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Ver 1.0 글 모음/Ver.2.0

인터레이스, 프로그레시브.




칫솔님의 신형 PSP TV-OUT 기능을 보여주시는 포스트를 보다가 공부해야 할 내용이 생겼다.

===================================================================================

위 동영상은 2년 전에 샀던 LG 플래트론 24인치 모니터에 컴포넌트 케이블을 꽂아서 띄워 본 것입니다. 생각보다 잘 나오기는 했는데, 이 모니터가 프로그레시브 스캔 모드에 말썽이 좀 있는 터라 PSP 외부 출력 모드 설정에서 인터레이스로 해야만 화면이 제대로 뜹니다. UMD 영화를 볼 때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게임을 해보려고 하니 프로그레시브 모드에서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띄우면서 실행이 안되더군요. 동영상의 마지막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때문에 프로그레시브 스캔이 되는 다른 모니터에 연결하고 아래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


프로그레시브가 인터레이스보다 좋고, 빨리 빨리 쏘아 준다..뭐, 이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구동 원리가 뚜렷히 기억나지 않아 정보 검색 후 내 블로그에 포스트한다.
(원래 이런 포스팅은 하지 않았는데, 당분간 임시 블로그이므로 내 멋대로 포스팅한다..;;)



===================================================================
★ TV 주사방식
       
- 인터레이스방식

인터레이스방식은 1932년에 개발된 방식으로 당시의 방송신호의
송수신기술을 고려하여 수신측의 수신불량에 따른 에러률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채용되었으나, 현재에도 호환성의 이유와 기존
수신시스템의 보급관계로 계속 쓰이고 있다.
당시에는 현실과 이상을 고려한 최적의 방식이었으나 화질을
중요시하게 되면서, 프로그래시브방식으로 대체 될 전망이다.
1프레임은  2개의 필드로 나뉜다.
처음의 필드로 주사선을 사선으로 건너뛰면서 주사하고 두번째
필드가 그사이의 건너뛴 부분을 주사하여 한개의 FRAME을 완성하게 된다.
사람의 잔상효과를 최대한 활용한 방법으로 한 개의 필드신호의 전송
또는 수신상의 에러가 생겨도 다른필드로 최소한의 대체를 고려하고 있다.

      
- 프로그래시브방식

프로그래시프방식은 1개의 필드에 1프래임의 정보를 모두 표현하는
방법으로 결국 프래임수와 필드수가 같게 된다. 즉, 1초에 60프래임을
전송하게되므로 화면의 FLICKER현상(깜빡거림)이 거의 느낄 수
없게되고, 인터레이스방식에서 두개의 필드로 구성되는 프래임에 비해
월등히 정교한 화면전송이 가능하게 된다. 그런데, 현재
공중파방송에서는 프로그래시브를 지원하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인터래이스신호로 받은 신호를 프로그래시브방식으로 표출하여 화질의
섬세도를 높이기도 한다.
이런 경우를 유사프로그래시브방식이라고 한다.
특히, DVD플래이어에서는 프로그래시브출력이 중요하게 되는데,
그 만큼 기록된 영상이 고해상도이므로 30프래임의 영상을 원래의
프래임에다 프레임과 프래임간의 중간프래임을 만들어 60개의 프래임으로
출력하므로서 보다 세밀하고 안정된 영상을 얻을 수있다.
특히, DVD는 MPEG2방식으로 만들어져 고화질 30프래임이므로
이것을 인터래이스방식으로 표출하는 것보다는 프로그래시브방식으로
표출하는 것이 보다 선명해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이것을
실질적으로 표현하는 TV시스템이 프로그래시브영상을 표출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출처: http://blog.naver.com/abraxas1004?Redirect=Log&logNo=40007250014 )
===================================================================


출처 블로그에 HDTV와 SDTV에 대한 정보도 있길래 복습 겸 포스팅한다.


