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네, 1부에 이어서 2부 작성합니다,,^-^;;
2부는 벤츠 및 이번 모터쇼의 주인공급인 아우디가 주내용이 되겠네요,,@@;;
먼저, 아우디.
아우디의 첫 SUV Q7의 엠블럼.
먼저 RS4.
언뜻 보면 A4 로 착각하기 쉬워보이지만, 그 속은 역시 괴물입니다,,;;
대충만 봐도 주행중 공기를 들입다 먹을 듯한 이 녀석.
제로백 4.8초.
그냥 승용차가 아니란 말이죠,,;;킁
RS4의 뒷모습.
아우디의 귀여운 스포츠카 TT가 생각나는 꼬리. @@;;
더불어 속을 감추는 아주 평범한 모습.
RS4의 전체적인 모습.
이 녀석.
진정 네 모습을 확 들어내란 말이다,,;;
일반 승용차인 척 하지 말고,,!! @@;;
RS4가 유일하게 자기를 증명하는 부분은 바로 요 그릴 부분,,;;
'이렇게 작게 써있으면 잘 못알아본단 말이다,,;;
길가다 아는 척 못해도 삐지지 말길,,;;;;;;ㅋㅋ'' '
다음은 아우디의 대표작.
아니, 이번 모터쇼의 주인공.
아우디 아르팔.
(-_ㅡ;;)
아우디 R8.
헐,,
이 디자인한 사람은 무슨 외계인인가,,;;킁
아우디 R8.
오른쪽 왼쪽,,
볼때마다 다른 매력.
아우디 R8.
옆에선 날렵하게.
앞에선 늠름하게.
아우디 R8.
앞에서부터 뒤까지 모두 이어지는 옆선.
작년 파리오토살롱에서 발표한 이후 수많은 자동차 매니아들로부터 정체가 뭐냐는 말을 수없이 들은 R8.
아우디가 그간 숨겨온 스포츠카,,
아니, 슈퍼카의 솜씨를 이 R8에서 모두 풀어낸 듯 보입니다,,
슈퍼카하면 람보르기니나 페라리가 전부인 줄 아는 사람이 여럿 있습니다만,,
사실 원천은 아우디이죠,,;;
그 원천인 아우디가 드디어 그 속내를 들어내보였으니,,
그것이 바로 이 R8인 것입니다,,@@;;
혹시 영화 '아이로봇'에서의 자동차 RSQ를 기억하십니까,,??
"와, 정말 멋지다. 미래엔 저런 차가 나올 수 있을까."
라는 말들이 있었습니다만.
아우디는 그 답안을 이 R8에서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과장일지 모르지만, RSQ의 바퀴 부분을 제외하곤 모든 부분이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간 아우디가 서술하던 차에 대한 철학관. 가치관.
그런 것들이 이 R8을 보는 순간 이 차 한대에 모두 넣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죽어라 4륜 구동만을 고집했던 아우디.
4륜 구동을 고집하면서 자동차는 기술이다 라고 외치던 아우디.
결국 그 고집이 이렇게 드러나는군요,,ㅎㅎ''
(영화 '아이로봇'에 등장했던 RSQ.)
이어서 아우디의 첫 SUV 작품, Q7.
4륜 구동을 그렇게 고집하더니만, 결국엔 제대로된 SUV를 내놓나봅니다,,^-^;;
대충봐도 입이 쩍 벌어지는 S8.
그냥 에쿠스 같은 거 아냐?? 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S8에 탑재된 엔진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엔진과 동일한 베이스를 하고 있으며.
저렇게 몸집이 크면서도 제로백 5.1초를 자랑합니다,,;;
'보는 것마다 괴물이네,,(ㅡ_-)b'
아우디 부스를 떠나기 전에 아쉬운 R8 샷.
이어서 벤츠입니다,,@@;;
(벤츠부분부터는 제 W1의 메모리 관계상 친구의 디카를 빌려 촬영하였으므로
사진 액자를 제외하고 리사이즈만을 하여 올립니다.)
S500의 벤츠 엠블럼.
(뒤에 보이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은은하게 보이네요,,^-^;;)
벤츠,,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돈.
(ㅡ_-)b
네, 사실입니다,,;;
BMW. Benz. Audi.
