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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HPC 정보 수집을 위해 30개 이상의 탭을 연 파이어폭스 쇼케이스 화면..;;)
부제: 그 동안 포스팅이 미뤄진 이유.
부제2: 저번 포스팅의 후속작?
( [생각] 글에 대한 집착.. - 2007/09/07 01:45)
2007년에 들어서 블로그와 등등에 글을 쓰면서 글 쓰는데에 상당한 시간들을 투자해왔습니다.
어찌보면 그 시간들이 아까울 수 있으나..
반면에 이번에 아르바이트 따위의 일을 해보니..
이렇게 글을 남기고 할 만한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한, 지금껏 그 무거운 가방 속에 다이어리를 넣고 다녔던 이유는..
그냥 스쳐가는 작은 생각들을 조금이라도 더 적고 싶어서 였습니다.
그러면서 또 한가지 들었던 생각은..
그나마 큰 생각들은 그 작은 다이어리에 적기에 쉽지 않더군요.
무엇보다 버스에서 글을 적게 되는 시간이 많은데..
그 흔들리는 버스에서 다이어리에 작은 글이라도 끄적거리에는 참 난관이 많은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위에 이유와 더불어서 그 동안 영어 공부를 함에 있어서 전자 사전의 필요성도 늘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2001년도에 구입했던 전자 사전이 있으나 이제 키패드도 영..아니올시다였고..
어쨌든, 여러가지 이유로 노트북형 키보드를 찾게 되었습니다.
사실 올해 초부터 들었던 생각은..
고진샤 K600이 가장 이상적인 워드 머신이라고 생각해 왔었으나..
학생인 저로써는 단지 꿈일 뿐이고..
그에 따라 생각한 것이 최근의 딕플(D26)과 같은 사전.
BUT, 후에 HPC가 떠올랐고..
중학교 때 넥시오를 조금 만졌었던 것을 떠올리며 정보 수집을 거듭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HPC 하나를 건지게 되었군요.
↑ PDA 및 HPC를 구입 후 하드리셋을 했을 때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 인식 설정 모드.
제가 구입한 제품은 NEC社의 '시그마리온'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어..
한국의 '모디아'라는 기업에서 수입 및 판매를 하게 된.
'모디아'라는 HPC입니다.
기타 HPC 모디아에 대한 설명은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겠습니다. (;;)
↑ 소원대로 버스에서의 첫 타이핑.
↑ 레이져와 함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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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번주 도착 할 택배가 4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차차 지름 포스팅이 올라갈 듯 하네요..
(이미 오늘 2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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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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