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 1.0 글 모음 (60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수영 콘서트 동영상을 보고 나니.. 이수영의 2007 크리스마스 콘서트 동영상을 보고 나니 문득 옛날 생각이 났다. 그 때가 그리워져서이기도 했고, 그냥 문득 궁금해졌다. 내가 중3 때 콘서트를 두번 갔던 것 같다. 중학교 때야 돈 쓸 곳이 그리 많지 않아 3년 내내 모아두었더랬는데, 그 10만원을 콘서트 두번에 홀라당 날려버렸다. ;; 첫번째 갔던 콘서트는 크리스마스 콘서트였더랬고, 그 다음은 이수영 일본 진출 전 팬들에게 인사하는 아듀 콘서트였다. 그러니까 2003년에 다녀왔다. 중3 시절에야 인생 처음으로 가요라는 것을 접하기도 했고, 그 느낌이 새로워 이수영에게 많은 인력을 느꼈더랬다. 그래서 그 때 친필 싸인을 받으러 가기도 했다. 이 때 당시의 이수영은 인기가 그리 많지 않아 싸인회 30분 전이 되도록 사람이 없는 진풍경을 목격.. 이수영 1집 'I Believe' 리뷰. 이수영 1집 'I Believe' - 내 마음대로 리뷰. : 인트로에 해당하는 1번 'Issey Miyake' 는 신경이 곤두서며 무서운 반주가 흐른다. 그러나 2번의 Swan Song에서 갑자기 음이 치솟으며 신선함으로 청자에게 다가온다. 이어폰으로 듣다보면 놀랄 수도 있고, 1번 곡에서 졸렸다면 잠이 깰 수도 있다. (;;) 2번 곡에서 빠른 비트였다면 3번 Missing You 에서는 잔잔하지만, 아름답고 평화로운 음과 목소리가 전개된다. 자기 짝궁이 그립다라는 가사이며, 가사와는 달리 아름답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하지만, 중간에 나오는 이수영의 높으면서도 높지 않은 고음부는 이 곡의 달콤한 맛이 나는 이유가 된다. 나중에 나오는 빠른 비트는 절로 몸을 흔들게 된다. 4번에는 친근한 I Believ.. 이수영은 여전히 이쁘다. 이수영의 팬이 된지 6년이 되어 간다. 4집 'My Stay in Sandai'의 '라라라'를 들으며 팬을 자처하기 시작했으니 적지 않은 세월이 흘러 버렸다. TV 속에서 '라라라'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가요에는 당췌 관심이 없던 내가 네트를 항해하며 그녀의 정보를 검색했더랬다. 이유없이 끌리는 목소리에 나는 그간 느끼지 못했던 느낌을 느끼고 있었다. 당시 유명했던 소리바다를 이용해 그녀의 몇몇 곡들을 뒷골목에서 주워 왔고 4집을 통째로 주워 들어보았다. 그냥 들을 수 없는 곡들이었고, 나는 몇일에 걸친 고민 끝에 만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해 앨범을 구입했다. 중학교 앞에 음반점이 있어 어렵지 않게 음반을 구입할 수 있었지만, 나는 구입하는 그 순간에도 손에서 올렸다 내렸다가를 한참을 고민했다. 당시 용돈이.. 난 이래서 소니에게 희망이 있다고 본다. The Sony PCM-D1 is dead; Long live the PCM-D50! 위 링크는 아키하바라뉴스쩜컴 링크. 소니 2세대 보이스 리코더 PCM-D50 출시 위 링크는 클리앙 새로운 소식 게시판 링크. 소니의 PCM 보이스 리코더가 새로운 제품이 출시된 듯 하다. 생각해보니 내가 전자전 후기를 쓸 때 잊어버렸던 소니의 보이스 리코더 모델명이 PCM-D1 이었다. 스펙과 마감. 완성도. 견고함. 디자인. 기능. 성능. 어디 하나 모자르는 구석이 없다. 척 보기에도 "와, 저거 물건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소니 팬으로써 소니의 장인 정신이 아직 남아있다라고 희망을 걸 수 있는 마지막 마지노선이다. [까만거북이] 조나다에 대한 생각. 일단, 이 글 분명히 장문이 된다. (이제 미리 써두고 해봐야지. ;;) 조나다에 대한 생각. 이 녀석을 만난지도 몇달이 넘어간다. 사실 존재 유무를 알았던 것은 2003년 전후였다. 