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수영 전집. - (음악) 이수영이 부른 Lov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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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전집입니다,,

총 14장입니다,,
(CD개수 말고, 앨범 하나씩요,,;;;;)

한 앨범당 만원씩만 쳐도 14만원이 되는군요,,@@;;

게다가 그 중에는 나름 레어라고 취급받는 1집 'I believe'을 3만원 가까이에 산 적도 있었고,

스페셜 앨범은 만원을 넘어가기도 하니, 14만원이 넘겠죠뭐,,

학생치고는 적은 돈은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아니, 돈이 중요한게 아닌데,,(-_ㅡ;;))



제가 가장 명반이라고 생각하는 1집 I believe부터,,


또한 가장 자주 듣는 2.5집 2001 live 앨범, '그녀에게 감사해요.',,


이수영 앨범 중 가장 처음 구입하여 아마 가장 많이 들었을 법한 4집 'My stay in Sen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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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앨범 중 가장 최악이라고 생각되는 7.5집도 아니요, 스페셜 앨범도 아닌,

스페셜 그레이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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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문득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이수영 팬이 된지 6년째..


한 가수의 팬이 된다라는 건 일반인들과의 음악 교감이 줄어든다라는 것과 같으면서도,,


한 가수만 좋아한다는 것은 나름 매력적이고,


이 가수에 대해서만큼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는 웃지 못할 자부심까지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제 질릴만도 한데,,


여전히 이수영 팬을 자처하고 같은 노래만도 수십, 수백번을 넘게 듣고 있네요,,


잠시 방황했던 중학교 시절을 이수영의 목소리로 달래서 그러는 건지,


지금도 이 앨범들을 들으면 따스함이 절로 오고, 외로움 따위는 먼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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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전집을 꺼냈는데, 음악 하나 안올리면 섭하겠죠,,?? :)


2.5집 2001 live 앨범에 있는 'Loving you'입니다,,


이수영의 곡은 아니어서 올리기 좀 뭐하기도 합니다만,,;;;;


음,,


소개는 나중에 해드리고, 올려봅니다,,
(이런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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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거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