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이번 여행의 제대로 된 첫 목적지가 대전이었고, 그에 대한 느낌을 스기 시작하자 어김없이 도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 버렸다.
아래의 얘기를 할까 하지 말까..를 고민하다가 결국 시작해버렸고, 그냥 포스팅 한다.
그까이꺼 대충하지뭐..ㅋㅋㅋ''
(응??ㅋㅋㅋ'')
포스팅 시작.
여기서 잠깐 내가 도시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내가 아마 초등학교 5학년 쯤 되었을 때, 친척 형은 무언가 이상한 게임을 하고 있었다.
맨 땅부터 시작하는 게임이었는데, 그 위에 건물을 차츰 올리면서 내가 건물주가 되어 그 안을 채우는 게임이었다.
나는 처음에 보자마자 그 게임에 매력을 느꼈고..
(쉽게 말해, 반해버렸고..)
형을 졸라서 게임CD를 복사해 집에 가져왔다.
당시에 윈도우즈95 기반으로 게임을 작동시켰던 듯 하다.
현실과는 다르게 건물은 2차원적 구성이었고, 게임의 재미는 상당했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맨 땅이 나타나고, 어디에서 건물을 시작할 것인지를 생각해 1층을 건설한다.
이 때에 1층은 무조건 로비로 지어야 하는데, 높이 3층에 해당하는 로비까지 건설할 수 있었다.
게임은 상당히 현실적이었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3층 로비에서 지을 수 있는 계단은 원형 계단으로 아주 멋졌다.
엘리베이터는 직원용 엘리베이터, 고객용 엘리베이터, 대형 엘리베이터 정도로 이루어져 있었고, 대형 엘리베이트만이 1층에서 100층까지 지을 수 있었다.
아마 각 30층 간격으로 로비를 지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건물주가 되어 안에 들여 놓을 수 있는 것은 식당부터 시작해 상점, 호텔, 사무실, 주거 공간 정도였다.
하지만, 상당히 자세했는데, 식당도 소형 식당과 대형 식당으로 나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상점도 그러했다.
호텔은 3가지 종류로 나뉘었었고, 1인용, 2인용, 4인용 등으로 나뉘었다.
호텔 공간에는 직원용 엘리베이터를 꼭 지어서 직원들이 호텔의 체크아웃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했다.
건물의 지하로는 9층까지 건설할 수 있었고, 종종 지하에서 금이 발견되어 시작하기 전부터 보너스를 받는 경우도 있었다. :)
지하에는 주차장도 지을 수 있었고, 주차장을 지었으니 출구도 지어야 했다.
게다가 지하철역도 건설할 수 있었는데, 지하철역을 건설하면 건물의 임대값이 올라 수입원에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또한 100층의 꼭대기에만 대형 성당을 지을 수 있어 이를 짓기 위해 항상 치트키를 이용해 100층까지 올리고 게임을 시작했던 기억이 있다. :)
이 게임이 무엇보다 현실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층수별로 차이가 나는 임대료였다.
당연히 로비에 가까울 수록 임대료가 비쌌고, 빨리 임대되었으나 층수가 높아질수록 임대료가 쌌고, 장사도 잘 안되고 건물주인 내 입장에서는 임대가 잘 되지 않아 속상했다.
게다가 임대가 되더라도 망하는 상점이 많았다.
내 기억에 의하면, 지속적으로 게임을 관찰한 끝에 지하에 일단 지하 주차장을 건설하고 상점과 음식점을 들여 지하는 항상 북적거리게 만들었었다.
하지만, 지상층이 문제였는데, 약 10층을 넘어가면 이 때부터 각종 상점과 음식점은 영 형편 없어진다.
때문에 그 층 수 안에 적절한 비율을 맞추어야 했으며, 그래야 건물 운영에 문제가 없었다.
유지비로 드는 지출과 임대료로 들어오는 수입의 적당한 비율을 맞추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 윗층이 되면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으로 채웠는데, 이조차도 한계가 온다.
그래도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은 왠만한 곳에서는 충당이 되어 부담없이 지었던 것 같다.
다만, 가끔 갑자기 어린 내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빠져나가 당황하곤 했다.
이 게임의 매력은 위와 같은 경영 시뮬레이션에서도 오지만, 이 게임을 만든 제작사는 센스라는 것을 갖추고 있었다.
건물에 들어선 상점 등의 것들에 돋보기로 클릭을 하면, 그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었다.
임대료나 수입, 들어선 날짜와 임대한 사람의 구성까지 알 수 있었는데, 이것이 들어선 상점마다 달라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다.
