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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이야기

[Mac App] '무비스트' :: 맥, 동영상을 보는 응용 프로그램으로는 무비스트가 최고 (무료, 유료: $4.99)


(이미지 출처: 무비스트 앱)
(처음)
맥북(Macbook)이나 아이맥(iMac), 맥미니(Mac Mini) 등의 맥 시스템을 처음 구입하고, 맥의 운영체제인 맥 OSX(Mac OSX)을 접하면 많은 부분에서 당황하게 됩니다.
맥이 어려워서라기보단 윈도우즈(Windows)에 그만큼 익숙했기 때문이겠지요.

여러가지 사용성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윈도우즈에서 쉽게쉽게 사용하던 응용 프로그램들도 맥에서는 당황하게 됩니다.
흔히 "PC를 포맷하고 설치하는 프로그램들"이라고 했을 때, 대체할 만한 소프트웨어부터 맥에 대해서는 무지할 수 밖에 없지요.
이것은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거나 프로그래머이거나 개발자이거나 하는 문제를 떠나서 사용성의 문제입니다.

어찌되었건, 오늘 소개하는 '무비스트(Movist)'는 맥에서 동영상 파일을 재생하기 위한 여러 애플리케이션들 중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참고]
아래 글의 사용환경은 
맥북에어 2010 late, 맥OSX 라이언, 웹브라우져 크롬(Chrome) 환경입니다.
아래의 모든 사진들은 클릭하여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운데)
무비스트 소개.
무비스트는 개발자이신 김용회님과 주철님께서 개발하는 국산 맥용 응용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 형식과 한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자막 형식인 smi가 지원됩니다.
맥용 동영상 재생 애플리케이션에는 VLC, 퀵타임, Mplayer 등 여러 응용 프로그램이 있지만, 제가 맥북에어를 구입하고, 반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무비스트만으로 동영상을 재생했을 때, 재생에 문제가 있던 적이 없었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저 역시 이것저것 여러 애플리케이션들을 번갈아가며 사용했지만, 나중에는 무비스트만을 남기고 사용할 정도로 사용성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무비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의 개발자분께서 직접 작성하신 문서를 참고하세요.


무비스트는 무료와 유료로 출시.
무비스트는 0.6.8 버전까지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맥OSX Lion(라이언)이 출시되며, 동시에 시작되었던 맥 앱스토어에 1.0 버전이 2011년 9월 24일자로 올라가면서 유료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반년 동안 맥북에어를 사용하면서 무료 버전도 충분한 사용성을 발휘했고, 딱히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 경험은 없습니다.
다만, 이미 지원이 끊긴 애플리케이션이고, 유료 버전에서 앱의 디자인과 기능성이 향상되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무비스트의 무료 버전 링크.

무비스트의 맥앱스토어 유료 버전 링크. (4.99달러)


무비스트 무료 버전, 0.6.8 다운로드와 설치.
1. 위에서 소개한 무비스트 무료 버전의 링크를 타고 가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2. 웹브라우져가 크롬이라면, 웹브라우져 상의 왼쪽 아래에 zip 파일이 다운로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파인더를 열어 다운로드 폴더로 이동해, 'Movist_v0.6.8.zip' 파일을 확인합니다.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맥의 기본 압축 프로그램이 압축을 해제하고, '무비스트'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파일이 바로 등장합니다.



4. 위에서 보이는 무비스트 아이콘 자체가 바로 무비스트의 실행 파일입니다.
이를 바로 더블-클릭하여 실행하여도 괜찮지만, 이후 편의성을 위해 [응용 프로그램] 폴더로 이동시킵니다.
아래 보이는 스크린샷 이미지처럼 무비스트 아이콘을 클릭-드래그하여 '응용 프로그램' 폴더로 이동시킵니다.


5. 이제는 다시 '응용 프로그램' 폴더로 가서 무비스트를 더블-클릭으로 실행합니다.
그러면 등장하는 보안 경고 메시지에 [열기]를 클릭합니다.