그 땐 중학생의 용돈으로 거의 모든 PDA에 다가갈 수 없었다. HPC는 그 중에서도 절대강자였는데, 저런 녀석 한대에 100만원을 호가했으므로 PDA 매니아들조차 꺼리던 영역이었다. 위 사진은 얼마전 썼던 독서감상문을 쓰기 위해 조나다를 놓고 그 옆에 메모지를 하나 두고 책을 읽던 모습이다. 조나다로는 개요 작성을 대략 하고, 메모지에는 감상문에 써야 할 내용들을 대충 끄적거리는 용도이다. (뭐, 사실 딱히 용도가 정해져 있지 않고, 생각나는 곳에 끄적거린다.) 그러다가 물 한모금 마시고 왔는데, 이 모습이 꽤나 인상깊어.. 신문에서 스크랩한 시 한 조각. 원래 저번주부터 포스팅을 하려고 끙끙댔었는데, 이제야 포스팅한다. 무슨 기자도 아닌데, 항상 쓸거리들이 머리 속에서 줄줄 나오고, 그러다 지나가는 쓸거리들 역시 한,두개가 아니다. 마감에 시달리는 기자들이 이해가 되는 '나'이다. ;; 책보다 신문을 좋아하는 나는 늘 그랬듯이 신문을 보았다. 정치면은 초등학교 때와 중학교 때 챙겨보다가 지금은 손을 놓았다. 대신 경제면을 주로 보는 편이고, 종종 문화 쪽을 보곤 한다. 사실 위 시를 보기 위해서 이 페이지를 보았던 것은 아니고 그 옆 아래에 블랙홀에 관한 글이 있길래 낼름 보려다가 이 시가 보였다. 이럴 때면. "아니다. 난 공학도다!" 라는 쓸떼없는 주입을 내 머리에 넣는다. 그리고는 다시 블랙홀로 머리를 돌린다. 하지만 시,시,시..라면서 머리 속을 .. 산요 에네루프 충전지 2007.11.05 촬영. 사실 꽤 오래전에 샀던 녀석인데, 그 때 포스팅하려고 찍었던 사진에 괜히 미련이 남아 포스팅한다. 이 역시 사용기를 쓰려고 했더랬는데, 그냥 무심코 지나가고 말았다. 산요 에네루프. 일단, 산요는 충전지에서 꽤나 유명한 제조사. 산요의 충전지 시리즈는 꽤나 유명하다. 그리고 에네루프. 종전의 충전지들은 잦은 충전에 의해 언젠간 방전이 되고 만다. 혹은 사용하지 않고 그냥 보통의 상태로 방치해두면 자연 방전되어 충전을 해야한다. 그런 이유로 충전지는 사고나서 바로 사용할 수가 없다. 에네루프는 그와 다르다. 구입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지이며, 방전이 잘 되지 않는다.(아예 안된다고는 확신할 수 없으니.) 저 사진의 케이스 뒷면에 자세한 그래프와 이유에 대해 설명되어 있는데.. 노트북을 치우다. / 윈도우즈 FLP 설치기. 한동안 위 사진처럼 있던 내 노트북을 치웠다. 방학 때부터 저렇게 사용하다가 잠깐 치웠었다가 다시 저렇게 방치. 내 인생 첫번째 세컨 시스템이랄까. 하여간 몇달간 베드 시스템으로 상당한 활용을 하였다. (베드 시스템은 그냥 침대에 누워서 컴퓨팅 할 수 있는 환경. ;;) 기운이 없으나 컴퓨터를 해야할 때, 베드 시스템을 이용하곤 하는데, 삶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에 이 노트북을 보니 나태함의 뻔한 증거물이라는 생각이 들어 대충 마우스와 키보드를 걷어내어 구석에 넣었다. 아, 마우스는 일할 때 회사 창고에서 그냥 가져왔다. (;;) 치웠다는 포스팅도 하지만, 치우면서 이 녀석과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짤막하게 포스팅할까 한다. 이 녀석의 스펙은 펜3에 128 램을 갖고 있어 상당히 열악한 환경이었다. 내.. 아범시리즈의 대단함을 알다. 일단, 클리앙 링크 : [기계/장비] /놋북/ 옛날 아범 노트북을 사도 괜찮을까요? 대검찰청, 과천정부청사에서 일을 해보면서 수많은 걸 느꼈더랬고, 그 글을 적었더랬다. 글을 적으면서 뭐 하나 빠진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더니, 클리앙에서 위 글을 보고 떠올랐다. IBM ThinkPad. 그럼, 시작. 컴퓨터의 역사를 보면서 IBM이라는 기업에 환상을 갖기 시작했었다. (사실 IBM에는 환상이 아닌 그 자체이다.) 그리고 IBM의 역사를 훑어봤고, 그 속에서 IBM 노트북 브랜드 였던(!!) ThinkPad의 역사를 훑어보았다. 