게다가 그 내부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여 그 내부를 볼 수도 있었는데, 물론 조악한 애니메이션 정도였지만, 밤이 되면 상점에 또각또각하는 구두소리만 난다던지 집 안에서는 램프만 깜빡깜빡 거린다던지 등의 센스를 갖추고 있었다.
더욱이 신기했던 건 건물 외부를 볼 수 있었다라는 것인데, 건물의 벽은 늘 벽돌 뿐이었지만, 각 상점들의 간판을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였으며, 나중에는 전광판도 설치할 수 있는데, 그 곳에 내가 넣고 싶은 광고들을 넣을 수 있었다.
당시 무슨 진돗개 PC 광고였던가..가 어렴풋이 기억난다.
하여간 내가 접한 최초의 경영 시뮬레이션으로 거진 10년이 훌쩍 넘어간 지금도 아주 생생하게 기억에 남고 있다. :)
지금도 갖고 있는 타워 스페셜. :)
나중에 형에게 가니 형은 이미 레인보우 시리즈에 빠져들고 있었고, 조심스레 말해 내가 이 게임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 정품 CD를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니 형은 이제 질렸다라면서 CD를 내주었다.
그 후 지금까지 소장하고 있다. :)
후에 정품CD를 받은 뒤에는 죄책감이 사라졌으므로 더욱 이 게임에 빠져들었고, 초등학교 5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지출과 수입에 대한 개념이라던지 지금 보면 아주 작은 것이지만, 어찌되었건 경영의 기초 같은 것을 터득했다.
친구들이나 이웃 애들에게 소개해주자 지루하다면서 하지 않았는데, 나는 이상하게 이 게임이 끌렸고, 하루에 2~3시간씩을 하기도 했던 것 같다.
Tower Special (타워 스페셜) For window 95
심타워 - 타워 스페셜 (SimTower - Tower Special)
더 타워 스페셜
SIM TOWER
너무 생각이 나서 구글링을 잠깐 해보니 꽤 쏠쏠한 정보들이 나온다.
지금 보니, 더 타워 스페셜이라고도 불렀고, 심타워라고도 불렀던 듯 하다.
추억이 되살아나는 기분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 (-> 블로그에서 이 이모티콘은 처음인듯..^^)
윈도우즈XP 상에서 잘 돌아간다는데, 다시 해볼까..
지금은 나이가 대충 들어 쉽게쉽게 할텐데.. :)
(더 타워 스페셜의 엘리베이터 관리 윈도우 - 출처: http://tnocdam.egloos.com/3829824)
위 이미지는 더 타워 스페셜에서 엘리베이터 관리 창.
타워 스페셜이 확실히 어린 내 나이에는 쉽지 않았다.
수입, 지출의 개념도 있었지만, 이런 것때문에 더욱이 쉽지 않았는데, 엘리베이터 운영이 이 게임의 포인트였다.
올라가게만 할 수도 있고, 내려가게만 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효율적으로 엘리베이터 건설을 해놓지 않으면 주민들의 반발이 굉장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현실에서처럼..)
때문에 어린 나에게 엘리베이터는 두려움의 대상이었다..(-_ㅜ;;)
그래도 이런 것이 타워스페셜의 매력 포인트였음. :)
덧붙임)
이제 알고 보니, http://tnocdam.egloos.com/3829824 의 유이님 댓글에 의하면 아래와 같다고 한다.
나도 이제 알게 되었는데, 어쩐지 그러고보니, 엘리베이터의 관리가 상당히 난해했다..(;;)
"건축학을 전공한 천재 설계사 유토 사이토가 일본 고층빌딩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서 너무 비경제적으로 운영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한 일본 게임 'Tower'를 맥시스에서 판권을 사서 영문화 시킨 것이 'Sim Tower'인데, 저는 10여년 전에 게임 잡지 부록으로 받은 '타워 스페셜'을 재미있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저 엘리베이터의 설정 화면에서 각 부분의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없어서 어느 정도 층을 높히면 정체 현상이 심해져 운영이 꽤 까다로워지더군요." ( - 출처: http://tnocdam.egloos.com/3829824 의 '유이'님 댓글).
그러고보니, 내가 갖고 있는 CD도 그 게임 잡지의 부록이다. ㅋ'
그 게임 잡지는 PC 챔프.
그 때 PC 챔프 잡지도 기억나는데, 지금은 망했겠지..??
이왕 시작한 거 하냐양님의 블로그에서 퍼온 스샷들을 올려본다. :)
스크랩의 가능 여부를 먼저 여쭙고 싶었는데, 어떻게 오늘 딱 여행을 가셨다는 포스팅을.. (...)
출처는 http://tnocdam.egloos.com/3829824 이며, 각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포스팅 끝.