이 세개의 제조사는 특히나 가격 압박이 상당합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벤츠는 그 압박이 굉장하죠,,;;;;
이번에 벤츠가 고향 독일에서 2007 서울 모터쇼로 자랑스럽게 들고 온 차가 있습니다,,
. . .
바로 요놈입니다,,;;
MY B,, @@;;
벤츠에서 자랑스럽게 들고 온 이유가 있죠,,
벤츠의 저가형(!!) 차량이라고 합니다,,;;
뭐, 가격은 써놓지 않겠습니다,,;;켁
진짜 저가형인지 의심만 하시면 됩니다,,(-_ㅡ;;)
옆모습.
이어서 벤츠 부스에서는 벤츠의 각종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2005년에도 그랬던 것 같군요,,;;)
그 중 단연 눈에 보이는 것이 있었으니,,@@;;
네. 바로 F1 머신의 다이캐스트입니다,,
(부가 설명
- 다이캐스트: 일반차량을 1/24, 1/18 등의 비율로 축소시켜 모형으로 만들어 낸 것을 다이캐스트라고 합니다.)
몇년째 다이캐스트를 꿈꾸고 있는 거북이로썬,,;;
F1 머신이 보이는 순간 훔찟 했었습니다만,,
흠,,
가격이 저렴해서 포기했습니다,,;;;;;;
. . .
십칠만 팔천원.
. . .
(ㅡ_-)b
그렇게 아쉬워하면서 고개를 돌리는 순간.
홋~!! @@;;
역시 자동차는 옛날 자동차가 제 맛이라니까~
라며 군침을 삼키는 순간.
. . .
저렴한 가격.
. . .
사십구만원.
. . .
아까 괴물들 버리고 너가 괴물해라,,(ㅡ_-)b
. . .
그럼, 다시 차 얘기,,^-^;; ㅋㅋ''
벤츠 E350 입니다,,@@;;
사실, 벤츠에 대해선 까막눈이라 도통 아는 게 없었습니다만,,
1950년대부터 E클래스를 생산했다고 하네요,,;;
벤츠가 명기일 수 밖에 없네요,,@@;;
이어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CLK 시리즈.
사진에 보이는건 CLK 350 EDITION 10.
벤츠다운 스포츠카.
(벤츠 까막눈이라 더 이상은 무리에요,,ㅠㅠ;;)
이어서 웬 돼지인가 했던 CL63.
휴..
거북이 = 벤츠 까막눈. . .;;;;
유일하게 벤츠에서 아는 차인 CLS63 AMG.
벤츠에선 세단이다라고 하는데, 내 생각엔 아닌거 같아,,;;
하긴,,
지금까지 BMW.아우디 뭐, 등등의 제조사들을 쭉 살펴봤지만,,
어디 겉에 생긴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
이 녀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는 단지 매서운 눈빛을 갖고 있어서,,
'네가 빠르긴 한거냐~??'
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지만,,
이 녀석,,
먼저 제로백 4.5초.
. . .;;
더불어 세단답지 않게 옆으로 쭉 이어지는 옆선.
앞에서 언급했던 매서운 눈빛이 나는 헤드램프.
마치 불이라도 나올 것만 같은 머플러.
참고로 CLS의 의미는,,
C: 아름다움(Chic)
L: 고급스러움(Luxurious)
S: 세런됨(Sophisticated)
를 뜻한다고 합니다,,
'내 생각엔 S는 Speed로 바꾸는 게 어떨지,,;;;;'
요즘 트윈 배기구가 유행이라던데,,;;
얘는 트윈+트윈,,?? ;;;;
내가 사진으로 표현하진 못했지만, 앞에서부터 뒤로 쭉 이어지는 옆선. 킁;;
위에서도 썼지만 이 몸이 벤츠 까막눈이어서 많은 부분을 쓰지 못했습니다,,
이번 모터쇼에서도 역시 벤츠는 굉장한 부스 규모를 자랑했었습니다,,@@;;
이번 목표가 벤츠에 대해서 알아오는 것이었는데,,
마지막으로 구경을 하다보니 지치기도 하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사람들이 몰리자 정신이 없었습니다,,;;
. . .
이로써 2부를 마칩니다,,
3부에서는 이번 모터쇼 댕겨온 소감 및 느낀점 따위를 써볼까 합니다,,@@;;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 .
[까만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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