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을 하다보면, 정말 멋지고 좋은 글들과 정보들을 볼 수 있는데, 그것들을 본 후 창을 닫아버리면 왠지 허무함이 느껴진다.
나중에 봐도 그냥 그러한 것들인 경우도 있고, 단지 생각의 증진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무언가 아쉽단 말이지.
또한, 시간이 한참 흘러 '아, 그 때 봤던 그 문서 보고 싶은데..'라고 생각하고 구글링을 하면 대부분 나오지만, 그 검색 시간이 너무도 아깝다.
게다가 아무리 구글링을 해도 나오지 않는 경우엔 허무함을 느끼기 일쑤.
(이런걸 보면, 구글도 완벽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래도 구글은 유용하다.
검색의 성능 뿐만 아니라 구글 데스크톱을 설치해두면, 내가 몇일에 무슨 키워드로 검색했는지를 저장해두기 때문에 나름 유용하게 썼던 것 같다.
얼마 전, 친구를 만났을 때 또 나도 모르게 컴퓨터 얘기를 하게 되었다.
그럴 때면, 쓸떼없는 버릇이 나와 많은 얘기를 하려고 하지만 소통에 있어서 한계가 있기도 하고, 나만의 관심사인 경우가 많기에 일부러 말을 줄이곤 한다.
그리고 친구에게 듣는 말은 "그런 걸 어디서 알아?" 라는 말.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내가 봤던 정보들을 수집하고 싶었는데, 마땅한 방법을 알지 못하다가 몇몇 블로그에서 '오늘의 링크'라면서 링크를 적고 자신의 생각을 짤막하게 정리한 포스팅을 보게 되었다.
바로 저거다! 라면서 손뼉을 쳤고, 언젠가 해봐야지..라고 생각만 하다가 시간이 흘러버렸다.
어쨌든 별 것은 아닌데, 언젠가 꼭 한번은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후에 이를 위해한 블로그를 따로 개설할 것이고.
일단, 연습용으로 2008년 2월 26일자 '오늘의 링크' 해본다. :)
그렇다고 오늘 봤던 링크들을 모두 적을 수는 없지만, 인상 깊은 링크들을 포스팅해본다.
iPod와 iTunes
: 어떻게 여기를 들어가게 되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뭐, 웹서핑이 늘 그렇지만..;;)
아이팟과 아이튠즈의 일반적인 관계를 뒤집어서 설명하셨다.
주종관계로 표현한 아이튠즈와 아이팟은 정말 통쾌한 설명이었음.
iTunes는 과연 User Friendly한가?
: 파일-폴더 개념이 더 편리하다는 주장으로 시작해 아이튠즈는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다는 글.
댓글에서도 많은 사용자들이 예상대로 아이튠즈를 불편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그 속에 숨은 댓글들.
기존의 mp3p에 음악을 넣지 못하시던 부모님께 아이튠즈에 대해 알려드리자 손쉽게 방법을 터득하셨다는 경험담들.
애플 철학은 저러한 것이다.
우리가 불편하다고 하는 것은 단지 무언가에 먼저 얼마나 익숙했느냐의 차이일뿐.
iTunes 프로그램의 선호도에 대한 순전히 개인적인 잡상
: 경험담을 바탕으로 아이튠즈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유쾌하고 재미있는 포스팅. :)
요리조리 맞는 설명만 하셨음.
더불어 나도 아이튠즈의 검색 기능.. 아니, 맥OSX의 검색 기능 자체를 으뜸으로 치한다. :)
iTunes, 그 불편함의 이유
: 역시나 기존 방식과 다른 방식의 아이튠즈는 불편하다는 논제.
물론 애플의 상술이 아이튠즈에 묻어나는 것은 사실이나 그렇게 치면 세상에 쓸만한 물건은 단 한가지도 없는 듯.
아이튠즈가 불편하다고 하는 것은 그저 지금까지 했던 것들이 익숙해서 불편하다..라고 하는 것으로 판단됨.