뭐, 시작은 미국이었으나 껍질 뺀 그 속은 일본이었다. 그리고 씽크패드에 대해 알아보면서 그 자체의 견고함에 혀를 내둘렀다. 그리고 PC는 비즈니스용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씽크.. 한손으로 타이핑을 하는 두글을 사용하다. 클리앙에 재미있는 것이 소개되어 테스트해보았다. '두글'이라는 것인데, 한손으로 타이핑을 한다..라는 것에서 출발한 신개념(;;) 타이핑 방법이었다. 클리앙 링크 :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useful&page=1&page_num=30&select 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8428&category= 키보드 조합은 위와 같이 이루어지며 이를 소개한 자세한 링크는 아래 써둔다. http://blog.naver.com/bul2mir http://blog.naver.com/bul2mir/42967795 - 두글 조합 사용법. http://blog.naver.com/bul2mir/432..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드디어 파이어폭스를 지원? 오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놀러갔더니 늘 빈칸이었던 배경음악 재생기가 위와 같은 것으로 바뀌어 있었다. 내 주 브라우져는 파이어폭스로 싸이월드 역시 불여우로 해결하는 편인데.. 이유라면 첫째는 이미지 덕지덕지 많은 싸이월드를 익스플로러에서 로딩할 경우 인내심을 요구하며. 둘째라면 미니홈피를 열면 새로운 창이 뜨는 그런 억지성 페이지들을 좋아하지 않고. (-> 강요라고 생각하는 면이 없지않아 있음. ;;) 셋째라면 자동재생되는 배경음악을 듣지 않기 위해서였다. (이전까지는 파이어폭스용 배경음악 재생기가 없었으므로.) 나 같은 경우, 올초부터 싸이월드를 파이어폭스로 해결했었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몇년 전에 페이지가 보이지 않았다고까지 한다. ;; 올초부터 불여우로 싸이월드를 보면서 조금씩 바뀌는 것을 체.. 드디어 다른 노래가 귀에 들어오다. Firehouse - When I Look into Your Eyes. Firehouse - When I Look into Your Eyes. When I Look Into Your Eyes Lyrics (Firehouse) Firehouse - When I Look Into Your Eyes Lyrics I see forever when I look in your eyes Your all I ever wanted. I always want you to be mine Let's make a promise till the end of time We'll always be together, and out love will never die So here we are face to face and heart to heart I wan't you to know we will nev.. 익스플로러가 날아다니다. 01:44:27 40기가 하드디스크의 활용법을 알다. 어제 위 포스트를 하고선 사실 재부팅을 하지 않았다. 작업하고 있는 것들 죄다 벌리고선 재부팅을 하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다. (재부팅하면 프로그램들 다시 다 열어야 하니까;;) 그래서 평소에도 주로 대기모드를 이용하곤 한다. PC의 재부팅은 이틀에 한번? 삼일에 한번? 다만, 어제는 시스템 옵션을 좀 바꿔주었으므로 잠에 들 때에 파워를 완전히 내려버렸다. 그리고 오늘. 재부팅 하고 윈도우즈 사용자 로그인 직후에 다운 현상이 일어나 한번 겁먹었다가 다시 정상화되었다. 전체적인 컴퓨팅 성능은 그다지 모르겠다. (지금 하고있는 것 해봐야 파이어폭스뿐이니까. ;;) 가상메모리로 인한 영향이 좀 있을꺼라 생각되는데, 체감상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파이.. 