===================================================================

▲HDTV(High Definition Television: 고품위TV / 고화질TV)
   HDTV (high definition television)는 영상 데이터를 압축하기 위해
개발된 방식의 하나로 미국 제너럴 인스트루먼츠사가 개발했다.
고능률 부호화(데이터 압축) 방식으로 기본 알고리즘은 동화상 압축의
국제 표준 MPEG에 가깝다.
미국에서는 현재 차세대 텔레비전 방송 방식인
ATV(Advanced TeleVision)의 규격을 통일하기 위해 결성한 조직
Grand Alliance에서 검토가 진행 중이다.
HDTV ( 고품위TV / 고화질TV )는 고등 TV(Advance TV, ATV)의
일부로 화질은 35mm영화와 비슷하며 음질은 일반적은 CD를 통하여
듣는 음질과 같은 새로은 기술의 TV이다.
HDTV(High Definition Television)와 기존 TV의 최대 차이점은
화면의 선명도를 나타내주는 주사선의 차이. 기존TV가 5백25~6백25선
이라면 HDTV는 2배이상 많은 1천50~1천2백50으로 마치 가정에서
영화스크린을 대하듯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HDTV는 이같은 메커니즘적인 차이보다는 월등히 우수한 기능과
차세대 산업 및 생활전반에 불러일으킬 영향력 측면에서 기존TV와
현격히 구분되고 있다.
HDTV는 위성통신기술은 물론 CATV, 비디오텍스, 영상회의 시스템의
보급을 확산시켜 종합정보통신망(ISDN)을 이용한 홈쇼핑·홈뱅킹을
보편화시킬 전망이다.
또 고해상도기술이 인쇄와 영화산업에 채택될 가능성이 타진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방위산업에의 응용도 진행되고 있다.  
HDTV는 지난 64년 일본을 필두로 현재는
미국과 유럽이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우리나라도 93년 상품화를
목표로 89년 3월 금성(LG), 삼성, 대우 등 16개사가
"HDTV공동개발추진위원회"를 구성, 개발에 착수했다.
현재 세계각국이 HDTV를 개발하는 데 최대의 난점이 되고 있는 것은
제품간 호환성을 유지시키는 데 필요한 표준개발방식.
이 표준방식은 개발국가에 따라 뮤즈(일본), NTSC(미국),
HD·MAC(유럽)방식등 3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우리나라는 3개방식 모두
연구 중에 있다.
  
▲SDTV(standard definition television)
   SDTV (standard definition television) 는 화소수 비율이 720×480)이며,
   화면의 가로 대 세로 비율이 4:3인 디지털 TV를 통칭하는 용어를 말한다.
   디지털 표준 텔레비전(SDTV)과 비교되는 다른 TV의 규격은 화면의
   가로 대 세로 비율이 16:9인 광폭 TV와, 해상도가 1,920×1,080이면서
   광폭 TV인 고선명 텔레비젼(HDTV)이 있다.

◆HDTV vs HDTV
      
       S 등 지상파 방송들이 채택한 HDTV 방식의 디지털방송은 영화에
       맞먹는 화질과 음질을 자랑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영상을 형성하는 화소(픽셀) 수가 현재의 가정용 TV보다 다섯배는 많다.
       예컨대 거미에 관한 다큐멘터 리를 HDTV로 제작해 방영하면 기존
       아날로그 방식으로는 포착하기 힘든 거미의 미세한 털까지 확실히
       볼 수 있다.
       특히 스포츠 중계에서 HDTV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HDTV는 화면 비율이 16(가로4x4):9(세로3x3)로 와이드 스크린의
       느낌을 준다.
       따라서 축구 경기의 경우 그라운 드에서 뛰는 선수를 지금보다
       더 많이 화면에 담을 수 있을 뿐더러 선수들 표정까지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
       다만 장비 값이 비싸고 제작 단가가 높다는 점,가정에서
       2백만원이 넘는 전용 수상기를 갖춰야 수신할 수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그럼에도 HDTV를 고집하는 이유는? 디지털방송의 최종 지향점이
       인터넷 등 여타 통신과의 연계이기 때 문이다.
       이 경우 TV 화면이 선명하지 않으면 글자나 동화상이 제대로
       재생되지 않는 문제가 생기는 것 이다.

       반면 위성디지털은 SD(표준화질)TV 방식이다.
       화질이 기존 TV와 비슷한 이 방식은 아날로그로 만든 프 로그램을
       디지털로 변환한 다음 방송 위성을 통해 각 가정으로 송신한다.
       제작비 단가가 낮고 가정에서는 TV를 바꿀 필요 없이
       위성안테나와 셋톱박스(아직 가격은 미정)만 설치 하면 수신할
       수 있어 유리하다.
       그러나 위성 디지털방송도 결국엔 HDTV로 전환한다.
       앞서 지적했듯 다른 통신과의 연계성 때문이다.


(출처: http://blog.naver.com/abraxas1004?Redirect=Log&logNo=40007250014 )
===================================================================


이거 뭐야;;

읽다보니 아주 옛날 정보네..;;


[까만거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