물론 PC 사용을 통해 PC에 익숙해진 사용자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애플의 철학에 살짝 마이너스 점수를 주기 시작했지만, 아직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이 필요함.
위 링크들을 보면서 각 블로거분들의 공통점은 모두 인터페이스에 관한 고민을 하고 계신다는 점을 발견.
그래서 그 중 http://orchis.egloos.com 과 http://blog.lipio.com 는 RSS 구독을 하기로 했음. :)
특히 Lipio님의 블로그는 인터페이스에 관한 고민이 많이 묻어나고 있었다.
오늘은 많은 글을 보지 못했지만, 그 중 쇼핑 카트와 같은 글들에 심한(;;) 공감이 듬.
P300, 디지털 풍류객의 동반자가 될 수 있을까?
: LG의 랩탑은 예전부터 S모 기업에 비해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면서 잘 만든다는 느낌이 든다.
정성이 묻어나는 제품들이 많았다.
앞으로는 무언가 그들만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포인트가 생겼으면 좋겠음.
"애플 = 심플"이라는 공식처럼.
삶과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 42
삶과 우주에 대한 궁극적인 물음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승원님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본 흥미로운 글.
이래서 컴퓨터라는 것은 재미난다.
영화와 소설을 보기는 커녕 제목도 처음 들었으니 42의 의미를 도통 알 수 없지만..(나만 모르나?)
그것보다 승원님께서 포스팅 하신 이스터에그에 미소를 지을 수 있었음.
개발자들은 센스쟁이임. :)
더불어 영화도 찜목록에 추가. @@;;
뭐라고!? 자네는 라면먹을때 밥을 안말아먹는가!?
: 바로 위의 승원님 블로그 댓글에서 42월드라는 댓글을 보고 박장대소.
이유없이 RSS 등록. (;;)
끝....
한번 해보니 다른 블로거분들처럼 짧지 않고..
너무 길어서 나중에 다시 하게 될지는 의문이다..(-_ㅡ;;)
포스팅 끝.
나중에 봐도 그냥 그러한 것들인 경우도 있고, 단지 생각의 증진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무언가 아쉽단 말이지.
또한, 시간이 한참 흘러 '아, 그 때 봤던 그 문서 보고 싶은데..'라고 생각하고 구글링을 하면 대부분 나오지만, 그 검색 시간이 너무도 아깝다.
게다가 아무리 구글링을 해도 나오지 않는 경우엔 허무함을 느끼기 일쑤.
(이런걸 보면, 구글도 완벽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래도 구글은 유용하다.
검색의 성능 뿐만 아니라 구글 데스크톱을 설치해두면, 내가 몇일에 무슨 키워드로 검색했는지를 저장해두기 때문에 나름 유용하게 썼던 것 같다.
얼마 전, 친구를 만났을 때 또 나도 모르게 컴퓨터 얘기를 하게 되었다.
그럴 때면, 쓸떼없는 버릇이 나와 많은 얘기를 하려고 하지만 소통에 있어서 한계가 있기도 하고, 나만의 관심사인 경우가 많기에 일부러 말을 줄이곤 한다.
그리고 친구에게 듣는 말은 "그런 걸 어디서 알아?" 라는 말.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내가 봤던 정보들을 수집하고 싶었는데, 마땅한 방법을 알지 못하다가 몇몇 블로그에서 '오늘의 링크'라면서 링크를 적고 자신의 생각을 짤막하게 정리한 포스팅을 보게 되었다.
바로 저거다! 라면서 손뼉을 쳤고, 언젠가 해봐야지..라고 생각만 하다가 시간이 흘러버렸다.
어쨌든 별 것은 아닌데, 언젠가 꼭 한번은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후에 이를 위해한 블로그를 따로 개설할 것이고.
