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가격 1억 5백만원의 벤츠 E350.)
이 사진을 찍기 전.
한 아빠와 애로 보이는 부자가 지나가더군요,,
아빠: 와~ 이 차 봐봐. ○○야, 이 차가 벤츠야 벤츠~
아들: . . .
아빠: 차 멋지지~??
아들: . . .
아빠: 이게 벤츠라는 건데, 아주 비싼차야. 1억이 넘어가거든.
아들: . . .
아빠: 다른 차 보러 갈까~??
아들: 아빠는 왜 보기만 하고, 이런 차 안 사요~??
아빠: . . .
. . .
이상과 현실의 차이.
매니아틱한 척 온갖 말을 갖다 붙이지만,,
결국은 먼 이상적인 얘기일뿐.
. . .
문득, 누군가 휴대폰에 미쳐있던 저에게 했던 얘기가 떠오릅니다,,
"이거 다 살것도 아닌데, 왜봐~??"
흠,,;;
. . .
"네가 게임을 하는 이유와 같아."
. . .
[까만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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