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법 강화로 음악 재생 플레이어를 삭제합니다.]
===================================
Words and music by freddie mercury
Been here before a long time ago
But this time I wear no sandals
Ages past I gave all you people
Food and water
Three feet tall so very small Im no trouble
I bring thunder lightning sun and the rain
For all the people in the land
A message of love
I bring you from up above
All good children gather around
Come join your hands and sing along
They call me mad the swine
I guess Im mad the swine
Ive come to save you save you
Mad the swine
Mad the swine
So all you people gather around
Hold out your hands and praise the lord
I woke up on the water just as before
Ill help the meek and the mild and believers and the blind
And all the creatures great and small
Let me take you to the river without a ford
Oh and then one day you realise
Youre all the same weve been in life
All Ive come to say just like before
They call me mad the swine
Im mad the swine
Ive come to save you save you
Mad the swine
Mad the swine
So all you people gather around
Hold out your hands and praise the lord
Ooh
Oh now
So all you people gather around
Hold out your hands and praise the lord
Dont ever fail me
Mad the swine
Mad the swine
Ive come to save you save you
Oh now
Mad the swine
Mad the swine
So all you people gather around
Hold out your hands and praise the lord
Hands and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Ill get down on my knees and praise the lord
Been here before a long time ago
But this time I wear no sandals
Ages past I gave all you people
Food and water
Three feet tall so very small Im no trouble
I bring thunder lightning sun and the rain
For all the people in the land
A message of love
I bring you from up above
All good children gather around
Come join your hands and sing along
They call me mad the swine
I guess Im mad the swine
Ive come to save you save you
Mad the swine
Mad the swine
So all you people gather around
Hold out your hands and praise the lord
I woke up on the water just as before
Ill help the meek and the mild and believers and the blind
And all the creatures great and small
Let me take you to the river without a ford
Oh and then one day you realise
Youre all the same weve been in life
All Ive come to say just like before
They call me mad the swine
Im mad the swine
Ive come to save you save you
Mad the swine
Mad the swine
So all you people gather around
Hold out your hands and praise the lord
Ooh
Oh now
So all you people gather around
Hold out your hands and praise the lord
Dont ever fail me
Mad the swine
Mad the swine
Ive come to save you save you
Oh now
Mad the swine
Mad the swine
So all you people gather around
Hold out your hands and praise the lord
Hands and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Ill get down on my knees and praise the lord
악몽과 전쟁을 끝낸 후 집에 돌아오는 길에 친구들의 안부를 묻기 위해 전화를 걸었더랬다.
예상대로 데이트를 하고 있던 녀석.
시험기간이라고 휴대폰을 두고 다녀 뒤늦게 연락이 닿은 녀석.
늘 성의없는 말로 대꾸하지만, 그래도 잘 받아주는 녀석.
하지만, 내 얼굴은 밉상이 되었더랬다.
나는 문자 메세지라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사람 대 사람이란 사람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는 주의이다.
그래야 애써 감추려던 것도 아주 조금은 더 들을 수 있고..
무엇보다 키보드를 두드리고 키패드를 두드리고 하는 것은 모든 것을 감추고 말 할 수 있다.
지금의 내가 울고 있고 화가 나 있더라도 이성만을 찾으면 키보드로 이모티콘 한번 쯤 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내가 친구들에게 그런 것을 수어번 말했더랬지만, 내 친구 녀석들은 여전히 문자 메세지만을 주고 받고 하려고 한다.
이해가 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못내 밉다.
그렇게 집에 들어오는 길은 늘 그랬듯이 집에는 아무도 있지 않다.
난 오히려 잘 되었다면서 가방을 내리기도 전에 컴퓨터를 켜고 이 음악을 재생시켰다.
윈도우즈 볼륨 최대, 재생 프로그램 볼륨 최대.
마지막으로 나의 또다른 입이 되어 주는 스피커, BR-1000A의 볼륨 최대.
그렇게 Mad The Swine이 들려온다..
메드 더 스와인~
메드 더 스와인~!
아, 얼마나 역설적인가..
한글로 번역해서는 도저히 표현 할 수 없는 저 가사.
아니, 한글로 번역하면 왠지 삭막한 단어 아닌가?
그래서 표현 할 수 었다..
어쨌든, 나는 목청껏 외쳐댔다.
다만, 스피커의 볼륨보다는 살짝 낮은 목소리로.
하지만, 나 역시 알고 있다.
나도 내가 메드 스와인이라고 추측해.
그렇기 때문에 노래로나마 떠들 수 있는 것이지..
메드 더 스와인!
메드 더 스와인~!
그리고 나는 당신을 구할 꺼에요.
메드 더 스와인일지는 모르지만, 모두 손을 잡고 어울려요.
그게 인간으로 태어나 정말 바라던 것 아니었던가요?
모두가 바쁘다는 핑계로 친구라는 것조차 잊어버린 채 목소리를 듣지 않는 그런 세상을 바래왔나요?
진심으로 다가가길 바랬던 것 아니었나요?
단지 순수할 때로 돌아가자는 것뿐이에요.
많은 걸 바라는 것이 아니고..
다같이 손을 부여잡고, 순수할 때로 돌아가 모두 손을 놓지 말자는 거에요.
이렇게 노래로만이 불러야 하는 것인가요?
하지만, 우리 모두 노래밖에 할 줄 모르니 메드 스와인이네요.
그러니 그렇게라도 하죠뭐.
노래로나마 불러보아요.
다같이 메드 더 스와인, 메드 더 스와인~!!
Swine의 의미에는 두가지 의미가 들어간다.
과연 순수해지자는 내 바람과 의지가 과연 욕심부리는 것일까?
오히려 내가 정상인 것은 아닐까?
모두 그런 때가 있었으면서..
알 수 없다.
메드 더 스와인.
메드 더 스와인.
나는 쓰러지지 않기 위해 하루 종일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뒤늦은 저녁을 했더랬다.
가스렌지를 켜고, 나는 방 안에서 나오는 이 음에 맞춰 방방 뛰어댔다.
난 음악이 없었다면 아마 살 수 없었을 것이다.
가사를 음미하라!
그리고 인생과 교합하라!
그것이 내 음악관.
덧붙임)
메드 더 스와인..을 외치면서 웃음을 지으니, 기분이 좋아진다.
이유는 알 수 없다.
덧붙임2)
이런 상태에서 I Can Hear Music을 들으니 하늘 위에 떠 있는 듯한 몽~ 한 기분이 몰려온다..
아.. 프레디가 없었던 세상은 꿈꾸기 싫다.
나를 웃게 해주는 프레디에게 오늘도 또 한번 기도를 올리고 감사해 한다.
눈물이 나오려 하지만, 그는 나에게 그런 해답을 주지 않았으므로 경건해지려 한다.
덧붙임3)
Dont ever fail me!
이 곡의 숨어있는 가사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돈 에버 페일 미!
[까만거북이]
'Ver 1.0 글 모음 > Ver.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심한 대학교 생활 처음의 결석. 그리고 하얀 밤을 불태우다. (0) | 2007.10.19 |
---|---|
그래도 이 노래 가사는 좋은거야. (4) | 2007.10.18 |
친구를 챙기다. (2) | 2007.10.18 |
악몽. (0) | 2007.10.18 |
시디피코리아 이벤트 당첨. ;; (0) | 2007.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