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좀 웃겨보려고 한건데, 그닥 웃기지 않은 듯. (-_ㅡ;;)
별 것은 아니고, 나래방까지 랜케이블 공사를 했음.
그 여정이 험난해서 포스팅을 하고 싶었음. (;;)
사진을 업로드하고 글을 끄적이는데, 사진의 양이 꽤 많음. (;;)
나는 원래 내가 고히 모셔둔 랜케이블로 이리저리 연장해서 하려고 했는데, 일요일에 그 모습을 지켜보시던 아버지께서 그냥 케이블 갖고 올테니, 조금 기다리라고..(..)
갖고 있던 랜케이블 3개를 이으려고 했으니 조금 측은하게 보이기도 했다. (;;)
그래서 아버지를 기다려 받은 몇 m인지 모르는 랜케이블.
하지만, 나에게 미션은 떨어졌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나?
랜케이블 작업은 내 미션으로 떨어짐.
난 도구가 없는데.. 라고 생각했다가 아버지의 창고를 뒤지니 준비물은 얼추 갖추어졌다.
우리집에는 없는 게 없다. (;;)
요로코롬 해두었음.
무언가 엉성..;;
LED에 불이 들어오긴 하는데, 내가 알고 있는 LED 상태가 아님. ;;
다시 깔끔하게.
쿵.
정상 작동.
왼쪽은 내가 한 졸작. 오른쪽은 아버지의 작품.
내공의 차이는 절실하군. (-_ㅡ;;)
하이얀 지렁이 같은 랜케이블.
내공이 없어서 그런지 생각하는 만큼 깔끔치 못하다. (-_ㅜ;;)
랜케이블 테스트중.
한국의 이과 고등학생이라면 알아볼 듯한 과탐 강의 영상.
그 와중에 다운.
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작동시킨 죄밖에 없음. :(
망치가 없어 랜케이블을 만들던 공구(이름이 뭔가;;)를 사용했더니 뒤가 엉망이 되었음. (;;)
어찌되었건, 나래 강의 전용 랩탑 작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 :)
나래가 혼자 강의를 볼 수 있게 되어 마지못해 만족하기로 했음. (응??)
포스팅 ㄲ..
으로 하려고 했는데, 14일 오늘 일이 터짐.
나래 왈, 강의를 잘 듣고 있었는데, 이상한 소리가 나면서 컴퓨터가 꺼지더니 세이프 뭐라고 하길래 엔터를 쳤더니 이상한 문구가 뜨더라.
..들어도 당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음. (;;)
상태는 이러했음.
(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시스템 파일이 날라가서 윈도우즈가 날라갔다는 뜻?
안전모드로라도 부팅이 되야 복구를 할텐데, 이건 안전모드도 작동 안됨.
하드가 베드 탔나 싶어 나래한테 노트북 던졌느냐고 물음. (;;)
줌 인.
HIMEM.SYS 파일을 잃어버렸다네..
찾아주어야지..
그런데, 내가 무언질 어찌 안담..(-_ㅡ;;)
덧붙임) 구글링하니 답은 금방 나온다.
MS-DOS가 메모리에 데이터를 넣기 위한 파일이라는 듯?
결국 메모리 문제였음.
구글 Himem.sys 검색: 링크
위키피디아 Himem.sys 검색: 링크
나중에 시간이 너무 남아돌아서 정말 할 일이 없을 때에, 무언가 할 일을 만들고 싶을 때 읽어 봐야겠다. (;;)
내가 윈도우즈 전문가도 아니고 저 역할을 알아야 하나..(...)
그리고 내 놋북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외계인과 통신을 또 시도한다. (;;)
중간 중간에 Windows 라고 쓰여 있는 걸 보니 외계인도 윈도우즈를 아는 듯?
부팅 로고는 뜨는데.. (...)
부팅 할 때마다 달라지는 외계인과의 통신어.
이 때 머리를 스쳐가던 카더라 통신의 말.
윈도우즈98의 어원은 한 PC에 98번 설치를 한다고 해서 생겨난 것이라고..
믿거나 말거나지만.. (...;;)
그리고 곧바로 생각 난 내 생각.
XP는 eXPerience의 약자이니까 한 PC에 OS 설치 경험을 늘리라는 뜻?
이것도 믿거나 말거나..
결국 윈도우즈98 재설치.