소니 '롤리'에 대한 생각 정리. (일단, 동영상으로 깔끔하게 시작.) 전에 전자전 후기를 포스팅하면서 소니 롤리에 대한 생각을 잠깐 적었던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고집된 생각을 했으나 글을 적어가면서 내가 너무 짧은 생각을 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더랬다. 그래서 그 글에서도 마지막에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다..라고 적었었고, 그 생각을 시간이 흘러 정리를 했었다. 하지만, 끄적화(;;)하지 못해 이제서야 그 글을 써볼까 한다. 롤리. 소니가 미래의 새로운 음악 즐기기를 제시한다면서 출시된. 어쩌면 그냥 mp3p 일지 모르지만, 한마디로 로봇이다. 뭐, 새로운 음악 즐기기를 제시한다고 했으나 그냥 새로운 놀거리를 줄게.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처음에는 나 역시 편협된 생각을 가지고 다른 시각으로 이 물건을 바라보지 못했다. 지금 역시 그 생.. 음악에 취하다. 최근에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너 술 의외로 진짜 세더라." ...;; (아, 왜 이렇게 시작했지;;) 어쨌든. 제목: 음악에 취하다. 음악에 취했다. 다른 날과 다름없이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던 길이었다. 별 다를 것은 없었고, 학교를 갈 때에 항상 음악을 듣는 것은 아니다. 그냥 듣고 싶은 곡이 머리를 스칠때 들을 뿐이다. 혹은 들어야만 할 때에. 요즘 즐겨 들었었던 QUEEN이 데뷔하기 전의 앨범인(뭐, 구체적인건 정보가 부족하다. ;;) 1969년 작, In Nuce 앨범이 떠올랐다. 전에도 포스팅했던 Going Back이 1번곡이고, 마찬가지로 Mad The Swine이 3번 곡이다. 2번곡은 언젠가 포스팅할 I Can Hear Music 으로 앨범은 시작한다. 그 앞의 1,2,3번 트랙이 이.. 글이라는 것의 끝은 어디일까? 글이 모든 것을 담지 못한다라는 것은 이미 오래전 깨달은 사실이었다. 그런 이유로 시 뿐만 아니라 나는 모든 글이 함축적이라는 것에 절대적으로 동의한다. 그리 많지는 않지만, 내가 여기저기 남긴 글들이 쌓여가고 있다. 이 블로그도 그런 글들을 정리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것이었지만, 역겹게도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하다. 글을 위해 다이어리를 구입했고, 구닥다리 HPC 조나다와 모디아를 구입해 워드 머신을 골랐다. 난 어디에든지 글을 써서 붙일 수 있는 포스트잇을 굉장히 좋아하고, 메모지를 준다고 하면 거부는 커녕 두 손으로 받는다. 얼마 전 일이었다. 미분 수업 때 일이었는데, 늘 무거운 무언가가 떠 다니는 것만 같아 답답한 내 머리에서 깔끔하게 정리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구성이고 문법이고 뭐고 조잡했으나.. 블로그 유입 경로 기록을 보면 나도 모르게 블로그 폐쇄에 손이 간다. (내 블로그이니 내 멋대로.) 블로그 관리 페이지의 유입 경로 기록을 보면 정말 나도 모르게 블로그 폐쇄에 손이 간다. 오늘도 심각하게 블로그 폐쇄에 잠깐 고민을 했다. 도대체 몇달째인지 알 수 없으나 그 누군가는 내 닉네임으로 계속된 검색을 하고 있고, 그 순위는 일정 순위를 항상 기록중이다. 내 다른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해서 닉네임 검색을 하는 경우라면 저런 순위는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요즘에는 활동조차 하지 않고 있으니 검색을 할 리가 만무하다. 