6. 무비스트가 실행됩니다.



무비스트 기본적인 사용법.
무비스트는 아주 간단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사용에 큰 어려움이 있지 않습니다.
윈도우즈의 '곰플레이어'나 다른 동영상 재생 플레이어에서 그러했듯이, 동영상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무비스트가 실행되고,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버튼들 대부분이 간결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데, 아래의 콘트롤 박스에서 왼쪽에는 스피커 볼륨을 조절하는 바와 버튼이 있고, 가운데에는 되감기, 재생, 빨리감기 기능을 하는 버튼들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제어기, 이전 파일, 다음 파일, 재생목록 기능의 버튼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들은 키보드 단축키로 모두 제어가 가능합니다.[##_http://blackturtle.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1R%7Ccfile29.uf@1174E6334F5F6B9D3942F7.png%7Cwidth=%22150%22%20height=%22190%22%20alt=%22%22%20filename=%22cfile29.uf@1174E6334F5F6B9D3942F7.png%22%20filemime=%22%22%7C_##]
방향키 네개를 이용해 위, 아래는 무비스트의 소리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왼쪽, 오른쪽은 현재 파일에서 되감기 10초, 빨리감기 10초의 기능을 담당합니다.
물론, 이 10초의 간격은 후에 설정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enter]키를 이용해 전체화면이 가능하고, 오른쪽의 스크린샷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command]키와 숫자키를 이용해 동영상의 화면 크기를 키보드로 손쉽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무비스트의 자막 지원은 동일한 위치의 폴더에 저장되어 있는 자막 파일이 동영상 파일과 파일명이 같으면, 무비스트가 자동으로 불러들여 옵니다.
만약, 파일명이 다르다면, 파인더에서 자막 파일을 클릭-드래그로 자막 파일을 끌어다가 무비스트 위에 얹어놓으면 됩니다.


무비스트의 제어기 설정.
무비스트에서 아래 콘트롤 메뉴에서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하면, 제어기 윈도우가 등장합니다.
이 제어기에서는 아래에서 소개할 설정 윈도우를 열지 않고, 손쉽게 환경 설정을 바꿀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래 보이는 스크린샷 이미지처럼 밝기, 색상 등 영상 부분을 조절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자막 기능의 세세한 설정을 동영상을 보며,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재생 속도와 구간 반복 기능까지 있으니, 맥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퀵타임과 아이튠즈(iTunes)에 비해 훨씬 나은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비스트에서 한글 자막 파일이 깨질 때의 대처 방법.
때때로 무비스트에서 해외의 영상 파일을 재생할 때, 한글 자막이 깨지는 경우가 다소 있습니다.
이 때에는 놀라거나 좌절하지 마시고, 아래의 방법대로 단계를 밟아간다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1. 위의 애플 메뉴바에서 [자막]을 클릭합니다.

2. 그러면, 아래 스크린샷 이미지처럼 첨부된 자막파일의 순서([1:외부 자막 - English])의 다음 단계인 [다음 인코딩으로 다시 열기]에서 한국어 부분의 세가지 중 다른 한가지를 선택하거나 그 다음 유니코드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한글 자막이 정상적으로 출력됩니다. :)


무비스트의 일반 환경설정
아래의 스크린샷처럼 환경 설정에서 여러가지 옵션이 가능합니다.
위의 탭에서 [자막] 쪽에서는 자막의 폰트나 위치, 색깔 등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기도 합니다.

더불어 오른쪽에서 [뒤로/앞으로 이동 간격]에서는 왼쪽, 오른쪽의 방향키로 동영상의 되감기 빨리감기 시간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끝)
이것으로 국내 맥 사용자들 간에 필수 응용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고, 해외에서도 점점 더 많이 사용되는 무비스트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더 많은 기능들을 알차게 제공하고 있어 유료 앱에서의 사용성을 기대하게 되네요.
후에 기회가 된다면, 무비스트의 유료 버전을 구입하고, 또 다시 사용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포스팅 끝.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