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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거북이의 달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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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너무나도 당연한 일상들.. . . . . . . 너무나도 당연한 일상들.. 부전자전. 시간만 나면 창고 정리를 하시는 아버지.. 시간만 나면 방 정리를 하는 아들.. 그 아버지의 그 아들..;; 풋.. 몇 일간 오빠가 이상하다며 방에도 들어오지 않던 동생. 맨날 구박만 하는 오빠가 그래도 좋은지.. 오랜만에 방정리하는 오빠를 보고는 팔베게를 해다라고 조르는 동생. 늘 그랬듯이 고딩이 지금 누울 시간이냐고 구박이나 하다가.. 팔베게를 해주곤 방학 계획을 짜주는 오빠. 그래도 싱글벙글인 동생.. 끌끌.. 심부름을 시키고 천원을 주니 오백원을 주니 옥신각신인 남매.. 다시 재밌어진 빨래.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 그 모든 것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한편으론 다시 애가 된 느낌. 응?? 오랜만에 내 제일 좋아하는 긴팔 까만 줄무늬 남방..
[잡담] 그냥 내 멋대로 자동차 문답. . . . 1. 당신의 드림카는? -> BMW M3. 2. 당신의 가장 좋아하는 차는? -> 아우디 TT. 3. 현실적으로 가장 사고픈 차는? -> 혼다 시빅. 4. 3번의 이유는? -> 난 큰 차보다 작으면서 힘 좋고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차가 좋다. (더불어 저렴하고.. -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아우디 TT는 2인용이라 단지 로망일뿐. 5.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회사는? -> 아우디. 혼다. 6. 5번의 이유는? -> 아우디: 아우디 특유의 라디에디터 그릴 디자인의 화려함과 콰트로 시스템에 그들의 철학을 읽음. 혼다: 아시모를 통한 그들의 철학을 읽었고, 시빅의 개발과정에 따른 그들의 고집을 보고 반함. (난 철학있는 제조사를 좋아한다..) 7. BMW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 그들의 고집적..
[잡담] 75만원짜리 키보드?? ;; . . . 이런거 포스팅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 클릭. 출처는 키보드 매니아 장터입니다.. (수정) 로그인을 해야 보인다고 해서 급하게 부분 캡쳐합니다;;;; (출처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합니다..) . . . 어디에나 매니아들의 세계는 있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시디피코리아에서도 명기라 불리는 십년된 CDP들이 오버된 값으로 팔리기도 했고.. (현재도 e01 같은 CDP는 명기 취급.) 디씨인사이드 장터에서도 명기라고 불리는 디카들은 역시 오버된 값으로 팔리기도 하죠.. (제 W1도 그런 디카에 해당됩니다..;;) 키보드가 75만원이라고 하면 놀라들 하시겠지만, 장터 기웃거려 보시면 십만원대 키보드가 널렸습니다..ㅎㅎ'' . . . 그건 그렇고.. 전 키..
[일기] 거북이는 로딩중. . . .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로딩중입니다..^^;; 그에 앞서 처음으로 한 일. 1. 네. 학교 도서관 다녀왔습니다.. 1학기 기말고사로 인해 읽다가 그냥 반납해버렸던 책도 읽어야 했고.. 예전에 밥 먹듯이 다녀오던 곳이었기에 가장 먼저 가야했던 곳이죠..;; 뭐, 근데 오랜만에 가니 또 영 어색해하다가.. 위 사진상의 정가운데에 꽂혀있는 책을 빌려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iCon. 스토커처럼 스티브 잡스(애플의 CEO.)의 일대기를 모두 그려 넣은 책이라죠? (스티브 잡스가 가장 싫어한다고도 후문이..;;) 기말고사때 읽고팠던거 꾹 참았었는데, 어언 한달이나 지나서 읽게 되었네요..ㅎㅎ'' 2. 크라잉넛에서 벗어나기. 이전의 포스팅처럼 메탈처럼 거창하진 않지만..;; 그래도..