부팅 디스켓은 당연히 없고, 부팅 디스크는 있길래 CD롬에 넣었지만, 알고 보니 98 서비스팩 에디션(!!) 버전의 부팅 디스크..
윈도우즈 버전 좀 줄였으면..(...)
쓸떼없는 북 치기 애니메이션.
하지만, 설치 후 첫 부팅에서부터 외계인과 통신하는 것을 보고 무한 재부팅 끝에 이 문구를 발견함.
(왜 부팅할 때마다 오류 메세지가 다른지 의문임. (-_ㅡ;;))
그나마 이걸 보고선 간신히 이해됨.
아마, 램 어드레스?
그래서 놋북을 끄고 램을 꺼내어 위치를 바꿔 봄.
(그냥 거의 도박 수준.)
그랬더니 부팅 성공. (-_ㅡ;;)
설치 전과 후가 달라진 것은 전혀 없음.
사진에 보이다시피 곰스쿨 무료 강의가 선명하게 보임.
이번엔 화를 당하지 않기 위해(혹시나 싶어) 플로피 디스켓도 어렵게 찾아내고, S500 시리즈에 사용되던 시리얼 FDD도 찾아냄.
놋북에서 시리얼을 인식하지 못하길래 SEC.co.kr 에 들어가 드라이버를 다운받으려 했으나 익스플로러 뻗음.
그래서 그냥 그만 둠.
(지쳐 버림..;;)
느낀 점.
1. 윈도우즈95, 98을 사용하시던, 더불어 me 버전을 합하여 사용하시던 우리 조상님들이 존경스러웠다. (응??)
2. 무선으로 구상할까 싶었지만, 무선랜 PC카드를 구입해야 했고(S830에는 무선랜 카드가 내장되어 있지 않으므로.), 또한 IP공유기도 유무선용으로 구입해야 했다.
그래서 낑낑대며 유선으로 구축함. => 돈만 있으면 놋북도 새로 구입했고, 맥북 에어가 두렵지 않았을 것이다. (-_ㅜ;;)
3. PC랑 그만 싸우고 싶다.
아래는 나중에 혹시나 모를까 싶어 랜케이블 제작법을 덧붙임.
(그림 출처: http://dongli.tistory.com/3 )
포스팅 끝.
별 것은 아니고, 나래방까지 랜케이블 공사를 했음.
그 여정이 험난해서 포스팅을 하고 싶었음. (;;)
사진을 업로드하고 글을 끄적이는데, 사진의 양이 꽤 많음. (;;)
나는 원래 내가 고히 모셔둔 랜케이블로 이리저리 연장해서 하려고 했는데, 일요일에 그 모습을 지켜보시던 아버지께서 그냥 케이블 갖고 올테니, 조금 기다리라고..(..)
갖고 있던 랜케이블 3개를 이으려고 했으니 조금 측은하게 보이기도 했다. (;;)
그래서 아버지를 기다려 받은 몇 m인지 모르는 랜케이블.
하지만, 나에게 미션은 떨어졌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나?
랜케이블 작업은 내 미션으로 떨어짐.
난 도구가 없는데.. 라고 생각했다가 아버지의 창고를 뒤지니 준비물은 얼추 갖추어졌다.
우리집에는 없는 게 없다. (;;)
요로코롬 해두었음.
무언가 엉성..;;
LED에 불이 들어오긴 하는데, 내가 알고 있는 LED 상태가 아님. ;;
다시 깔끔하게.
쿵.
정상 작동.
왼쪽은 내가 한 졸작. 오른쪽은 아버지의 작품.
내공의 차이는 절실하군. (-_ㅡ;;)
하이얀 지렁이 같은 랜케이블.
내공이 없어서 그런지 생각하는 만큼 깔끔치 못하다. (-_ㅜ;;)
랜케이블 테스트중.
한국의 이과 고등학생이라면 알아볼 듯한 과탐 강의 영상.
그 와중에 다운.
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작동시킨 죄밖에 없음. :(
망치가 없어 랜케이블을 만들던 공구(이름이 뭔가;;)를 사용했더니 뒤가 엉망이 되었음. (;;)
어찌되었건, 나래 강의 전용 랩탑 작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 :)
나래가 혼자 강의를 볼 수 있게 되어 마지못해 만족하기로 했음. (응??)
포스팅 ㄲ..