일단, 연습용으로 2008년 2월 26일자 '오늘의 링크' 해본다. :)
그렇다고 오늘 봤던 링크들을 모두 적을 수는 없지만, 인상 깊은 링크들을 포스팅해본다.
iPod와 iTunes
: 어떻게 여기를 들어가게 되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뭐, 웹서핑이 늘 그렇지만..;;)
아이팟과 아이튠즈의 일반적인 관계를 뒤집어서 설명하셨다.
주종관계로 표현한 아이튠즈와 아이팟은 정말 통쾌한 설명이었음.
iTunes는 과연 User Friendly한가?
: 파일-폴더 개념이 더 편리하다는 주장으로 시작해 아이튠즈는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다는 글.
댓글에서도 많은 사용자들이 예상대로 아이튠즈를 불편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그 속에 숨은 댓글들.
기존의 mp3p에 음악을 넣지 못하시던 부모님께 아이튠즈에 대해 알려드리자 손쉽게 방법을 터득하셨다는 경험담들.
애플 철학은 저러한 것이다.
우리가 불편하다고 하는 것은 단지 무언가에 먼저 얼마나 익숙했느냐의 차이일뿐.
iTunes 프로그램의 선호도에 대한 순전히 개인적인 잡상
: 경험담을 바탕으로 아이튠즈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유쾌하고 재미있는 포스팅. :)
요리조리 맞는 설명만 하셨음.
더불어 나도 아이튠즈의 검색 기능.. 아니, 맥OSX의 검색 기능 자체를 으뜸으로 치한다. :)
iTunes, 그 불편함의 이유
: 역시나 기존 방식과 다른 방식의 아이튠즈는 불편하다는 논제.
물론 애플의 상술이 아이튠즈에 묻어나는 것은 사실이나 그렇게 치면 세상에 쓸만한 물건은 단 한가지도 없는 듯.
아이튠즈가 불편하다고 하는 것은 그저 지금까지 했던 것들이 익숙해서 불편하다..라고 하는 것으로 판단됨.
물론 PC 사용을 통해 PC에 익숙해진 사용자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애플의 철학에 살짝 마이너스 점수를 주기 시작했지만, 아직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이 필요함.
위 링크들을 보면서 각 블로거분들의 공통점은 모두 인터페이스에 관한 고민을 하고 계신다는 점을 발견.
그래서 그 중 http://orchis.egloos.com 과 http://blog.lipio.com 는 RSS 구독을 하기로 했음. :)
특히 Lipio님의 블로그는 인터페이스에 관한 고민이 많이 묻어나고 있었다.
오늘은 많은 글을 보지 못했지만, 그 중 쇼핑 카트와 같은 글들에 심한(;;) 공감이 듬.
P300, 디지털 풍류객의 동반자가 될 수 있을까?
: LG의 랩탑은 예전부터 S모 기업에 비해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면서 잘 만든다는 느낌이 든다.
정성이 묻어나는 제품들이 많았다.
앞으로는 무언가 그들만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포인트가 생겼으면 좋겠음.
"애플 = 심플"이라는 공식처럼.
삶과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 42
삶과 우주에 대한 궁극적인 물음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승원님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본 흥미로운 글.
이래서 컴퓨터라는 것은 재미난다.
영화와 소설을 보기는 커녕 제목도 처음 들었으니 42의 의미를 도통 알 수 없지만..(나만 모르나?)
그것보다 승원님께서 포스팅 하신 이스터에그에 미소를 지을 수 있었음.
개발자들은 센스쟁이임. :)
더불어 영화도 찜목록에 추가. @@;;
뭐라고!? 자네는 라면먹을때 밥을 안말아먹는가!?
: 바로 위의 승원님 블로그 댓글에서 42월드라는 댓글을 보고 박장대소.
이유없이 RSS 등록. (;;)
끝....
한번 해보니 다른 블로거분들처럼 짧지 않고..
너무 길어서 나중에 다시 하게 될지는 의문이다..(-_ㅡ;;)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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