[잡담] 일상으로 로딩중.. . . . 그동안 걱정. 격려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웃 블로거분들, 친구들 모두 고맙고, 미안하고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닉네임처럼 성격이 더딘 탓에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기는 어렵겠지만. 돌아가겠습니다.. . . . (현재 20% 로딩중..;;) . . . [뭐든 더딘 까만거북이;;]
[잡담] 예전처럼 글을 쓰고파.. . . . 예전처럼 글을 쓰고파.. 그 의욕이 넘치고 넘쳐서 포스팅 할 거리가 주루룩 밀려있던 그 때.. 그 때가 되고파.. 그 땐 그게 그렇게 재밌는 것인줄 모르고 마냥 즐겼었는데.. 좀 더 소중히 여길껄.. 이렇게 맥없이 끝나버릴 줄.. 난 꿈도 꾸지 못했어.. 친구들은 나를 바보라고 하더군.. 좀 잊고 잊어버리라고..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는데, 왜 그렇지 아니하냐고.. 겉으론 희미한 웃음을 지으며 넘기지만.. 나야말로 절대 그러고 싶어.. 포스팅 거리가 너무 많아 밀려보고 싶다고.. 중학교 때부터 줄곧 글 쓰던 걸 좋아했던 아이.. 글 쓰는게 너무 좋아서 나중엔 사진에도 매력을 느꼈던 그 아이.. 그 아이.. 그 아인 지금 어디에 있는걸까.. 영원히 애일꺼야.. 영원히 애이기에 난 연애 따위 하지..
[잡담] 한번만..한번만 제 얘기를 들어주소서.. . . . 한번만.. 한번만 제 얘기를 들어주세요.. 제가 경솔했음에 무릎을 꿇고 평생 죄송하단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그 전에 제 얘기를 단 한번만.. 단 한번만이라도 들어주소서.. 제가 경솔했으나 결코 경솔하지 않았습니다.. 자만하고 오만하지만. 저는 늘 그대를 생각했고, 이해했습니다.. 다만, 그것이 무너져서 그랬을뿐. 그러나 돌아서보니.. 그것조차 경솔하고 무척이나 가벼웠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무릎을 꿇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두 손을 부여잡고 절규 아닌 절규를 했으메.. 자기 전에 무릎 꿇어 그대에게 사죄를 구하나니..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이제 와서 용서가 되지 않는다는 걸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그 동안 ..
[일기] 중독 & 근황 - 근황편. ;; . . . 두번째. 근황. (근황 보고는 어색어색;;) 1. 일상. 역시 중3때 입맛을 베어버린 저는.. 이젠 먹는 것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냥 먹으라니까 먹는거죠뭐..(-_ㅡ;;) 그게 좀 심해져서는 최근에는 하루 한두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곤 했습니다.. (덕분에 자연스레 몸무게 감소;;) 아, 고딩땐 급식소에서 밥을 주니까 먹어야했죠..;; 뭐, 그렇게 궁시렁궁시렁 잘도 살다가.. 최근 하루 세끼 먹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무슨 도전이냐 싶으시겠지만.. 저는 어렵네요..(ㅡ_-)b 챙겨먹는 것도 구찮고.. 먹어도 의욕을 잃어버려서 예전보다 더 식욕을 잃은 이때에.. 밥을 먹는건 거의 중노동이군요..;;끌끌.. 뭐, 하지만, 의욕이 없어져서 그런지 먹지 않으면 그나마도 힘이..
[일기] 중독 & 근황 - 중독편. ;; . . . 많은 분들의 걱정 속에서 블로그 복구를 결정했습니다.. 뭐, 그다지 영향력 있는 블로그도 아니어서 그게 그거지만..(-_ㅡ;;) 뭐, 어쨌뜬.. 블로그 시작하면서 나름대로는. 늘 지속적인 포스팅으로 근황 따위 제목으로 쓰는 일이 없을 것이다! 라는 각오 아닌 각오가 있었는데.. 일이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뭐, 어찌되었건. 많은 블로거분들 걱정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복구는 하지만, 예전처럼 글을 쓸 수 있을지는 의문이어서 한편으로는 죄송스럽네요.. (...) 그럼, 본론 시작. 첫번째. 중독. (이건뭐..;;) 1. 자일리톨. 원래 고등학교때부터 나름대로의 안식처 따위로 삼아왔던 먹거리입니다.. 중3때 입맛을 잃어버렸던 저는 나름대로 먹을거리를 찾다가 자일리톨을 무지하게 좋..
