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점프 하는 법!
점프. 점프. 점프! @@;;
여기서 '점프'란 전에도 포스팅했듯이 자전거를 다른 교통 수단에 싣고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당연히 시내버스 같은 버스에는 실을 수 없고.. (-_ㅡ;;)
터미널 등에서 고속버스 등의 버스에 실을 수 있다.
점프하는 이동수단에는 버스 외에 기차나 배, 비행기 등 대부분의 운송수단에서 가능하다.
단, 배의 경우에는 티켓을 구입할 때에 자전거로 인해 승차권 이상의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따라서 티켓을 구입할 때에 자전거가 있음을 밝혀야 한다.
비행기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다만, 기차의 경우에는 원래 불가능해서 일종의 '짐'으로 분리해 따로 싣도록 되어 있지만, 승객에게 방해받지 않는 선에서 통과시켜 주는 경우가 많다.
티켓을 구입할 때에 맨 앞좌석이나 뒤좌석에는 자전거 정도를 놓을 공간이 있으므로 참고하도록 하며, KTX의 경우에는 기차 내에 짐을 놓을 수 있는 큰 공간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선 다른 분들의 여행기에 많이 쓰여 있으므로 여기서 끝.
어찌되었건 나는 이번 여행에서 아마 10번 정도의 점프를 했더랬고, 그 중 전주 터미널에서 이 사진들을 찍었다.
내 자전거는 앞바퀴, 뒷바퀴 모두 TR레버 방식으로 바퀴를 탈부착하기 쉽게 되어 있어 점프에 용이했다.
그럼, 포스팅 시작. :)
내가 탄 버스는 이 버스. :)
자전거의 상태는 저러했고, 이 버스는 맨 앞의 트렁크 공간이 가장 컸다.
트렁크를 연다. :)
먼저, 브레이크부를 해체시킨다.
철사를 보호하고 있는 고무를 옆으로 빼내면 해체시킬 수 있는 부위가 보인다.
그 후, TR레버는 밖으로 당긴 뒤, 풀어지는 방향으로 여러번 돌린다.
이 때, 너무 많이 돌리게 되면 반대쪽의 나사 부분이 빠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
바퀴가 빠질 정도로 TR레버를 어느 정도 돌리고 나면 쉽게 빼낼 수 있다. :)
점프를 할 때엔 주로 앞바퀴만 빼도 가능하나 뒷바퀴도 빼야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뒷바퀴를 뺄 때에는기어는 가장 낮게 설정해두고, 뒷바퀴에 있는 크랭크와 체인들을 앞으로 제친 뒤, 역시 앞바퀴와 같은 방법으로 빼내면 된다.
체인이 있어서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대부분의 버스는 앞바퀴만 빼더라도 잘 들어간다.
자전거를 번쩍(!!) 들어 트렁크에 넣고, 앞바퀴를 잊어버리지 않고 넣는다. (-_ㅡ;;)
이 때에 주의할 점이 있다면 자전거가 트렁크 안에 있는 동안 자전거에 생채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흔들리지 않게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체인부가 버스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오로지 자전거를 넣은 사람의 책임임. (...)
혹시 처음이어서 어렵다면, 기사분께 말씀드리면 대부분 공간이 가장 큰 트렁크를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
이런 후, 트렁크를 닫고 버스에 오르면 끝. :)
별 건 아니지만, 자전거를 다루는 것이므로 손이 더러워진다.
자전거 수리용 장갑을 갖고 다니는 것이 용이함. :)
전주에서 광주로 가던 중에 찍은 멈춰버린 내 손목 시계. :(
이번 여행에서 수많은 초콜렛 과자들을 먹어 치웠음. @@;;
야금야금..
( . . . ;;)
다음은 광주에 도착한 이야기. :)
포스팅 이어짐.
점프. 점프. 점프! @@;;
여기서 '점프'란 전에도 포스팅했듯이 자전거를 다른 교통 수단에 싣고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당연히 시내버스 같은 버스에는 실을 수 없고.. (-_ㅡ;;)
터미널 등에서 고속버스 등의 버스에 실을 수 있다.
점프하는 이동수단에는 버스 외에 기차나 배, 비행기 등 대부분의 운송수단에서 가능하다.
단, 배의 경우에는 티켓을 구입할 때에 자전거로 인해 승차권 이상의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따라서 티켓을 구입할 때에 자전거가 있음을 밝혀야 한다.
비행기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다만, 기차의 경우에는 원래 불가능해서 일종의 '짐'으로 분리해 따로 싣도록 되어 있지만, 승객에게 방해받지 않는 선에서 통과시켜 주는 경우가 많다.
티켓을 구입할 때에 맨 앞좌석이나 뒤좌석에는 자전거 정도를 놓을 공간이 있으므로 참고하도록 하며, KTX의 경우에는 기차 내에 짐을 놓을 수 있는 큰 공간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선 다른 분들의 여행기에 많이 쓰여 있으므로 여기서 끝.
어찌되었건 나는 이번 여행에서 아마 10번 정도의 점프를 했더랬고, 그 중 전주 터미널에서 이 사진들을 찍었다.
내 자전거는 앞바퀴, 뒷바퀴 모두 TR레버 방식으로 바퀴를 탈부착하기 쉽게 되어 있어 점프에 용이했다.
그럼, 포스팅 시작. :)
내가 탄 버스는 이 버스. :)
자전거의 상태는 저러했고, 이 버스는 맨 앞의 트렁크 공간이 가장 컸다.
트렁크를 연다. :)
먼저, 브레이크부를 해체시킨다.
철사를 보호하고 있는 고무를 옆으로 빼내면 해체시킬 수 있는 부위가 보인다.
그 후, TR레버는 밖으로 당긴 뒤, 풀어지는 방향으로 여러번 돌린다.
이 때, 너무 많이 돌리게 되면 반대쪽의 나사 부분이 빠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
바퀴가 빠질 정도로 TR레버를 어느 정도 돌리고 나면 쉽게 빼낼 수 있다. :)
점프를 할 때엔 주로 앞바퀴만 빼도 가능하나 뒷바퀴도 빼야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뒷바퀴를 뺄 때에는기어는 가장 낮게 설정해두고, 뒷바퀴에 있는 크랭크와 체인들을 앞으로 제친 뒤, 역시 앞바퀴와 같은 방법으로 빼내면 된다.
체인이 있어서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대부분의 버스는 앞바퀴만 빼더라도 잘 들어간다.
자전거를 번쩍(!!) 들어 트렁크에 넣고, 앞바퀴를 잊어버리지 않고 넣는다. (-_ㅡ;;)
이 때에 주의할 점이 있다면 자전거가 트렁크 안에 있는 동안 자전거에 생채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흔들리지 않게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체인부가 버스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오로지 자전거를 넣은 사람의 책임임. (...)
혹시 처음이어서 어렵다면, 기사분께 말씀드리면 대부분 공간이 가장 큰 트렁크를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
이런 후, 트렁크를 닫고 버스에 오르면 끝. :)
별 건 아니지만, 자전거를 다루는 것이므로 손이 더러워진다.
자전거 수리용 장갑을 갖고 다니는 것이 용이함. :)
전주에서 광주로 가던 중에 찍은 멈춰버린 내 손목 시계. :(
이번 여행에서 수많은 초콜렛 과자들을 먹어 치웠음. @@;;
야금야금..
( . . . ;;)
다음은 광주에 도착한 이야기. :)
포스팅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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