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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 1.0 글 모음/Diary

[일기] 12시에 잠자기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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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14분 컴퓨터 종료.




 . . .;;;;


정말 할 짓이 없어서 이런 포스팅까지 하나봅니다,,(-_ㅡ;;)


!!!


그런게 아니라,,;;

많은 블로거분들이 그러하듯이(아닌가;;) 저도 참 [야행성]입니다,,

아마 중3때부터였었는데요,,

그 때 이러쿵 저러쿵 사연으로 학원에서 2시에 오다보니,,;;

그게 버릇 및 습관으로 되어 고등학교 때까지 이어졌고,,

시간이 흘러 2007년,,

지금은 잠자는 시간이 너무나도 아깝다는 생각에서 잠을 자지 않았었습니다,,(ㅡ_-)b


뭐, 그게 일상이 되어서 2007년이 된 이후,, 아니, 아마 고등학교때부터도 12시 이전에 잤던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요,,

더 중요했던건 잠이 없어도 생활에 지장은 없었다고나 할까요,,;;

뭐, 어쨌든,,

이러쿵저러쿵으로 잠을 기피했던 것 사실입니다,,


(주변에선 저더러 비정상이라더군요,,(-_ㅡ;;) )

 . . .

(자꾸 들으니 저도 제 자신이 비정산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특히 저번주는 중간고사 기간이다 무슨 시험이다 라는 쓸떼없는 핑계로 인해 잠을 거의 자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끌끌

모든 시험이 종료된 어제.

12시에 잠자기로 마음을 먹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하.. 이게 얼마만에야 12시에 자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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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깜빡한게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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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말이죠,,;;끌끌

어쨌든, 요 놈에 낙서를 좀 해두고,,

(아마, 일기장 공개는 처음이죠? (ㅡ_-)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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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날,,

분명히 밤샘을 해놓고도,,

눈을 감자마자 잠이 오진 않더군요,,;;

계속,,

  '아, 이 아까운 시간..'

  '아,,난 조용한 밤이 좋단 말야..'

  '블로그 포스팅해야하는데,,'

이런 잡생각이나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아, 오늘은 일찍 자기로 했으니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눈을 감고,,


 . . .


사실, 오늘 글을 쓰는건 12시에 자서 이러쿵저렇더라 가 주제가 아닙니다,,

오랜만에 일찍 자니 온갖 잡생각들을 조용히 정리해볼 수 있더군요,,

오늘 하루..

그리고 어제..

그리고 2007년..

잡생각을 모두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훔,,



결론: 잡생각 하다 잠들었다.


끌끌;; (-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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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거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