[일기] 요즘 포스팅 지연의 이유. . . . 제 대학교 생활의 첫 방학이 정말 시작되었습니다. 고등학교때 늘 시간타령으로 하지 못했던 수많은 계획들을. 이제서야 할까 했었으나.. 지난 주말의 말 못할 사연으로 인해.. 모든 일에 의욕을 잃고 방황하는 중입니다. 근 몇일이 그랬듯이 두통약 하나와 하루 한 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대로라면. 아이폰 출시와 함께 일어난 떠들썩한 분위기에 몸담아 밤을 새면서 사람들의 의견을 봐야 정상이지만. 전자제품에 흥미를 잃은 적은 이번이 처음인듯 합니다. 아무쪼록 얼른 해결하고 하루 빨리 일어나겠습니다. . . . 그래도 사진 없는 포스팅은 인정할 수 없..;;;; 중학교때 한 사연으로 인해 배아픈 것을 죽는 것보다 싫어하는 저는. 신경 쓰이는 일이 있을땐 속이 안좋아지곤 합니다. 그럴..
[펌] 뾱뾱이 장난감 소개. . . . 내 택배가 오는 날은 내가 즐거움을 만끽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동생의 즐거움이 배달오는 날이기도 하다. . . .?? 무슨 소리? . . .;; 다름이 아니고, 뾱뾱이가 같이 오기 때문. 나야 이미 그런 곳에서 재미 찾는걸 해탈한 사람..(-_ㅡ;;) 어쨌든.. 그런 동생을 보며, 저런 장난감 만들어도 웃기겠네..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출처: 블로그 '사진은 권력이다' ) . . . 일본 사람들 아이디어 하나는 참.. PS. 아마, 버튼을 누르면 소리나게 하는 칩 같은 걸로 만든 장난감 같네요..;; . . . [까만거북이]
[잡담] 아..지름신이 오는 이 소리..;;;; - IBM 'UltraNav' . . . 제 작고도 작은.. 19인치 LCD 모니터의 압박으로..;;;; 뭐, 하여간.. 최근 메신져를 하면서 글 작성 도중 쪽지가 오면.. 키보드에서 마우스로 손이 왔다갔다를 반복합니다..;; 그게 영..구찮아 하던 중.. (-_ㅡ;;) IBM의 빨콩이 생각나서 검색.. 그 결과는.. . . . IBM UltraNav.. 아무래도 눈에 들어온 이상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 같네요..(-_ㅡ;;) 모니터 구입 계획은 무한 연기되었고.. 컴퓨터 사양은 셈프론에 1기가 램인데, 제가 게임하는 녀석도 아니니 그냥 만족. 이제 입출력 장치들만 눈에 보이는군요..(-_ㅡ;;) 훔.. 가격이 문제.. OTL..;;;; PS. 정보 찾아보니 옛날에 일본 관세빼고 들어와도 20 잡아야했다네요..;;;; 가격이 싸진건데..
[일기] CD정리. . . . 방학 첫째날 날잡고 수십장에 이르는 CD를 정리했습니다. (↑1차 정리한 후의 모습.) 다른 애들처럼 게임에 몰두할 시절..중1때. 초등학교 시절동안 모았던 거금 10만원을 날리게했던 블리자드 디아블로 시리즈.. 왼쪽이 오리지널. 오른쪽이 확장팩입니다. (자랑스러운 18세 이용가 마크. (-_ㅡ;;)) 이 때 역시 하나에 집중하는 편이라 캐릭터 모두를 해보지는 않았고.. 그래도 나름 즐길만큼 즐겼었죠.. 나중에 시간이 흘러 그 허무함이 너무도 커서.. 그 뒤론 온라인게임이나 RPG는 다시는 손을 대지 않습니다. 어쨌든 아련한 추억이 뭍어있는 디아블로2.. 자자..윈도우즈98! 아버지께서 삼성전자에 발을 들이신 적이 있으셔서 저 시스템 복원CD도 있습니다.. 왠지 재미로 설치해보고픈 생각이 문득..
[펌] 귀여운 피아노 위의 햄스터 동영상~ :) . . . (출처: 사진으로 보는 세상님 블로그 ) . . . 퍼오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너무 웃겨서 퍼옵니다..ㅋㅋ'' 귀여운 동영상 몇개 더 준비되어 있긴 한데, 올릴까요말까요? ^-^;; . . . PS. 아둥바둥 저러는게 참..ㅋㅋ'' . . . [까만거북이]
[음악] 제 나이 좀 알려주세요! -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 ;;;;; . . . =================================== [저작권법 강화로 음악 재생 플레이어를 삭제합니다.] ===================================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마음 바람속에 날려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눈이 내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처음 만났던 그 순..