도대체 어느 누군지는 몰라도 사생활 캐내고 싶음이 아주 대단한 것 같다. 어느 검색 엔진에서 검색을 시도했는지 여부도 알 수 있는데, 정확하지는 않으나 주로 같은 검색엔진만을 사용중이고(밝히지는 않는다.) 요즘에는 다양한 검색엔진에서 검색을 시도하는 것을.. 40기가 하드디스크의 활용법을 알다. 위 스크린샷은 디스크 관리 페이지. 난 개인적으로 파티션 나누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파티션을 나누는 것에 효율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그럴 바엔 물리적으로 하드디스크를 추가시켜 활용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다. (물론, 돈이 없으면 백업을 위해 파티션 나누기는 필수.) 현재 나는 약 80GB의 C드라이브와 40GB의 D드라이브, 250GB의 E드라이브로 본체가 구성되어 있다.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는 IDE, E드라이브는 SATA2 연결이 되어 있고.. C드라이브는 운영체제와 프로그램 내문서 등의 주 작업용도이고, E드라이브는 데이터 저장용 드라이브이다. E드라이브의 활용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 파워 유저들의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나 역시 내문서에 이것저것 넣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윈도.. [게임] 닷지. 프로그래밍 시간에 앉는 자리는 정해져있다. 뭐, 자리는 자유인데, 내 멋대로 세팅해 놓은 자리가 있어서 항상 그 곳에만 앉는다. 세팅이라 해봐야 로드브라우져와 ie_toy 설치 정도랄까. ;; 오늘도 어김없이 자리에 앉았는데, 바탕화면에 못보던 아이콘이 보인다. 대충 봐도 게임처럼 보이는 아이콘이어서 궁금증에 더블 클릭. (옛날 갤러그가 생각났다. ;;ㅋ) 실행해보니 곰플레이어에 숨겨져 있는 게임인 닷지였다. 예전에도 해본 적 있었지만, 역시 그럴싸하다. ;; 프로그래밍 시간에 웹서핑 외에 시간 떼우기용으로 적절한 듯 해서 여기 업로드 하고 나중에 또 써먹을까 한다. ;;ㅋㅋ'' 뭐 게임 중 스크린샷. ;; [까만거북이] 대검찰청에서 일하다. 원래 이 전포스트에서 이어서 하려다가 무조건 길게 써지는 안좋은 버릇 때문에 글이 밀렸다. 뭐, 넣을 사진도 좀 다르니 그냥 만족. 농림부에 이어서 이번엔 대검찰청. 대!! 검찰청.. 대!!! 검찰청.. 대!! 그만 해야지;; 어쨌든, 난생 또 처음으로 대검찰청에 가게 되었다. 역시나 TV 속으로만 보던 그런 곳 아니었던가. (아마, 이후 내 평생에서 그 곳을 다시 갈 날이 올까?) 저번 과천청사 때는 정부 건물을 처음 가본다는 이유에서 설레였는데, 솔직히 이번에는 더 많이 설레여 했다. 아버지께서 저번이 그러했듯이 일에 대한 내용으로 메일을 보내주셨더랬는데, 보안 어쩌고 하면서 뭔가 그럴 듯 해보이기도 했다. 이번에는 신촌으로 향해 730번을 이용하여 대검찰청으로 가는 방법을 택했다. 출발을 서두른 감.. 오랜만에 제대로 된 잠을 자다. 몇일만인지 몇달만인지 알 수 없지만, 제대로 된 잠을 잤다. 누구에게든 얘기하면 어린 나이에 무슨 불면증이냐, 고딩때 무슨 일이 있을 것이 있느냐라는 말들을 듣는 나는 절실하게 불면증이 있다. ;; 어차피 말해봐야 들어먹히지도 않을 거 그냥 주변 사람들한텐 난 원래 잠이 없어~ 라고 둘러댔고 그럴싸했다. 풋.. 한동안 조나다로만 글을 끄적거렸지, 울트라나브로 글을 끄적거리지 못해 한동안 언짢아했더랬다. 그래서 어제 글을 끄적거리다가 오! 잠이 슬슬 오는 것 같길래 잽싸게 침대에 누워버렸다. PC야 서스펜드 모드로 재빨리 전원 다운시키고. 누워서 10분 안에 잠에 든 것 같은데 일어날 때까지 단 한번도 깨지 않고 스르륵 자버렸다. 전때에 피곤에 찌들고 심지어 술에도 찌들었던 때에도 기본 한시간.. 