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조선일보.
6월 4일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 기사.
"이번 모의평가에서 문과생이 치르는 수리 '가'와 이과생이 치르는 수리 '나'가 지난해보다 모두 어렵게 출제돼, 올해 수능에서는......"
난 내가 난독증이 걸렸나싶어 저 부분만 읽고 또 읽고 했다.
음..
기자가 실수한 거겠지??
그런 거겠지??
아니려나.. (...)
어쩐지 오늘 아침에 엄마가 수리 나형이 뭐냐고 물어보시더라.. (...)
덧붙임)
여담으로 조선일보는 내 주장으로 인해 그만 보기로 했는데, 저번달에 신문 값을 안내었다느니 왈가왈부되어서 아무래도 이번 달까지 보게 될 듯.
부모님께서 그닥 보수적이시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경향 쪽에는 손이 가시지 않는 것 같아 한겨레로 결정.
나로써는 기사의 논조 같은 걸 보니, 경향을 보고 싶긴 한데..
어쨌든, 내 주장이 먹히게 된 근거는 나래의 사설 공부에 조선일보의 사설은 논리적이지 않다라는 주장.
약 3년간 조선일보 따위 보기 싫었는데, 진작에 이렇게 할 껄, 그저 부모님 말씀이라면 따라야 하는 줄 알고.. (...)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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