[일기] 비오는 날에 길을 걷다보면.. . . . . . . 비오는 날. 빗물에 젖어있는 길을 조용히 걷다보면.. 문득 그 날이 생각난다.. 우산을 들었지만, 몸의 반쪽이 빗물에 젖었던 바로 그 날.. 모르는 사람이 보면 웃음거리가 되었을지 모르지만. 나는 그 날 그 뿌듯함을 이기지 못해 걸어가는 내내 피식피식 거리곤 했다. 그 때의 느낌을 느끼고 싶어. 일부러 우산을 살짝 기우려 보았지만.. 빗물에 젖을뿐 느낌은 오지 않았다. 내가 비오는 날을 좋아했던 이유는 사실 고독해질 수 있었기 때문. 하지만,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이유로 나는 내 보물 1호를 좋아하게 되었다. 하지만 기회는 오지 않아. 사람의 심리.. 사람의 심리라는 걸 알고 싶어졌다. 훗.. 웃기고 있네. 내 자신부터 깨달아야 할 것을.. 당치 않은 생각..
[일기] 거북이가 방학 지내는 이야기. . . . 첫째날. - 25일. 한 일 : 방정리. 끝. 엥?? 이렇게 허접한 포스팅?? ;;;;; . . . 진짜 시작. 제목: [일기] 거북이가 방학 지내는 그 둘째날 이야기. . . . 첫번째 부제목 : 어무니 짝꿍 하기. 아침. 어무니: 아들. 오늘 할 일 없지? 거북이: 뭐, 컴퓨터 끄적거리다 서점 갔다가 부평에서 CD케이스 좀 사고 궁시렁궁시렁. 어무니: 컴퓨터는 맨날 하는 거고, 서점은 내일 가고, 부평 가는 것도 내일해. 거북이: . . .;;;; 어무니: 내일하라니깐? 거북이: . . . . 넵.;; 어무니: 오늘 농수산물 시장 갔다가 백화점 갔다가 은행갔다가..(이하 생략;;) (내 스케줄은 어디로 간건지..(-_ㅡ;;)) 거북이: 근데, 제가 왜 따라가요? @@;; 어무니: 오랜만에 ..
[IT펌] 아이폰을 체험해보자. - 아이폰 사전 체험 영상. . . . =================================================================================== Video: apple iphone guided tour - Preview (출처: 서명덕기자의 人터넷세상 ) =================================================================================== . . . 아이폰 출시 6월 29일. 이제 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신기해하고 어쩌구저쩌구.. 기다리고 기다렸던 바로 그 물건. 일부 애플 매니아들은 몇년을 기다렸을지도 모르는. 뭐, 어쨌뜬..;;;; 출시 4일 전부터 애플 스토어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생겨서 화제라..
[IT펌] 게임기 한 우물 파서 소니 누른 닌텐도 광고. . . . . . . 그냥 인상 깊어서요.. . . . (ㅡ_-)b . . . '그래도 중간에 봉고차에 충돌하는 사람..(ㅡ_-)b' . . . 여담이었구요.. 게임기로 한 우물만 열심히 파던 닌텐도가 소니를 이겼다는 소식입니다. =================================================================================== '게임기 한 우물' 닌텐도, 소니 눌렀다 중앙일보 | 기사입력 2007-06-26 18:50 [중앙일보 김현기] ‘닌텐도’가 게임기 하나로 일본 전자산업의 상징인 소니의 시가총액을 눌렀다. 26일 도쿄 증권거래소에서 닌텐도의 주가는 오전 한때 4만5550엔까지 치솟으며 시가총액이 6조4530억 엔에 달해 소니의 6조3908억 엔을..
[생각] [펌] 인생 막장? 막장의 의미.. 막장. 막장.. 요즘들어 쓰이는 그 말의 일반적인 의미와는 조금 거리가 있을 수 있지만, 그냥 이런 글도 있구나..라고 넘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그다지 길지 않습니다. ^^;; =================================================================================== 탄광촌에서 나고, 탄광촌에서 컸다. 도계의 검은 석탄은, 나의 삶을 끌고 갈 힘을 태워내는 연료였다. 항상 그것에 감사하면서도, 그러나 나는 정작 그 원동력이 창출되는 가장 깊은 곳에는 들어가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제 기회가 왔다. 막장에 가다 병장 3개월에 나간 9박 10일의 상병 휴가. 무언가 보람있고 의미있는 일을 찾고 싶어 할 때, 아버지께서 제의하셨다. 아버지 : 너..