심지어 .. 보안카드를 외워서 다닌다고? http://clien.career.co.kr/zboard/zboard.php?id=image&pag e=5&page_num=4&select_arrange=headnum&desc =&cn=off&ss=on&sc=on&keyword=&divpage=20 요즘 새롭게 다니는 커뮤니티, 클리앙. 소니 PDA, 클리에 사용자 모임이지만, 그 규모가 상당히 방대해져 지금은 그 어디 커뮤니티에도 뒤쳐지지 않는다. 전자 기기의 유명한 중고 장터들 중 하나로 꼽힐만큼 그만큼 유저가 많다는 얘기. 예전에 PDA를 이용할 적에 잠깐 들어갔었다가 그냥 북마크에 넣어두고 메롱했더랬는데, 요즘 클리앙에서 몇몇 정보를 입수하면서 새로운 관찰을 하고 있다. 왜 클리앙, 클리앙 하는지 알 것만 같은데.. 뭐, 오늘도 다름없이 클리앙.. 정부과천청사에서 일하다. 저번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새벽 아르바이트는 찾아왔다. 아버지의 등빨(;;)에 이어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어줍잖은 사회 생활 체험이 아닌 이제 회사 직원들과 이름이 트여 왠지 사회 생활을 하고 있다란 생각이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비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다. (-_ㅡ;;)) 저번주 금요일은 정부과천청사의 농림부. 이번주 금요일은 대검찰청. 이번일들은 정부에서 현재 추진중인 제2 통합 정부.. 어쨌든, 정부의 전산 시스템들이 대전으로 이전중인데, 그에 따라 서버 이전 작업에 일조를 하는 셈이었다. 나란 녀석이야 PC의 구동 원리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서버와 같은 어마어마한 컴퓨터는 더더욱이 알 길이 없다. 그래서 내가 하는 일은 '잔류'. (-_ㅡ;;) 저번주 금요일이 생생하게 기억이.. 대중교통 정보, 싸이월드로 확인해야지. 약속이건 어떠한 일이건 시간을 정확히 맞추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인터넷을 이용해 대중교통 정보를 자주 확인한다. (빛바랜 이유이고 사실 서울 지리 까막눈이니까;;)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기로는 동네 근처의 광역버스를 아무거나 주워 타고 가서 갈아타면 된다고 하는데, 난 그런 무모한 여행은 달갑지 않다. 또한, 괜히 사람들에게 낑겨 타고 바깥 풍경을 보며 사색에 잠길 수 없는 지하철을 싫어하곤 한다. 그래서 버스를 주로 이용하곤 하는데.. 어쨌든, 그런고로 나는 이제껏 네이버 대중교통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곤 했다. http://traffic.local.naver.com/Bus/Bus_1000_LaneGuide.asp?CID=1000&LMenu=2 위 링크에서 대충 유명한 건물이나 지역 이름 넣으면 버스 노선이.. [독서감상문] 아가씨, 대중문화의 숲에서 희망을 보다. 책이고 영화고 모두 집어던진 상황에서 결국 억지글을 쓰고 말았다. 하기 싫어서 계속 내빼다가 눈 한번 딱 감고 독서를 했다. (눈감고? ;;) 쉽지 않았으나 그럭저럭 괜찮은 글이 나온듯 하다. 많이 참고 참으면서 컨트롤 했다고 생각했는데, 무얼 쓰던 길게 쓰는 버릇은 대체 어떻게 좀 잡았으면 좋겠다. ;; ================================================================================ [(한)국어와 작문] 아가씨, 대중문화의 숲에서 희망을 보다. 아가씨 대중문화의 숲에서 희망을 보다. 이 책의 제목과 머리말을 본 나는 "아, 이 사람 TV에 대한 얘기들을 하려고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TV가 곧 강요라는 생각 때문에 TV를 멀리 하는 .. 