이번 여행의 제대로 된 첫 목적지가 대전이었고, 그에 대한 느낌을 스기 시작하자 어김없이 도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 버렸다.
아래의 얘기를 할까 하지 말까..를 고민하다가 결국 시작해버렸고, 그냥 포스팅 한다.
그까이꺼 대충하지뭐..ㅋㅋㅋ''
(응??ㅋㅋㅋ'')
포스팅 시작.
여기서 잠깐 내가 도시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내가 아마 초등학교 5학년 쯤 되었을 때, 친척 형은 무언가 이상한 게임을 하고 있었다.
맨 땅부터 시작하는 게임이었는데, 그 위에 건물을 차츰 올리면서 내가 건물주가 되어 그 안을 채우는 게임이었다.
나는 처음에 보자마자 그 게임에 매력을 느꼈고..
(쉽게 말해, 반해버렸고..)
형을 졸라서 게임CD를 복사해 집에 가져왔다.
당시에 윈도우즈95 기반으로 게임을 작동시켰던 듯 하다.
현실과는 다르게 건물은 2차원적 구성이었고, 게임의 재미는 상당했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맨 땅이 나타나고, 어디에서 건물을 시작할 것인지를 생각해 1층을 건설한다.
이 때에 1층은 무조건 로비로 지어야 하는데, 높이 3층에 해당하는 로비까지 건설할 수 있었다.
게임은 상당히 현실적이었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3층 로비에서 지을 수 있는 계단은 원형 계단으로 아주 멋졌다.
엘리베이터는 직원용 엘리베이터, 고객용 엘리베이터, 대형 엘리베이터 정도로 이루어져 있었고, 대형 엘리베이트만이 1층에서 100층까지 지을 수 있었다.
아마 각 30층 간격으로 로비를 지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건물주가 되어 안에 들여 놓을 수 있는 것은 식당부터 시작해 상점, 호텔, 사무실, 주거 공간 정도였다.
하지만, 상당히 자세했는데, 식당도 소형 식당과 대형 식당으로 나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상점도 그러했다.
호텔은 3가지 종류로 나뉘었었고, 1인용, 2인용, 4인용 등으로 나뉘었다.
호텔 공간에는 직원용 엘리베이터를 꼭 지어서 직원들이 호텔의 체크아웃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했다.
건물의 지하로는 9층까지 건설할 수 있었고, 종종 지하에서 금이 발견되어 시작하기 전부터 보너스를 받는 경우도 있었다. :)
지하에는 주차장도 지을 수 있었고, 주차장을 지었으니 출구도 지어야 했다.
게다가 지하철역도 건설할 수 있었는데, 지하철역을 건설하면 건물의 임대값이 올라 수입원에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또한 100층의 꼭대기에만 대형 성당을 지을 수 있어 이를 짓기 위해 항상 치트키를 이용해 100층까지 올리고 게임을 시작했던 기억이 있다. :)
이 게임이 무엇보다 현실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층수별로 차이가 나는 임대료였다.
당연히 로비에 가까울 수록 임대료가 비쌌고, 빨리 임대되었으나 층수가 높아질수록 임대료가 쌌고, 장사도 잘 안되고 건물주인 내 입장에서는 임대가 잘 되지 않아 속상했다.
게다가 임대가 되더라도 망하는 상점이 많았다.
내 기억에 의하면, 지속적으로 게임을 관찰한 끝에 지하에 일단 지하 주차장을 건설하고 상점과 음식점을 들여 지하는 항상 북적거리게 만들었었다.
하지만, 지상층이 문제였는데, 약 10층을 넘어가면 이 때부터 각종 상점과 음식점은 영 형편 없어진다.
때문에 그 층 수 안에 적절한 비율을 맞추어야 했으며, 그래야 건물 운영에 문제가 없었다.
유지비로 드는 지출과 임대료로 들어오는 수입의 적당한 비율을 맞추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 윗층이 되면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으로 채웠는데, 이조차도 한계가 온다.
그래도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은 왠만한 곳에서는 충당이 되어 부담없이 지었던 것 같다.
다만, 가끔 갑자기 어린 내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빠져나가 당황하곤 했다.
이 게임의 매력은 위와 같은 경영 시뮬레이션에서도 오지만, 이 게임을 만든 제작사는 센스라는 것을 갖추고 있었다.
건물에 들어선 상점 등의 것들에 돋보기로 클릭을 하면, 그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었다.
임대료나 수입, 들어선 날짜와 임대한 사람의 구성까지 알 수 있었는데, 이것이 들어선 상점마다 달라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다.
