가 쉽고 편리하기 때문에 정말 많은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 할 필요도 없고,
게다가 적응하기 쉽고.

단,
위 사항들을 윈도우즈에 익숙해지기 전에 알았다면 단번에 맥을 선택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윈도우즈에 거의 익숙해진 상태(컴퓨터가 필요한 일을 모두 할 수 있는만큼의 상태)에서
몇 백만원을 투자하면서까지 맥으로 갈아탈 이유가 있느냐..라는 것이죠.

윈도우즈가 제 생각에 위에 적어두었듯이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몇 년간 윈도우즈를 다뤄오면서 편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터득했고, 그로 인해 많은 프로그램들을 설치해두기는 했지만, 분명 편해진 건 사실입니다.

또한, 현재 윈도우즈를 사용함에 있어 컴퓨팅에 부족함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단순한 일반인일 뿐입니다.
그에 따라 인터넷 끄적거리는 일과 문서 정리, 사진 정리 등등의 일이 대부분인데.
인터넷은 파이어폭스로 편리하게 해결하고 있으며.
문서 정리 역시 마찬가지.
사진 정리는 피카사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고..
그 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 가지 이유를 더 쓰자면.
저는 제 주변 기기들과 컴퓨터와의 호환을 컴퓨터의 가장 큰 임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으로 제가 가장 아끼는 소니 mp3p NW-A3000은 맥OSX에서 지원하지 않고.
휴대폰인 모토로라 MS500의 싱크 역시 지원하지 않으며.
키보드인 IBM 울트라나브 역시 맥OSX은 지원하지 않죠.
물론, 위 사항들은 맥의 단점은 아니나 단점 아닌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위 이야기의 주제는 본질 추구 입니다.
컴퓨팅을 하는데에 있어 그만한 투자 가치가 있느냐.
내가 컴퓨팅을 하는데에 있어 맥이 꼭 필요하느냐.
라는 식의 이야기가 되겠네요.

이러한 이유로 인해 비교적 저사양 컴퓨터에 해당하는 AMD 셈프론 CPU에 1기가 DDR 램의 데스크탑을 갖고 있는 저는..
업그레이드 할 생각이 사라졌습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보다 빠른. 조금이라도 빠른 컴퓨팅을 위해 업그레이드 계획을 갖고 있었으나
불필요하단 생각이 들게 되었기 때문이죠.
다만, 24인치 모니터나 그럭저럭 괜찮은 마우스, 음악을 보다 좋게 즐기기 위한 스피커 정도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저는 맥이 안좋다..라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제가 현재 윈도우즈를 사용하는데에 있어서도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24인치 와이드 모니터가 절실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그럴만한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라는 것이지요.
혹시나 신형 아이맥이 50만원대 정도로 나온다면 가치가 있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럴리 없기 때문에..(-_ㅡ;;)

가끔 그런 생각은 합니다.
만약 윈도우즈가 퍼지지 않고, 매킨토시가 더 많이 퍼졌다면..
그래서 지금 우리 눈앞에 PC가 아닌 맥이 올려져 있다면..
어머니께 컴퓨터 알려드리는 게 좀더 쉬울텐데..

 . . . (-_ㅜ;;)



신형 아이맥에 레오파드가 탑재되어 나왔다면 더 큰 바람을 불러 일으켰을텐데, 아쉽게 되었네요.
또한 저도 이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예전부터 까만색 아이맥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나와버렸군요..;;

아, 혹시 모르겠네요..
윈도우즈 비스타가 완전히 퍼져버려서 업그레이드를 꼭 해야한다..
뭐, 이런 상황이 되면 아이맥을 고려해볼지도.. (...)
(아, 아이맥보다는 노트북이 고파서 맥북을.. (...) )


짧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까만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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