으로 하려고 했는데, 14일 오늘 일이 터짐.
나래 왈, 강의를 잘 듣고 있었는데, 이상한 소리가 나면서 컴퓨터가 꺼지더니 세이프 뭐라고 하길래 엔터를 쳤더니 이상한 문구가 뜨더라.
..들어도 당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음. (;;)
상태는 이러했음.
(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시스템 파일이 날라가서 윈도우즈가 날라갔다는 뜻?
안전모드로라도 부팅이 되야 복구를 할텐데, 이건 안전모드도 작동 안됨.
하드가 베드 탔나 싶어 나래한테 노트북 던졌느냐고 물음. (;;)
줌 인.
HIMEM.SYS 파일을 잃어버렸다네..
찾아주어야지..
그런데, 내가 무언질 어찌 안담..(-_ㅡ;;)
덧붙임) 구글링하니 답은 금방 나온다.
MS-DOS가 메모리에 데이터를 넣기 위한 파일이라는 듯?
결국 메모리 문제였음.
구글 Himem.sys 검색: 링크
위키피디아 Himem.sys 검색: 링크
나중에 시간이 너무 남아돌아서 정말 할 일이 없을 때에, 무언가 할 일을 만들고 싶을 때 읽어 봐야겠다. (;;)
내가 윈도우즈 전문가도 아니고 저 역할을 알아야 하나..(...)
그리고 내 놋북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외계인과 통신을 또 시도한다. (;;)
중간 중간에 Windows 라고 쓰여 있는 걸 보니 외계인도 윈도우즈를 아는 듯?
부팅 로고는 뜨는데.. (...)
부팅 할 때마다 달라지는 외계인과의 통신어.
이 때 머리를 스쳐가던 카더라 통신의 말.
윈도우즈98의 어원은 한 PC에 98번 설치를 한다고 해서 생겨난 것이라고..
믿거나 말거나지만.. (...;;)
그리고 곧바로 생각 난 내 생각.
XP는 eXPerience의 약자이니까 한 PC에 OS 설치 경험을 늘리라는 뜻?
이것도 믿거나 말거나..
결국 윈도우즈98 재설치.
부팅 디스켓은 당연히 없고, 부팅 디스크는 있길래 CD롬에 넣었지만, 알고 보니 98 서비스팩 에디션(!!) 버전의 부팅 디스크..
윈도우즈 버전 좀 줄였으면..(...)
쓸떼없는 북 치기 애니메이션.
하지만, 설치 후 첫 부팅에서부터 외계인과 통신하는 것을 보고 무한 재부팅 끝에 이 문구를 발견함.
(왜 부팅할 때마다 오류 메세지가 다른지 의문임. (-_ㅡ;;))
그나마 이걸 보고선 간신히 이해됨.
아마, 램 어드레스?
그래서 놋북을 끄고 램을 꺼내어 위치를 바꿔 봄.
(그냥 거의 도박 수준.)
그랬더니 부팅 성공. (-_ㅡ;;)
설치 전과 후가 달라진 것은 전혀 없음.
사진에 보이다시피 곰스쿨 무료 강의가 선명하게 보임.
이번엔 화를 당하지 않기 위해(혹시나 싶어) 플로피 디스켓도 어렵게 찾아내고, S500 시리즈에 사용되던 시리얼 FDD도 찾아냄.
놋북에서 시리얼을 인식하지 못하길래 SEC.co.kr 에 들어가 드라이버를 다운받으려 했으나 익스플로러 뻗음.
그래서 그냥 그만 둠.
(지쳐 버림..;;)
느낀 점.
1. 윈도우즈95, 98을 사용하시던, 더불어 me 버전을 합하여 사용하시던 우리 조상님들이 존경스러웠다. (응??)
2. 무선으로 구상할까 싶었지만, 무선랜 PC카드를 구입해야 했고(S830에는 무선랜 카드가 내장되어 있지 않으므로.), 또한 IP공유기도 유무선용으로 구입해야 했다.
그래서 낑낑대며 유선으로 구축함. => 돈만 있으면 놋북도 새로 구입했고, 맥북 에어가 두렵지 않았을 것이다. (-_ㅜ;;)
3. PC랑 그만 싸우고 싶다.
아래는 나중에 혹시나 모를까 싶어 랜케이블 제작법을 덧붙임.
(그림 출처: http://dongli.tistory.com/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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