게다가 그 내부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여 그 내부를 볼 수도 있었는데, 물론 조악한 애니메이션 정도였지만, 밤이 되면 상점에 또각또각하는 구두소리만 난다던지 집 안에서는 램프만 깜빡깜빡 거린다던지 등의 센스를 갖추고 있었다.
더욱이 신기했던 건 건물 외부를 볼 수 있었다라는 것인데, 건물의 벽은 늘 벽돌 뿐이었지만, 각 상점들의 간판을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였으며, 나중에는 전광판도 설치할 수 있는데, 그 곳에 내가 넣고 싶은 광고들을 넣을 수 있었다.
당시 무슨 진돗개 PC 광고였던가..가 어렴풋이 기억난다.
하여간 내가 접한 최초의 경영 시뮬레이션으로 거진 10년이 훌쩍 넘어간 지금도 아주 생생하게 기억에 남고 있다. :)
지금도 갖고 있는 타워 스페셜. :)
나중에 형에게 가니 형은 이미 레인보우 시리즈에 빠져들고 있었고, 조심스레 말해 내가 이 게임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 정품 CD를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니 형은 이제 질렸다라면서 CD를 내주었다.
그 후 지금까지 소장하고 있다. :)
후에 정품CD를 받은 뒤에는 죄책감이 사라졌으므로 더욱 이 게임에 빠져들었고, 초등학교 5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지출과 수입에 대한 개념이라던지 지금 보면 아주 작은 것이지만, 어찌되었건 경영의 기초 같은 것을 터득했다.
친구들이나 이웃 애들에게 소개해주자 지루하다면서 하지 않았는데, 나는 이상하게 이 게임이 끌렸고, 하루에 2~3시간씩을 하기도 했던 것 같다.
Tower Special (타워 스페셜) For window 95
심타워 - 타워 스페셜 (SimTower - Tower Special)
더 타워 스페셜
SIM TOWER
너무 생각이 나서 구글링을 잠깐 해보니 꽤 쏠쏠한 정보들이 나온다.
지금 보니, 더 타워 스페셜이라고도 불렀고, 심타워라고도 불렀던 듯 하다.
추억이 되살아나는 기분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 (-> 블로그에서 이 이모티콘은 처음인듯..^^)
윈도우즈XP 상에서 잘 돌아간다는데, 다시 해볼까..
지금은 나이가 대충 들어 쉽게쉽게 할텐데.. :)
(더 타워 스페셜의 엘리베이터 관리 윈도우 - 출처: http://tnocdam.egloos.com/3829824)
위 이미지는 더 타워 스페셜에서 엘리베이터 관리 창.
타워 스페셜이 확실히 어린 내 나이에는 쉽지 않았다.
수입, 지출의 개념도 있었지만, 이런 것때문에 더욱이 쉽지 않았는데, 엘리베이터 운영이 이 게임의 포인트였다.
올라가게만 할 수도 있고, 내려가게만 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효율적으로 엘리베이터 건설을 해놓지 않으면 주민들의 반발이 굉장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현실에서처럼..)
때문에 어린 나에게 엘리베이터는 두려움의 대상이었다..(-_ㅜ;;)
그래도 이런 것이 타워스페셜의 매력 포인트였음. :)
덧붙임)
이제 알고 보니, http://tnocdam.egloos.com/3829824 의 유이님 댓글에 의하면 아래와 같다고 한다.
나도 이제 알게 되었는데, 어쩐지 그러고보니, 엘리베이터의 관리가 상당히 난해했다..(;;)
"건축학을 전공한 천재 설계사 유토 사이토가 일본 고층빌딩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서 너무 비경제적으로 운영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한 일본 게임 'Tower'를 맥시스에서 판권을 사서 영문화 시킨 것이 'Sim Tower'인데, 저는 10여년 전에 게임 잡지 부록으로 받은 '타워 스페셜'을 재미있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저 엘리베이터의 설정 화면에서 각 부분의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없어서 어느 정도 층을 높히면 정체 현상이 심해져 운영이 꽤 까다로워지더군요." ( - 출처: http://tnocdam.egloos.com/3829824 의 '유이'님 댓글).
그러고보니, 내가 갖고 있는 CD도 그 게임 잡지의 부록이다. ㅋ'
그 게임 잡지는 PC 챔프.
그 때 PC 챔프 잡지도 기억나는데, 지금은 망했겠지..??
이왕 시작한 거 하냐양님의 블로그에서 퍼온 스샷들을 올려본다. :)
스크랩의 가능 여부를 먼저 여쭙고 싶었는데, 어떻게 오늘 딱 여행을 가셨다는 포스팅을.. (...)
출처는 http://tnocdam.egloos.com/3829824 이며, 각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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