[음악] 보물을 찾은 듯한 이 느낌! - 김종서 '아름다운 구속' . . . (사실 붙이고픈 영상은 이것.) . . . 무사히 집에 돌아온 나. 집에 돌아와 가방을 사뿐히 내려놓고. 거실에서 자고 있는.. 아니, 주무시고 계시던 어머니와 동생. 동생을 먼저 깨워 고딩이 이렇게 일찍 자냐며 구박을 했다가. 다시 무릎 위에 앉혀 오랜만에 우리 귀여운 동생의 볼을 잡아주었다. 이번엔 어머니를 깨워. 어머니의 횡설수설한 잠꼬대를 들어드리며 휴대폰 알람을 맞춰드리고. 거실에 틀어져 있던 TV를 끄려는 순간. !!! 와..이건 내가 그리우던 목소리 아닌가!! 고등학교 시절을 지내고 다시 음악을 접하면서. 나는 항상 무언가가 늘 빠져있다고 생각해왔다.. 뭘까..뭔가가 없는데.. 그것은 바로 중3 말때 즐겨듣던. 김종서의 목소리. 나는 TV를 끄지 못한채 주저앉아 배철수의 '콘서트7..
[일기] 가끔은 나도 모를 힘이..;;;;; . . . 저는 어릴 적부터 깡도 없었고, 힘도 없었습니다..;; 그냥 그럭저럭 간신히 목만 내민채 사는 거북이였을뿐. 근데.. 가끔은 저도 알수 없는 제 힘에 놀라곤 합니다.. 응?? . . . . . .;; 힘을 좀 적당히 내야할텐데 말이죠..;; PS. 스타워즈 보다보면 가끔 나에게도 내가 알 수 없는[포스] 같은 게 있는 건 아닐까..하고 생각;;;; PS2. 저기.. 가방은 A/S 안해주나요?? 애플은 1년이나 해주드만.. '내가 좋아하는 까만 가방인데..ㅠㅠ;;' . . . (ㅡ_-)b . . . [까만거북이]
[일기] 버스에서 내리기 싫을때.. . . . 종종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그냥 한없이 내리기 싫을때가 있다. 땅을 거닌다고는 했지만, 버스에서 내려 땅에 발을 딛는 순간. 다시 막막한 생각을 해야 할지 모르는 불안감 때문. 자우림의 3집 '꿈의 택배편'을 들으며.. 내려야 할 곳을 분명히 알았으나. 나는 의도적으로 내리지 않았다. 결국 김윤아의 목소리가 끝나는 순간에야 정신이 들어 허겁지겁 한 정거장 뒤에나 내리게 되었다. 지난 일주일간. 나는 내 몸에 맞지 않을지도 모르는 막중한 임무들을 의도적으로 쌓아. 나는 나의 상징인. 내 등껍데기가 부숴지는지도 모른채. 그렇게 살아왔다. 참고 또 참았다. 몸이 부숴질만큼 부숴지는 동안. 그것들로 인해서가 아닌. 다른 것으로 인해. 나에겐 하나둘 답답함이 쌓여갔다. 늘 그랬듯이 이번만 넘어간다.. ..
[생각] 침묵을 위해. . . . . . . 하늘은 어둡고 땅은 맑을지어니. 내가 꿈꾸는 이상은 하늘이 아니고 땅일지어다. 그렇기에 나는. 하늘로 오르려하지 않고. 땅에서 멈추어 거닐지어다. 그럼에도 이상을 찾을 수 없다면. 나는 조용히 침묵을 바라보리. 아주 조용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인기척때문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발길질 때문인지. 내가 바라보기만 하던 침묵은 금새 달아나버리고 만다. 그 침묵을 붙잡기 위해. 나는 미친듯이 소리쳐야 하는가. 아니면 이전과 같이 더 조용히 묵인해야 하는가. - 오늘의 고민거리. - [까만거북이]
[지름] mp3p(NW-A3000) 케이스 구입. . . . 사실은 저번주에 배송되었는데.. 포스팅이 계속 미뤄지게 되어서 이제야 포스팅합니다..(-_ㅠ;;) 참고로 제 mp3p(NW-A3000)는 소니코리아에서 정식 출시.. 그러니까 한국에서 출시 안된 희귀한 녀석(!!)이어서..;; 케이스를 구입하려면 일본 옥션을 이용해서 궁시렁궁시렁.. 그래서 눈팅 매니아 생활로 알게된 괜찮은 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크레이지준(http://www.crazyjune.co.kr/) 위 사이트는 미니기기에 맞는 케이스를 만들어주는 사이트입니다. @@;; 유명한 기기들은 이미 제작이 되어 있어 고를 수 있습니다만.. 역시 제 mp3p는 있을 턱이 없죠;; 하지만, 케이스 크기를 요청 가능합니다. @@;; 나중에 미니기기 케이스 필요하시면 위 사이트 한번 이용해보셔도 좋을..