글로써 풀이하지 못한다..라는 것을 깨닫다. 한동안 글에만 매진한채 잠깐 살기로 마음 먹었다. 그 글들에는 뼈져리게 시린 내용들이 적혀 있었으며, 그 글을 쓰고 난 나 자신도 읽기 거북할 만큼 치명적인 글들이었다. (어쩌면 글쓴이의 주체가 나이기 때문에 나만 거북했는지는 알 수 없다.) 글을 씀으로써 풀이가 가능할 것으로 믿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은 더욱 쌓이게 되어 피폐해진 나 자신을 발견하였다. 그 누군가 그러했던가. 글이라는 것은 밑도 끝도 없는 것이라고. 그 말이 진답이었다. 글을 쓰면 쓸수록 나를 억압시키기 시작했고, 그 글들에 가장 많은 것들을 담는다고 생각했으나 여전히 많은 것을 담지 못하고, 아쉬움만 쌓였으며 많은 글들을 썼으나 답을 내리지 못한 나는 더더욱이 미쳐버릴 지경이었다. 미화화! 그것이 답이다. 미쳐버릴 지경에 이른 .. 사실이 된다면 삼별은 왕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삼성, M&A 뛰어든다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nt_news&no=10831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mages2&page= 3&sn1=&divpage=11&category=1&sn=off&ss=on&sc=off&select _arrange=headnum&desc=asc&no=62671 (성의없는 링크 세 조각;;) 삼성이 AMD를 인수한다는 설이 유력한 가운데.. 시간은 흘러흘러 더더욱이 기정 사실화 되어 가고 있고.. 이러면.. 어후, 생각하기에도 벅차다. 삼성은 메모리, HDD, ODD 등에 이어 PC의 결정적인 부품인 CPU를 제조할 수 있게 되고.. AMD-ATi가 같이 인수될 터이니, 그러면... 우리나라 법은 약한 것 같다. 우선, 링크. 와이브로 기술 유출 주도 前연구원 `엄벌' 와이브로 기술 유출을 시도하다가 잡혔다고 한다. 와이브로란.. 뭐, 딱히 기술적으로 아는 건 없고, 그냥 버스에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는 대단한 국내 기술. 지금까지 이동시 인터넷이 가능한 것은 CDMA 기술 등으로도 가능했으나 그 속도는 내 블로그조차 로딩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와이브로는 그야말로 꿈의 인터넷으로 현재 정액제로 운영하고 있고, 수도권 내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HSDPA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나 역시 와이브로를 더 선호한다. (적어도 지금은.) =========================================================================== 와이브로 .. [영상] 윈도우의 역사. 윈도우의 역사. (출처: 파코즈 하드웨어) 윈도우즈의 거의 모든 버전이 나오며, 워크스테이션, NT 뭐, 가릴 것없이 모두 나온다. 3.1버전부터는 띠옹! 하는 사운드도 나오고, 제법 그럴싸하다. 중간에 나오는 시카고는 윈도우즈95의 코드네임. 넵튠은 중간에 개발되다가 만 개인용 윈도우즈 2000이라고 한다. 비스타의 베타 버전이었던 롱혼이 빠졌다. 덧붙임) 다시 보니, 롱혼 있다..;;;; 사설) 윈도우의 예전 버전의 소리들이 정겹게 느껴진다. 나는 저 중에 윈도우2000의 사운드를 참 좋아라 했다. 알고보면 윈도우즈 버전은 참 많다..;; 98 플러스는 처음 보는 것이라 살짝 놀랐고.. 내년에 윈도우2008이 나온다는데 개인 사용자인 나와는 별 관련은 없고.. (비스타도 터보 메모리 빼고는 관심이 없.. [펌] 고양이 자명종 고양이 자명종. @@;; [까만거북이] 이전 1 ··· 3 4 5 6 7 8 9 ··· 20 다음