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커스박스?
안녕하세요, 까만거북이입니다.
얼마 전에 이놀자 데뷰([링크] http://enolja.com/devu/ )에서 좋은 기회를 통해 뱅커스박스라는 다용도 문서 보관함의 리뷰를 맡게 되었습니다.
뱅커스박스는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는 문서 보관함 박스로 국내에 처음 들어오는 제품입니다.
[참고]
- 이 리뷰는 이놀자 데뷰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 [링크] 뱅커스박스- 대구의 모든 이벤트를 즐기다! - 데뷰
- 이 글에 첨부된 사진을 촬영한 카메라는 HTC사의 EVO 4G+이며, 아래의 모든 사진들은 클릭하여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뱅커스박스, 택배로 도착하다.
아마 저번주 목요일 쯤이었을까요.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택배 박스 안에는 뱅커스박스 외에 이것저것 들어있는 듯 보였지요.
선물로 주신 스마트폰 받침용 폰고리. :)
프랭클린 다이어리에서 만든 작은 노트.
그리고 뱅커스박스 팜플렛이 있었습니다.
팜플렛 뒤에는 뱅커스박스의 제품들이 정렬되어 있습니다. :)
색깔별 크기별로 몇개의 제품이 더 있네요.
제품은 총 4개의 뱅커스박스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난해했지만,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박스를 만드는지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 있고, 요리조리 돌려보며, 만들어보면, 금방 하나씩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
박스를 펴서 안으로 넣어서..
뚝딱.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뚜껑까지 만들 수 있고요.
위에 보이는 흰색 제품은 '뱅커스박스 BASIC'이라고 합니다. 10,000원 상당의 가격을 가지고 있고, 종이 상자이지만, 무려 150kg의 중량을 견딜 수 있다고 하네요.
색깔별로 모두 만들어봅니다.
늘 정리하는 것에 취미를 두고 있어서 여러 박스를 구입해보았지만,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박스는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박스를 펴고, 왼쪽에 보이는 판을 안으로 넣으면, 박스가 완성됩니다. 가정이나 특히 회사 사무실에서 빨리 서류 등을 정리해야할 때, 박스를 만드는 시간조차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박스마다 만드는 방법이 모두 나열되어 있습니다.
빨간 박스 완성!
빨간 박스의 뚜껑 시작.
뚜껑 역시 양 옆을 접어 올려서 그 사이의 옆면을 접어 안으로 넣으면, 완성됩니다. :)
완성!
사진에 보이는 툭 튀어나온 부분은 나중에 손잡이를 위해 있는 부분이지요.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뚜껑을 닫고 박스를 고정하는 형태에서 손가락이 아프지 않도록 하는 역할도 함께 합니다. 간단하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네요.
이렇게해서 두개의 박스를 완성하고, 나머지 파란색, 갈색 박스도 완성시킵니다.
4개의 박스가 완성되었네요.
흰색의 박스는 소개를 했고, 다른 박스들은 '뱅커스박스 BASIC-FASTFOLD'라고 부릅니다. 흰색의 박스와는 달리 15,000원의 가격이지만, 250kg의 중량을 이길 수 있다고 하네요.
만들어 놓고 보아도 흰색의 박스보다는 든든한 것이 믿음직스럽습니다. :)
박스의 크기는 위와 같이 A4 용지 두장이 들어가기에는 아쉬운 크기입니다. 하지만, 보통 A4용지를 모아둔 화일을 넣는다고 생각해볼 때, 딱 적당한 크기로 보여지네요.
그 동안 제가 잡동사니 정리에 사용했었던 프린터(...) 박스입니다. (꼬깃꼬깃)
프린터 박스에 들어있던 잡동사니 모두를 뱅커스박스에 담아 보았습니다.
서류상자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렇게 다용도함으로도 뱅커스박스는 든든합니다. :)
다른 박스에는 이렇게 화일들을 보관하였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각종 전자기기들을 보관하거나 책 등을 보관하기도 하였네요.
이렇게 방 한 구석에 저의 잡동사니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
뱅커스 박스 만들기.
나름대로 리뷰를 작성하기는 했지만, 뱅커스 박스를 만드는 방법을 사진으로 설명하기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이놀자데뷰에서 이미지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아래 보이는 것처럼 박스를 만들고, 뚜껑을 만드는 일은 접착제나 가위, 풀 등이 필요없이 오로지 손만으로 뚝딱뚝딱 심지어 10초 정도면 만들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링크]enolja 데뷰)
마무리
여차여차하여 뱅커스박스의 리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비록 사무실에서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가정에서 이것저것 잘 보관하는 것 또한 쉽지 않은 방법입니다. 창고에 넣기에는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서랍에 넣기에는 조금 큰 그런 애매모호한 물건들부터 250kg까지 버틸 수 있는 뱅커스 박스의 힘으로 무거운 물건도 자유롭게 보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글을 줄이면서 좋은 기회를 주신 이놀자와 (주)협신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
포스팅 끝.
2012년 7월 26일, 목요일.
'리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뷰] ipTIME NAS 101 :: <2> 나스 설치. (2) | 2012.07.27 |
---|---|
[리뷰] ipTIME NAS 101 :: <1> 구입 이유 & 제품 디자인. (4) | 2012.07.27 |
[리뷰] PRUTA 밀폐용기 17종 세트 :: 저렴한 이케아의 락앤락 세트를 찾아서. (2) | 2012.07.16 |
[리뷰] 프렌치체크 피크닉매트 :: 세명이 눕기가 가능한 널찍한 피크닉매트. (2) | 2012.07.16 |
[사용기]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 & 매직마우스 <2/2> :: 합격 미달점, 매직마우스. (4) | 2012.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