[잡담] 여름이 온다는 신호. - 방온도가..(-_ㅡ;;) . . . (↑ 6월 4일 월요일 - R스피커 옆의 디지털 온도계.) (↑ 6월 13일 - 수은 온도계.) (↑ 6월 18일 - 다시 디지털 온도계.) . . .?? 현재 방온도 30.5도.. 이건뭐,,(-_ㅡ;;) 아무리 컴퓨터가 있고 방이 좀 폐쇄적이라지만.. 이건 좀 아닌듯..;; 그래서.. 미니선풍기를 갖다놨어요,,@@;; 와~ 이제 살만 한가.. . . . 근데.. 뜨거운 바람이 나와요.. . . . (ㅡ_-)b . . . [그나마 둔해서 살고 있는 까만거북이;;]
[생각] 꿈과 재능..좋아하는 것.. 위 세가지를 더하면..?? 답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출처: BK님 블로그.. - ) . . . 영화 '황색눈물'을 보고.. 오랜만에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느꼈던 거북군.. BK님 블로그에서 위 영상을 보고.. 초등학교 시절 아련한 추억따위가 떠올랐다. 어른들은 어린 아이들에게 종종 묻곤 했지.. "넌 커서 뭐가 될꺼니~??" "장래희망이 뭐니~??" 거북이 왈.. "빌게이츠처럼 자기 좋아하는 거 하는 사람요." 풋.. 이렇게 아련한 추억따위가 되어 흘러가는구나.. 더 많은 걸 할 수 있는 나이이기에.. 더 많은 걸 시도해 볼 수 있지만. 이내 접어버린 나는.. 세상 무서워 껍데기에서 목만 간신히 내민.. 겁쟁이 거북이.. . . . 하지만, 등껍데기 속에서 무언가 뒤적거리고 있는.. . . ...
[영화감상문] 황색 눈물 (Yellow Tears, 2007) 황색 눈물 (Yellow Tears, 2007) 줄거리 (출처: http://www.film2.co.kr - ) =================================================================================== 쇼와 38년, 꿈을 좇는 청춘의 눈부신 날들 1963 년(쇼와38년) 늦은 봄, 도쿄 올림픽을 한 해 앞두고 있던 일본. 고도경제성장을 계속하며 한껏 들떠있는 도쿄, 아사가야에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미래의 큰 꿈을 안고 모였다. 가난하지만 함께 꿈을 꾸며 언젠간 이루어질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갖고 살아가는 이들. 만화가로서의 꿈을 지켜나가는 에이스케(니노미야 카즈나리), 가수 지망생 쇼이치(아이바 마사키), 화가를 꿈꾸는 케이(오노 사토시), 소..
[IT잡담] 전자제품에서 명품이란 바로 이런것. . . . =================================================================================== 삼성전자 세계 최대 70인치 LED백라이트 LCD TV 출시 장의식 기자, jangeuis@consumernews.co.kr 등록일: 2007-06-14 오후 12:04:01 삼성전자가 14일 상용 제품으로는 세계 최대 크기인 70인치 풀HD LCD TV인 '파브 LED 70'(모델명: LN70F91BD)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LCD 백라이트로 사용하던 냉음극 형광램프(CCFL: Cold Cathode Fluorescent Lamp) 대신 발광다이오드(LED: Light Emitting Diode) 백라이트를 적용했다. . . . 이 제품..
[IT] 결국 그 말많던 소니 커넥트플레이어..사후 지원 서비스 종료. . . . =================================================================================== 소니는, 오디오 소프트 「CONNECT Player」의 업데이트 및 사후지원 서비스를 2007년 11월 30일로서 종료한다고 밝혔다. CONNECT Player는, 2005년 11월 발매의 워크맨 A 「NW-A3000/A1200/A1000/A605/A607/A608」에 동고 되어 워크맨 A시리즈 전용의 음악 플레이어/관리 소프트로서 제공되고 있었다. 그러나, 동작 리스폰스의 나쁨등이 지적되어 왔고, 이에 소니는 오디오 소프트 개발의 주축을 「SonicStage CP」에 이행. 현행의 워크맨 시리즈에서도 SonicStage CP가 동고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