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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거북이의 달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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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점령이 시작된건가.. IBM Launches Pilot Program for Migrating to Macs IBM, 사내 컴퓨터의 맥 사용을 고려중 아시아 및 대부분의 국가를 제외하고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몇몇 국가들에선 애플의 점령이 시작된 듯 하다. 일전에 맥북 에어가 등장했을 때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았지만, 선진국들 특히 미국에서는 대환영을 받은 듯 하다. 실제로 맥북 에어의 판매붐으로 맥의 점유율 향상에 득을 보았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판국이니 그럴싸한 듯 하다. (물론 맥북 에어의 부족한 포트 문제는 해외에서도 조심스러운 반응인 듯 하지만.) PC = 윈도우라는 공식이 성립하고 있는 한국에서야 이런 물결이 어렵겠지만, 일본에서조차 맥 붐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물결이 흐르는 것은 사실인 ..
세상 참 이상하다_2 다시 컴퓨터 얘기로.. http://noneway.tistory.com/173 위에서 링크 걸었던 블로그의 또 다른 글. 이 분의 문체가 다소 강하고, 거만한 태도가 보이기는 하나 나름대로 머리 속에서 필터링을 해보면 모두 맞는 말이다. 위 글도 그러하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보기엔 각 가정에 있는 PC 치고 한글을 정품으로 설치해 둔 가정은 상당수 없을거라 본다. 내 경험상으로도 어느 집이든 가서 정품 소프트웨어 설치되어 있는 집을 보지 못했다. 아니, 한글 뿐인가? 윈도우부터 시작해 오피스, 게임, 포토샵 등등.. 근데, 중요한 건 다들 불법인지 알고 있으나 그냥 괜찮아..라면서 쓰는 것. 양심의 가책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전혀. 근데, 또 한편으로는 그들을 탓할 수 없는 것은 바로 그들을 그렇게 ..
세상 참 이상하다. 제목을 뭐라 해야할까. 근황?? 하여튼.. 솔직히 2008년 4월 9일 총선 이후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더랬다. 사실 총선 따위는 투표하지 않으려 했는데, 전 날 저녁, 그래도 궁금하여 긁적긁적거리다가 몇몇 블로그들을 보면서 그냥 투표 해야겠다 싶었다. http://zzzik.net/819 : 먼저 지크님의 블로그를 보고 해야겠다라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는데, 포스팅이 다소 공격적이나 정치 관련 포스팅으로 법원까지 불려나가셨던 지크님이셨기에 이해가 되었으며 작년 대선때까지 지크님의 정치 포스팅을 모조리 보았던 나였기에 오히려 투표를 해야겠다라고 마음 먹었는지도 모르겠다. http://zzzik.net/817 : 50만원. 사실 결과야 당연히 알았더랬고, 그래서 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냥 찍고 왔다. 표 하나..
전자레인지. 엄마와 아들이 점심을 차리고 있었더랬다. 아들은 전자레인지에서 가족들 중 자기만 좋아하는 오뎅이 데워지길 기다리고 있었고, '땡!'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을 열기 위해 버튼을 눌렀다. 꾸욱 눌렀지만, 오히려 버튼의 스프링이 튀어나올 듯한 기세를 하고 있더랬다. 다시 한번 꾸욱 누르자 그제서야 덜컹 하고 문을 열리었다. 아들: "엄마, 이거 상태가 정말 이상하네요." 엄마: "그러게. 오래 되어서 그런가봐." 아들: "여기 정수기 옆에 전자레인지 새거 있잖아요. 아빠가 중국에서 쓰다가 가져오신 거요. 이걸로 바꾸지 그래요?" 엄마: "아, 그렇긴 한데.." 아들: ..?? 엄마: "요거하고 정이 들었거든.ㅋㅋ" 아들: ...??? 엄마: "요거가 엄마 결혼할 때 산거니까 20년 된거잖아. 그러니까 정들었지...
