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나를 압박하라.
이 쓸모없는 몸둥이.
아쉬운척 못내 결국 티를 내다니.
네가 이렇기 때문에 어른이라고 하지 못하는 것이다.
나를 압박하고 또 압박하라.
그래야만이 시야가 넓어지는 것.
그렇기 때문에 그냥 흘러가는 대로.
중간에 애정어린 눈길은 필요없다.
길을 벗어날 때에 압박하면 그만이다.
. . .
[까만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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