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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전2007 (KES2007) 4부 - 후기 본론 소니편 (About Voice Recorder, Mylo, VAIO Living Room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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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음향기술은 전세계에 알려져 있다. (과연? 아니, 정말.)
그들의 찌라시.. 아! 팜플렛(;;)을 보면 그들은 소리 없이 녹음기를 팔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말 조용히;;)
근데, 저 녀석은 정말 기똥차다.
내가 녹음 기술은 알지 못해 그냥 스쳐지나가면서 스펙을 지켜보았었지만, 일단 외형이 오오..;;
스테레오 녹음 지원은 당연한거고, 이것저것 되는 게 많다.
사진은 역시 막샷이지만, 동네 소니 대리점을 가도 볼 수 있기 때문에(아닌가;;) 그냥 막샷으로 넘어간다.
(정보를 찾아보니 대리점에 가서 못볼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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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올해 초쯤에 신기능, 다기능 플레이어라면서 내놓았던 녀석.
우리나라에는 출시가 안되었고, 미국에서 출시된 걸로 아는데, 사실 이 녀석의 기능은..
이미 우리나라 PMP에 모두 있는 기능들이다.
뻔한 거 아닌가?
동영상에 mp3에 뭐, 그런 것 이것저것 들어가면 그 뿐이지.
근데, 신기능이라면서 호들갑을 떨었던 기억이 있다.
저 기기에 점수를 줄 수 있는 건 키보드뿐.
스킵!

아, 와이파이 지원으로 인터넷이 된다는 점 또한 장점.
그러나 아이폰이 나온 상황에서 mylo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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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아마 올해 초쯤 내놓은 비스타용, 거실용 PC이다.
일단 외형은 그럴싸하게 생겼다.
동그라하게 생겼고, PC처럼 생기지 않아 멋지다.
TV 옆에 두면 그럴싸해서 인테리어에 도움이 될 듯 하다.

근데, 나는 이 녀석에 점수를 주지 않는다.
소니의 창립 이유는 서양의 기업들을 무서운 기술력으로 따라잡자..였으며 특히 바이오(VAIO) 브랜드의 철학은 다른 제조사들과 똑같은 PC가 아닌, 비디오, 오디오를 결합한 어쩌고저쩌고였다.
그러나 저 PC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비스타 나왔습니다! 라고 하면서 소니는 옆에 껴서 이 녀석은 비스타 돌아가요..라면서 나온 PC다.
아, 그 때 보면서 정말 소니 불쌍하다..라는 생각이었다.
바이오가 어떤 브랜드였던가!
PC의 절대 군림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안된다! 라고 할 때 그들의 본사까지 찾아가 무릎을 꿇게 한 브랜드 아니었던가?
끌끌..한번 외쳐주며 스킵!


[까만거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