(2008.01.19) 그 쉰네번째_인천, 집에 도착하다. 그 손이 얼던 와중에 건져 올린 그럴싸한 사진 한 조각. 조금만 더 신경 썼으면 더 멋진 사진이 되었을텐데, 아쉽다. 그래도 만족. :) 사실 앞의 글들은 모두 3월이 되긴 전인지, 초쯤에 저장해두고 식탁에 있는 김 한조각, 한조각을 낼름낼름 꺼내듯이 공개해두고 있었다. 이 글은 오랜만에 타이핑을 해보고 싶기도 하고, 마지막 글은 어떻게 장식할까..라는 의문 등에서 출발해 여행기를 막 쓸 적에도 작성해두고 있지 않았다. 지금 이 글은 싱싱하고 따끈따끈한 오랜만의 진짜 포스팅. 어쨌든, 보잘 것 없는 여행기는 대대대대대대막을(;;) 장식하고 마친 듯 하다. 고작 전국일주가 이러한데, 나중에 혹시나 유럽을 가거든, 미국을 가거든, 일본을 가거든, 그 때엔 얼마나 길어질지 예측 불가하다. 이번에 여행기를 적으..
(2008.01.19) 그 쉰세번째_서울 강남 터미널 그리고 인천. 대구를 떠나 서울 강남 터미널로.. 대구 월드컵 경기장을 갔던 경로를 반대로 돌아와 동대구역에 도착했다. 아마 도착한 것이 10시~11시 쯤 되었고, 1시 30분 막차를 탈 예정이어서 표를 구입한 후 PC방에 들어가 서울에서 인천 가는 경로를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막차는 고속 우등 버스여서 좌석도 편했지만, 그보다도 트렁크가 커서 자전거를 편리하게 넣을 수 있어 그것이 좋았다. 자전거의 앞바퀴를 빼고 안 빼고의 차이는 굉장한 차이였다. (;;) 동대구역.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리며.. 한진택배 터미널 내부. 낮에만 해도 복잡하던 터미널에 사람이 없었다. 자전거. 서울에 도착하다. 이제 막 잠에 드나 싶었더니, 도착했댄다. 한 5분 잔 것 같은데, 어느새 2~3시간은 잤었나보다. 허둥지둥 이어폰을 귀에서 빼..
'대구'와 '울산' 소감문. 대구. 그다지 큰 특징을 발견하지 못해 대구에 대한 이야기는 그리 길게 하지 못할 것 같다. 그 특징이란 것이 참 주관적인 것이지만.. 조금 다른 얘기를 하자면, 내 여행일지는 막바지에 이르러서 급격히 짧아지기 시작했다. 원래 앞에서는 하루 기본 3장 이상에 심지어 10장까지 쓰던 분량이 있었는데, 뒤로 가면서 노트의 끝이 보이기도 했고, 지치기도 해서 하루 한장 분량으로 짧게 짧게 막을 지었다. 더불어 집에 가서 사진과 함께 블로그에 끄적거릴 것을 생각하니 사진 없이 노트에 글만 끄적거리는 것은 무언가 묘미가 없는 듯 했다. 그래서 동시에 여행 때는 EEE PC 따위가 있으면 재미나겠다..싶었다. 2008년 1월 17일자 목요일 여행 일지를 보니.. 대구. 인천과 아주 유사함. 생기다가 만 도시. 어정..
(2008.01.18) 그 쉰두번째_대구 월드컵 경기장. 다시 대구. 어쨌든, 대구로 다시 왔다. 울산에서 잠깐 PC방에 들러서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 빨리 가는 방법을 알아보았더니 동대구역에서 약간의 라이딩을 한 후 버스를 타면 될 듯 했다. 동대구역 옆의 터미널에서 내려 라이딩을 시작했다. 계속 직진하다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대구역까지 가버려서 길을 다소 헤매였다. 생 모르는 도시에서의 라이딩은 쉽지 않았다. 어쨌든, 버스를 타고 무사히 대구 월드컵 경기장을 볼 수 있었다. 헬멧 잃어버리다. 등에 메는 가방만 갖고 버스에 타고 나머지는 자전거에 메단 채 점프를 했더랬다. 헬멧은 자전거 핸들에 걸어 두었더랬는데, 버스에서 나온 후 라이딩을 하다가 10분이 지나서야 헬멧이 빠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무래도 버스 트렁크에 빠진 것 같은데, 10분이라지만 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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