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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야기

[앱리뷰] 바로풀기 - 중고등학생들의 수학 Q&A 장터.

바로풀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입니다.
 갑작스럽게 리뷰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시간이 가는줄도 모른채 멀뚱멀뚱 몇주가 지나가고야 말았습니다. 흑.ㅠ

 이번에 소개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바로풀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입니다.
 바로풀기 앱은 중고등학생들이 수학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문제를 만났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앱이지요.



기존 서비스의 문제.

 기존에 존재하던 수 많은 인터넷 강의 웹사이트, 웹서비스들에도 Q&A 게시판 같은 질문을 올릴 수 있는 곳이 있었지만, 그리 활성화되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수학 문제를 키보드로 두들여서 질문을 작성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았기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모바일 디바이스 즉, 스마트폰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어느 스마트폰에나 붙어있는 카메라는 종이에 있는 수학 문제나 풀이를 촬영하고, 이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이 형성될 수 있지요.



바로풀기 앱.

 바로풀기 앱을 다운로드, 설치 그리고 실행하면, 홈에서 학생들이 올린 질문글들을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글을 선택하면, 이렇게 사진과 함께 문제를 만날 수 있고요. 학생들은 문제를 올리면서 어디서 막혔는지 몰랐는지 등의 내용을 첨부해서 글을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봉사자로 보이는 서포터즈 급의 회원들이 그에 대한 답을 제공하지요. 물론, 답을 누구나 줄 수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해결이 된 것은 위와 같이 글 게시자가 해결이란 도장을 찍어주고요.

 [풀기 예약]을 통해 나중에 풀이를 올릴 것을 약속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풀이에도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고요.



마무리.

 이렇게해서 바로풀기 즉, 바풀 앱을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근처의 중학생, 고등학생이라면, 한번 써봄직한 앱인 것 같네요. 어쩌면, 네이버 지식in 서비스와 유사할 수 있겠지만, 모바일에서 구현했다는 점, 사진 기능을 잘 녹였다는 점에서 박수를 주고 싶습니다.

 창업자가 꿈인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수익 모델이 없을텐데 앞으로 멋지게 성장하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